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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T&T 광케이블 인력 피켓 시위…블랙록 GIP·캐나다연금투자공사, 합작사 지분 절반 인수"
description: "AT&T가 새로 세우는 도매 광케이블 합작사 지분 절반을 블랙록의 인프라 부문과 캐나다 국민연금 운용기관에 넘기기로 했다. 거래는 아직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고, 3분기 실적은 내일(21일) 발표된다. 루멘 출신 기술자들은 10월 20일 7개 주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Labor"
published: 2026-10-20T16:29:59.033Z
modified: 2026-10-20T16:29:59.033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at-t-fiber-crews-picket-as-blackrock-s-gip-and-canada-s-pension-fund-agree-to-buy-half-the-venture/ko
language: ko
keywords: "AT&T, Labor, Deals, Broadband, Black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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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 광케이블 인력 피켓 시위…블랙록 GIP·캐나다연금투자공사, 합작사 지분 절반 인수

> AT&T가 새로 세우는 도매 광케이블 합작사 지분 절반을 블랙록의 인프라 부문과 캐나다 국민연금 운용기관에 넘기기로 했다. 거래는 아직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고, 3분기 실적은 내일(21일) 발표된다. 루멘 출신 기술자들은 10월 20일 7개 주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다.

## 네트워크와 함께 넘어온 인력, 피켓 시위 나서다

[AT&T](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t-and-t)가 [루멘 테크놀로지스](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lumen)에서 사들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자회사가 Forged Fiber 37이다. 이 회사의 광케이블 기술자와 설비 전문가들이 [오늘인 20일(화) 7개 주에서 홍보 피켓(informational picket) 시위를 시작한다](https://cwa-union.org/news/releases/forged-fiber-technicians-and-facility-specialists-launch-multi-state-picket-ahead). 시위 지역은 애리조나·콜로라도·플로리다·아이오와·미네소타·유타·워싱턴이다 [1]. 이들 인력은 AT&T가 올해 2월2일 루멘의 매스마켓(Mass Markets) 광케이블 사업 인수를 완료하면서 함께 넘어온 사람들이다 [2]. 이들의 노조인 미국통신노조(CWA)는 AT&T가 인프라 작업을 비노조 하도급 업체로 이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에는 Forged Fiber 37이 성실교섭을 거부한다는 혐의의 [사건(27-CA-392918)](https://www.nlrb.gov/case/27-CA-392918)이 계류 중이다 [1][3]. 인수자들이 물려받는 것은 자신들의 인수에 앞서 시작된 노동 사건이다.

## 합작사 지분 절반이 팔린다…가격은 아무도 밝히지 않았다

AT&T는 지난 6일 [블랙록](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blackrock)과 2023년부터 함께해 온 광케이블 합작 법인 Gigapower와 Forged Fiber 37을 [하나의 도매 네트워크 회사로 묶기로 했다](https://about.att.com/story/2026/forged-fiber-37-gigapower-joint-venture.html) [2]. AT&T는 지분 50%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블랙록의 인프라 부문인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IP)와 캐나다 국민연금 8,636억 캐나다달러를 운용하는 캐나다연금투자공사(CPP Investments)가 가져간다 [2]. 거래는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2027년 상반기 완료될 전망이다 [2]. AT&T는 매각대금을 기대하며 이를 레버리지 2.5배 목표와 주주 환원에 투입할 생각이지만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2][4]. GIP와 캐나다연금투자공사가 구축 자금을 부담하고, AT&T는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대금을 챙기면서 광케이블 구축 속도를 유지하며, 루멘 출신 인력은 Gigapower가 보여 왔던 하도급 모델의 위험을 짊어진다 [2]. 합작회사는 16개 주 거의 500만 곳의 광케이블 구축 지점을 안고 출발하며, AT&T가 2030년 말까지 목표로 하는 6000만 곳 달성의 주요 파트너가 된다 [2]. 2분기 기준으로는 이미 AT&T 광케이블 구축 지점의 13% 가까이가 합작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1].

