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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바클레이스, 뉴스케일 파워 '언더웨이트'로 하향…남은 현금 16개월치, 원전 계약은 없다"
description: "바클레이스는 오클로의 목표주가를 깎은 바로 그 아침, 뉴스케일 파워에 소형모듈원전(SMR) 관련주의 첫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두 종목 모두에 빠진 조각은 같다. 현금이 타들어 가는 동안 매출로 연결해 줄, 서명이 끝난 고객 계약 말이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Markets"
published: 2026-10-21T13:47:56.919Z
modified: 2026-10-21T13:47:56.919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barclays-cuts-nuscale-to-underweight-with-a-5-target-16-months-of-cash-no-plant-contract/ko
language: ko
keywords: "Nuclear, SMR, Analyst Ratings, NuScale Power, Ok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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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레이스, 뉴스케일 파워 '언더웨이트'로 하향…남은 현금 16개월치, 원전 계약은 없다

> 바클레이스는 오클로의 목표주가를 깎은 바로 그 아침, 뉴스케일 파워에 소형모듈원전(SMR) 관련주의 첫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두 종목 모두에 빠진 조각은 같다. 현금이 타들어 가는 동안 매출로 연결해 줄, 서명이 끝난 고객 계약 말이다.

[바클레이스](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barclays)는 2026년 10월 20일 [뉴스케일 파워를 '언더웨이트(Underweight)'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5달러로 제시](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arclays-downgrades-nuscale-power-underweight-110912624.html)했다. 뉴스케일 파워 주가는 이날 7% 급락한 5.26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2][4][5]. 같은 날 아침 바클레이스는 [오클로의 목표주가도 76달러에서 59달러로 낮췄](https://www.tikr.com/blog/oklo-has-lost-83-in-a-year-barclays-sees-117-upside)다. 다만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는 그대로 유지했다 [3]. 뉴스케일 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보유한 회사다. 그런 이 종목이 SMR 관련주에서 첫 매도 의견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던 종목이 정작 애널리스트들이 등지는 종목이 된 셈이다. [1][4]

## 뉴스케일 파워, 설계 인증은 있지만 매출 낼 발전소 계약은 없어

원자로는 승인이 났지만 고객은 그렇지 못하다. 뉴스케일 파워는 [2026년 6월 분기 매출이 10만 달러에 그친](https://www.trefis.com/stock/smr/articles/619361/what-changed-for-nuscale-power-stock-and-what-did-not/2026-10-20)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810만 달러에서 급감한 수치다. 루마니아 로파워(RoPower) 프로젝트의 플루오르(Fluor) 엔지니어링 설계 작업이 2025년 말 끝나고 이를 대체할 매출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1]. 최근 12개월 매출은 1070만 달러인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억3300만 달러에 이른다. 경영진은 8월 5일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 매출은 아직 최종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계약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1]

바클레이스가 움직인 배경이다. UBS는 지난 9월 [뉴스케일 파워를 '매도'로 하향](https://247wallst.com/investing/2026/10/20/nuscale-power-sinks-7-to-new-52-week-low-as-barclays-cuts-to-underweight-oklo-falls-5-centrus-energy-drops-3/)했으며, 그 이유로 긴 상용화 일정, 미약한 고객 확약, 과도한 현금 소진을 꼽았다 [4]. 뉴스케일 파워는 2026년 6월 30일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영업활동에 7억7600만 달러를 썼다. 보유한 현금과 단기투자자산은 10억7200만 달러다 [1]. 지금의 소진 속도라면 약 16개월을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디까지나 추정치다. 이 '시계'의 다음 점검 시점은 2026년 11월 5일을 전후해 공시될 3분기 실적 보고서다. [1]

*Chart: **뉴스케일 파워, 매출 1070만 달러로 1년간 7억7600만 달러를 태웠다** 뉴스케일 파워의 최근 12개월 매출 1070만 달러와 연간 영업 현금 소진 7억7600만 달러, 보유 현금 10억7200만 달러를 비교하는 막대그래프. 보유 현금을 소진액으로 나누면 약 16개월을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추정치)*

*뉴스케일 파워, 단위 백만 달러, 2026년 6월 30일을 끝으로 하는 12개월 기준. 트레피스(Trefis)가 기업 공시를 토대로 집계한 수치다. 보유 현금을 현금 소진 속도로 나누면 약 16개월의 현금 여력이 나온다. 공시된 수치가 아니라 추정치다. [1]*

## 오클로에도 같은 '자금의 시계'가 돌아간다…계산식만 다르다

[오클로](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oklo)는 10월 19일 27.24달러에 마감했다. 2025년 10월 고점보다 83% 낮은 수준이다 [3]. 오클로는 주식을 팔아 건설 자금을 충당한다. 2026년 상반기 부동산·설비 지출 1억2690만 달러와 순손실 816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 9월 11일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ATM(장내 수시매출) 프로그램을 새로 가동했다 [3].

