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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블랙록, 2050억달러 자금 유입에 순이익 16억6000만달러…334억달러 AES 인수는 FERC 승인만 남아"
description: "순이익이 24.8% 늘어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50억달러의 자금 순유입이 받쳐준 결과다. 사모크레딧 발(發) 공포로 고점 대비 8% 넘게 빠졌던 주가 우려를 잠재운 셈이다. 아직 결판이 나지 않은 배팅은 GIP(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의 334억달러 규모 AES 인수로, 현재 FERC(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Markets"
published: 2026-10-15T23:11:40.827Z
modified: 2026-10-15T23:11:40.827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blackrock-earned-1-66-billion-on-205-billion-of-inflows-ferc-must-still-clear-its-33-4-billion-aes-buyout/ko
language: ko
keywords: "BlackRock, Larry Fink, AES, Private Credit, Earnings,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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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2050억달러 자금 유입에 순이익 16억6000만달러…334억달러 AES 인수는 FERC 승인만 남아

> 순이익이 24.8% 늘어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50억달러의 자금 순유입이 받쳐준 결과다. 사모크레딧 발(發) 공포로 고점 대비 8% 넘게 빠졌던 주가 우려를 잠재운 셈이다. 아직 결판이 나지 않은 배팅은 GIP(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의 334억달러 규모 AES 인수로, 현재 FERC(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우려를 잠재운 3분기

[블랙록](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blackrock)은 3분기 순이익으로 16억6000만달러를 거뒀다. 전년 동기(13억3000만달러)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7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75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1][2]. 주당 조정순이익은 15.93달러로 컨센서스(14.13달러)를 넘어섰고 [고객 자금은 순 2050억달러 유입됐다](https://www.aol.com/articles/blackrock-private-credit-fund-redemption-121011000.html). 운용자산(AUM)은 15조5000억달러까지 불었다. 1년 전 13조4600억달러에서 크게 확대된 규모다 [3]. 알라딘(Aladdin) 플랫폼과 연계된 기술 계약 규모는 12% 늘었다 [1].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자금 흐름의 동력으로 기술 사이클을 꼽았다. 그는 "시장 펀더멘털은 강력하고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신기술이 마진 확대와 이익 모멘텀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3]. 주가는 실적 발 직후 장중 5%까지 상승했다 [3].

*Chart: **3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부진 벗고 24.8% 급증** 2024년 2분기부터 2026년 3분기까지 블랙록의 분기별 순이익을 나타낸 막대그래프. 2025년 4분기 11억3000만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026년 3분기 16억6000만달러로 회복했다.*

*역년 기준 분기별 순이익(GAAP, 단위: 10억달러). 2026년 3분기는 2026년 10월 14일 발표 기준. 출처: 블랙록 SEC 공시 자료, 야후 파이낸스 인용 Private Banker International. [1][10]*

## HPS 환매 진정세…수수료 계산은 여전히 승산 있어

주가를 [2026년 최고점 대비 8% 넘게 끌어내렸던](https://www.benzinga.com/markets/equities/26/10/62289764/blackrock-stock-faces-a-test-can-aum-growth-offset-private-credit-worries) 공포의 정체는 사모크레딧이었다 [2]. 블랙록이 인수한 HPS는 운용자산이 1970억달러를 넘는 자산운용사다. HPS는 3분기에 '코퍼레이트 렌딩 펀드(Corporate Lending Fund)' 지분의 11.5%에 대한 환매 요청을 받았다. 앞선 2분기에는 13.3%였다 [2]. 이 펀드는 최근 [6억달러 규모의 지분 재매입을 계획하고 있다](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ackrock-backed-hps-fund-repurchase-140004971.html). 로이터통신은 업계 전반에서 이 같은 환매 압력이 누그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4][5]. 사모시장은 블랙록 자산의 약 2%에 불과하지만 기본수수료(base fee) 기준으로는 약 11%를 차지한다 [5].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2개월 동안 사모시장에 680억달러를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250억달러는 크레딧이라고 밝혔다 [3].

*Chart: **블랙록 매출, 2년 새 49% 증가** 2024년 3분기부터 2026년 3분기까지 블랙록의 분기별 매출을 나타낸 선그래프. 52억달러에서 77억5000만달러로 상승했다.*

*역년 기준 분기별 매출(GAAP, 단위: 10억달러). 2026년 3분기는 2026년 10월 14일 발표 기준. 출처: 블랙록 SEC 공시 자료, InvestmentNews. [5][6]*