*Chart: **12개 분기 연속 영업현금 절반가량이 설비투자로 나갔다…합작 파트너들이 나눠 부담할 지출** AT&T의 분기별 영업현금 흐름과 설비투자를 비교한 막대그래프(2023년 3분기~2026년 2분기)*

*AT&T 회계분기 기준 2023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보고된 분기별 영업현금 흐름과 설비투자(단위: 달러). 자료: AT&T 분기별 SEC 공시 자료. [7]*

## 노조가 내세우는 '증거물'은 첫 합작사

2023년 5월 출범한 Gigapower는 구축 인력을 전적으로 하도급에 의존한다 [1]. [미국통신노조(CWA)의 7월 보고서](https://cwa-union.org/gigapowers-flimsy-phase-one)는 지자체 기록과 법원 서류를 토대로 앨버커크 구축 사업이 2025년 말 기준 예상치의 약 5분의 1에 그친 점, 미니애폴리스 인근 교외 도시 하나에서 작업중지명령 10건이 나온 점, 라스베이거스에서 채무불이행 통지서가 발부된 점, 전(前) 원청 업체의 2억 달러 청구권이 소송자금 지원업체(리티게이션 파더)에 넘어간 점을 짚었다 [5]. AT&T는 이번 거래로 Gigapower가 루멘 출신 인력으로 이뤄진 Forged Fiber 37의 "검증된 광케이블 구축 엔진"과 결합되고 자본 부담도 줄어든다는 반론을 내세운다. 존 스탠키 최고경영자(CEO)는 광케이블을 "AI가 주도하는 세상을 위한 결정적 연결 기술"이라고 칭했다 [2].

## 내일 실적 발표…물어야 할 숫자는

AT&T는 오는 21일(수) 장 개시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컨센서스는 매출 316억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60달러다](https://seekingalpha.com/news/4654220-att-verizon-face-q3-earnings-test-as-analysts-highlight-growth-potential). 다만 추정치를 올린 애널리스트보다 내린 애널리스트가 더 많다 [6]. 매각이 완료되기 전까지 Forged Fiber 37은 중단사업(discontinued operations)으로 분류된다 [2]. 이 때문에 합작회사의 손익은 계속사업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번 컨퍼런스콜의 관전 포인트는 AT&T가 매각하는 지분 절반의 가격을 밝히는지 여부다.

*Chart: **매출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컨센서스는 8분기 연속 증가 전망** AT&T의 분기별 매출 꺾은선 그래프(2023년 4분기~2026년 3분기 컨센서스 추정치 포함)*

*AT&T의 SEC 공시 자료에 보고된 분기별 매출. 2026년 3분기는 보고 실적이 아니라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다. 출처: AT&T 공시 자료, 시킹알파(Seeking Alpha). [7][6]*

## Takeaway

AT&T 도매 광케이블 합작사 지분 절반이 가격 미공개 조건으로 블랙록의 GIP와 캐나다연금투자공사(CPP Investments)에 넘어간다. 7개 주에서 피켓 시위 중인 루멘 출신 인력은 인수자에게 계류 중인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 사건과 Gigapower의 불안정한 하도급 이력을 안겨준다.

## Sources

1. [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press release, 19 October 2026](https://cwa-union.org/news/releases/forged-fiber-technicians-and-facility-specialists-launch-multi-state-picket-ahead)
2. [AT&T Newsroom, "AT&T, GIP, and CPP Investments to Form New Fiber Joint Venture", 6 October 2026](https://about.att.com/story/2026/forged-fiber-37-gigapower-joint-venture.html)
3. [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 case 27-CA-392918 docket, filed 12 August 2026](https://www.nlrb.gov/case/27-CA-392918)
4. [Reuters (via MSN), "AT&T to form fiber joint venture with BlackRock's GIP, CPP Investments", 6 October 2026](https://www.msn.com/en-ca/news/other/at-t-to-form-fiber-joint-venture-with-blackrocks-gip-cpp-investments/ar-AA2dGjQ7)
5. [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Gigapower's Flimsy Phase One: Deployment Delays, Missed Targets, and Litigation", July 2026](https://cwa-union.org/gigapowers-flimsy-phase-one)
6. [Seeking Alpha, "AT&T, Verizon face Q3 earnings test as analysts highlight growth potential", 20 October 2026](https://seekingalpha.com/news/4654220-att-verizon-face-q3-earnings-test-as-analysts-highlight-growth-potential)
7. [AT&T, quarterly figures from its SEC filings, retrieved 20 October 2026](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07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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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광케이블 인력 피켓 시위…블랙록 GIP·캐나다연금투자공사, 합작사 지분 절반 인수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at-t-fiber-crews-picket-as-blackrock-s-gip-and-canada-s-pension-fund-agree-to-buy-half-the-venture/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