바클레이스는 오클로에 여전히 117%의 상승 여력을 보고 있다. 다만 컨센서스의 2026년 주당 순손실 추정치는 0.94달러로 불어났고, 아이다호에 세울 오클로의 첫 원전은 8월에도 아직 굴착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였다 [3]. ATM 프로그램은 지난주 오클로의 미완공 동위원소 공장과 그 65억 달러 비용을 다룬 기사에서 짚었던 바로 그 자금 조달 문제다 (/article/oklo-s-cancer-isotope-plant-lands-with-no-buyer-no-price-and-a-6-5-billion-bill). [3]

## 재평가는 선택적이었다…돈은 이익 내는 종목이 가져갔다

이번 하향 조정이 원전 업종 전체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 뉴스케일 파워가 87.1%, 오클로가 83% 하락한 같은 12개월 동안 이익을 내는 [GE 버노바](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ge-vernova)는 52% 올랐다 [1]. 투자의견 하향이 나온 당일에도 글로벌X 우라늄 ETF는 1.46% 밀리는 데 그쳤고 뉴스케일 파워는 7% 떨어졌다 [4].

돈은 아직 첫 원전 주문을 기다리는 개발사에서 이미 고객에게 청구장을 끊는 회사로 옮겨 갔다. 뉴스케일 파워는 최근 12개월 매출의 194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S&P500은 3.1배다 [1]. 아직 존재하지 않는 주문의 값을 오늘 선불로 치르는 가격이다. 강세 시나리오에 실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뉴스케일 파워의 독점 글로벌 상업화 파트너인 엔트라원 에너지(ENTRA1 Energy)는 테네시밸리공사(TVA)와 전력구매계약(PPA)을 향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24/7 Wall St.가 '어쩌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원전 배치 프로그램이다 [4].

결국 선택지는 두 가지다. 이미 고객에게 청구장을 끊으며 이익을 내는 전력주를 보유하거나, 뉴스케일 파워가 서명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값을 치르는 것이다. 매출의 194배를 주고 사는 것은 현금이 바닥나기 전에 TVA와의 전력 계약이 성사되리라는 시장의 내기다 [1]. 그 내기의 다음 점검 시점은 뉴스케일 파워가 오는 11월5일쯤 발표할 실적 보고서의 현금 잔고다 [1].

*Chart: **매출 없는 원전 개발주는 83~87% 하락… 이익 내는 GE 버노바는 52% 상승** 2026년 10월19일 기준 12개월 수익률을 보여 주는 막대그래프: 뉴스케일 파워 -87.1%, 오클로 -83%, S&P500 +16.8%, GE 버노바 +52%*

*2026년 10월19일 기준 12개월 주가 수익률(단위 %). 자료: 트레피스(뉴스케일 파워·S&P500·GE 버노바), TIKR(오클로). [1][3]*

## Takeaway

바클레이스의 언더웨이트 하향은 뉴스케일 파워에 없는 고객을 가격에 반영한 것이다. 약 16개월치 현금, 최근 12개월 매출 1070만 달러, 그리고 유일한 다리가 될 수 있는 테네시밸리공사(TVA) 전력 계약 가능성이다.

## Sources

1. [Trefis, What Changed For NuScale Power Stock, And What Did Not?, 20 October 2026](https://www.trefis.com/stock/smr/articles/619361/what-changed-for-nuscale-power-stock-and-what-did-not/2026-10-20)
2. [Benzinga, NuScale Stock Hits New Low After Barclays Downgrades It to Underweight, Cuts Target to $5, 20 October 2026](https://www.benzinga.com/trading-ideas/movers/26/10/62464782/nuscale-stock-hits-new-low-after-barclays-downgrades-it-to-underweight-cuts-target-to-5)
3. [TIKR, Oklo Has Lost 83% in a Year: Barclays Sees 117% Upside, 20 October 2026](https://www.tikr.com/blog/oklo-has-lost-83-in-a-year-barclays-sees-117-upside)
4. [24/7 Wall St., NuScale Power Sinks 7% to New 52-Week Low as Barclays Cuts to Underweight; Oklo Falls 5%, Centrus Energy Drops 3%, 20 October 2026](https://247wallst.com/investing/2026/10/20/nuscale-power-sinks-7-to-new-52-week-low-as-barclays-cuts-to-underweight-oklo-falls-5-centrus-energy-drops-3/)
5. [Yahoo Finance / MT Newswires, Barclays Downgrades NuScale Power to Underweight From Equalweight, $5 Price Target, 20 October 2026](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arclays-downgrades-nuscale-power-underweight-1109126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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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뉴스케일 파워 '언더웨이트'로 하향…남은 현금 16개월치, 원전 계약은 없다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barclays-cuts-nuscale-to-underweight-with-a-5-target-16-months-of-cash-no-plant-contract/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