## 또 하나의 사모 베팅…FERC 판단만 남았다

두 번째 베팅에는 분기 실적 카드가 없다. 블랙록의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IP)는 [주당 15달러, 부채 포함 334억달러에 전력회사 AES를 인수해 비상장화하는](https://theinference.org/article/blackrock-s-33-4-billion-aes-buyout-turns-on-one-question-can-20-percent-money-run-a-10-percent-utility) 컨소시엄을 이끈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공익 심사가 2026년 말~2027년 초로 안내된 거래 완료 전 마지막 관문이다[7][8].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의원 5명은 GIP가 15~20%의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9월 28일 로라 스웨트 FERC 위원장에게 알렸다](https://www.usnews.com/news/politics/articles/2026-09-29/exclusive-us-lawmakers-including-sen-warren-push-energy-regulators-to-reject-acquisition-of-power-company-aes). 이는 규제 대상 유틸리티의 역사적 중앙값인 10%의 약 두 배 수준이고, 블랙록의 데이터센터 자산 보유가 교차 보조(cross-subsidization)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8]. [AES](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es)는 거래 비용이 전기요금 납부자에게 전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8]. 인디애나주 공익사업위원회는 [10월 7일 390MW 규모 구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획을 승인하면서](https://www.wfyi.org/statewide/2026-10-12/indiana-approves-aes-plan-to-power-google-data-center-in-monrovia) 7380만달러의 전력망 보강 비용을 소매 요금으로 상환되는 송전 요금기반(rate base)에 반영하는 것도 허용했다. 구글은 직접 연결 비용으로 3230만달러를 부담한다[9]. [오하이오주는 데이터센터와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들에 대한 심의 기피를 명령했다](https://theinference.org/article/blackrock-s-33-billion-utility-buyout-got-two-answers-ohio-drew-a-line-indiana-kept-billing)[7]. 인디애나주에서 열리는 재심리는 [구글](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lphabet) 데이터센터 사업과 이번 인수를 함께 다루며 2027년 3월 11일 청문회까지 이어진다[7].

## 승부를 가를 카드는 두 장…HPS 환매 요청과 FERC의 결론

이제 승부를 가를 카드는 두 장이다. 환매 완화세가 지속되는지를 가늠할 HPS의 다음 환매 요청, 그리고 사건번호 EC26-99에서 내려질 FERC의 결론이다[7]. 이번 분기는 인덱스펀드가 견인했다. 다음 분기는 규제 당국이 쥐고 있다.

## Takeaway

블랙록은 2050억달러 자금 유입과 24.8%의 순이익 증가율로 HPS 환매 공포에 답을 냈다. 334억달러 규모 AES 인수는 여전히 FERC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인디애나주 재심리는 2027년 3월으로 예정됐다.

## Sources

1. [Private Banker International via Yahoo Finance, "BlackRock Q3 profit rises 24.8% on strong inflows", 15 October 2026](https://finance.yahoo.com/news/blackrock-q3-profit-rises-24-112924493.html)
2. [Benzinga, "BlackRock Stock Faces a Test: Can AUM Growth Offset Private Credit Worries?", 12 October 2026](https://www.benzinga.com/markets/equities/26/10/62289764/blackrock-stock-faces-a-test-can-aum-growth-offset-private-credit-worries)
3. [Reuters via AOL, "BlackRock draws $205 billion in client funds as quarterly profit beats estimates", 14 October 2026](https://www.aol.com/articles/blackrock-private-credit-fund-redemption-121011000.html)
4. [MT Newswires via Yahoo Finance, "BlackRock-Backed HPS Fund to Repurchase $600 Million After 11.5% Requests", 11 September 2026](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ackrock-backed-hps-fund-repurchase-140004971.html)
5. [InvestmentNews, "BlackRock books Q3 earnings beat as AI rally offsets rate hike jitters", 14 October 2026](https://www.investmentnews.com/alternatives/blackrock-books-q3-earnings-beat-as-ai-rally-offsets-rate-hike-jitters/268598)
6. [BlackRock quarterly figures from its SEC filings, retrieved 15 October 2026](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2012383)
7. [The Inference, "BlackRock's $33.4 billion AES buyout turns on one question: can 20 percent money run a 10 percent utility?", 10 October 2026](https://theinference.org/article/blackrock-s-33-4-billion-aes-buyout-turns-on-one-question-can-20-percent-money-run-a-10-percent-utility)
8. [Reuters via U.S. News & World Report, "Exclusive: US Lawmakers Including Sen. Warren Push Energy Regulators to Reject Acquisition of Power Company AES", 29 September 2026](https://www.usnews.com/news/politics/articles/2026-09-29/exclusive-us-lawmakers-including-sen-warren-push-energy-regulators-to-reject-acquisition-of-power-company-aes)
9. [WFYI, "Indiana approves AES plan to power Google data center in Monrovia", 12 October 2026](https://www.wfyi.org/statewide/2026-10-12/indiana-approves-aes-plan-to-power-google-data-center-in-monrovia)
10. [BlackRock, quarterly figures from its SEC filings, retrieved 15 October 2026](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201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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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2050억달러 자금 유입에 순이익 16억6000만달러…334억달러 AES 인수는 FERC 승인만 남아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blackrock-earned-1-66-billion-on-205-billion-of-inflows-ferc-must-still-clear-its-33-4-billion-aes-buyout/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