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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구글에 20년치 원자력 전력 판 컨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최고가 대비 38% 하락"
description: "컨스텔레이션에너지는 43억달러가 넘는 돈을 들여 구글과 아마존에 20년치 원자력 발전량을 팔았지만 주가는 여전히 최고가보다 38% 낮다. 시장은 이 회사를 레버리지에 기댄 AI 데이터센터 임대업체처럼 값을 매겼지만, 정작 계약 내용과 11월 9일 실적 발표는 다른 결론을 내놓는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Power"
published: 2026-10-26T14:47:55.358Z
modified: 2026-10-26T14:47:55.358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constellation-sold-google-20-years-of-nuclear-power-and-still-trades-38-below-its-high/ko
language: ko
keywords: "Nuclear, Power Deals, Data Center Power, Stock Moves, Constellation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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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에 20년치 원자력 전력 판 컨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최고가 대비 38% 하락

> 컨스텔레이션에너지는 43억달러가 넘는 돈을 들여 구글과 아마존에 20년치 원자력 발전량을 팔았지만 주가는 여전히 최고가보다 38% 낮다. 시장은 이 회사를 레버리지에 기댄 AI 데이터센터 임대업체처럼 값을 매겼지만, 정작 계약 내용과 11월 9일 실적 발표는 다른 결론을 내놓는다.

[컨스텔레이션에너지](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constellation-energy)는 한 주 만에 구글과 [아마존](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mazon)에 각각 20년치 원자력 전력을 팔았다. 그런데도 10월 23일 주가는 253달러에 마감, 연초 대비 30.5% 하락했고 최고가인 406.04달러보다도 38% 낮은 수준이다 [1]. 10월 들어 AI 전력 관련 종목이 일제히 재평가되면서 레버리지를 끼고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업체는 물론 [알파벳](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lphabet)·아마존과 맺은 계약을 쥔 유틸리티까지 이 테마에서 떨어지지 않은 종목이 없었다.

두 그룹의 이 차이가 논쟁의 전부다. 승부를 가릴 일정은 두 개다. 드레스덴 원전에서 이미 진행 중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점검, 그리고 11월 9일로 잡힌 3분기 실적 발표다 [1] [4].

## 일주일 새 두 건의 계약, 70억달러 신규 지출

컨스텔레이션에너지와 구글은 10월 6일 [20년짜리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을 발표했다](https://www.morningstar.com/news/business-wire/20261006125246/google-and-constellation-announce-landmark-agreement-to-bring-890-mw-of-new-nuclear-capacity-to-pjm-grid-as-part-of-long-term-power-deal). PPA는 합의된 조건으로 전력을 사들이는 장기 고정계약을 뜻한다 [5]. 구글의 이번 구매는 증설(업레이트)을 통해 새로 생기는 890메가와트(MW)의 원자력 발전용량을 뒷받침한다. 증설은 터빈, 증기발생기, 제어시스템을 개량해 이미 가동 중인 원자로 11기에서 더 많은 출력을 뽑아내는 작업이다 [5].

기존 원전에서 나오는 2700MW는 별도의 15년 계약으로 묶었다 [5]. 증설에 들어가는 43억달러가 넘는 투자비는 구글이 아니라 컨스텔레이션에너지가 댄다. [메가와트당 약 480만달러](https://theinference.org/article/new-nuclear-cost-3-3x-more-per-megawatt-under-amazon-than-google-six-days-apart-at-constellation)로 계산되는 규모다. 첫 증설분은 2028년부터 전력망에 올라오고, 890MW 전체는 2032년 말까지 모두 가동된다 [1] [5]. 그보다 한 주 앞서 아마존은 메릴랜드주 캘버트클리프스 원전의 690MW에 대해 [20년짜리 PPA를 체결했다](https://theinference.org/article/amazon-scrapped-its-maryland-data-center-and-bought-the-nuclear-plant-s-power-anyway). 계약에는 2030년부터 2032년 사이 완공되는 약 190MW 규모의 증설이 포함됐고, 배후에는 컨스텔레이션에너지의 30억달러가 넘는 투자가 있다 [1] [2].

*Chart: **구글 패키지는 총 3590MW…아마존 캘버트클리프스 계약 690MW** 고객별 계약 용량을 크기 순으로 나열한 가로 막대그래프. 구글의 증설 890MW와 별도의 PJM 공급계약 2700MW, 아마존의 캘버트클리프스 패키지 전체 690MW, 그 안에 포함된 아마존 증설 190MW, 월마트의 드레스덴 증설 30MW다.*

*2026년 발표된 계약 용량(MW). 구글 패키지는 20년짜리 PPA(증설 890MW)와 별도의 15년짜리 PJM 공급계약으로 나뉜다. 아마존의 캘버트클리프스 PPA는 약 190MW 증설을 포함해 모두 690MW다. 월마트의 드레스덴 PPA에는 30MW의 증설 용량이 들어 있다. 출처: 1, 2, 3, 5. [1][2][3][5]*

## 증설은 줄을 서지 않는다

증설은 새 원자력 용량을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기존 부지와 운영허가, 계통연계를 그대로 다시 쓰기 때문에 신규 건설에 따르는 수년짜리 공기와 계통연계 병목을 피할 수 있다 [1] [5]. 구글과 아마존은 장기계약을 통해 컨스텔레이션에너지의 예정된 증설 약 1080MW를 함께 떠받친다. 자본지출이 기술업계에서 재무제표가 가장 튼튼한 두 회사를 상대로 한 20년짜리 계약 매출로 바뀌는 셈이다 [1].

[월마트](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walmart)가 쥔 몫은 작다. 6월 드레스덴 원전에서 맺은 176MW짜리 PPA로, 여기에 30MW의 증설 용량이 들어 있다 [3]. 시장은 이런 예측 가능성의 값을 다른 종목에서 매긴다. 컨스텔레이션에너지와 가장 자주 비교되는 [비스트라](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vistra)는 [메타](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eta)가 뒷받침하는 433MW 증설과 최대 42억달러의 조건부 연방 대출 제안으로 같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

## 특별점검, 그리고 계약이 전제하는 숫자

연방 원자력 감독기관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10월 14일 일리노이주 모리스의 원자로 2기짜리 드레스덴 원전에 대해 [특별점검을 개시했다](https://www.marketscreener.com/news/the-nuclear-regulatory-commission-begins-special-inspection-at-dresden-nuclear-power-plant-of-conste-ce785cdad981f321). 원전 직원들이 정비 중 부식된 배터리 연결부가 끊어지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배터리는 원자로를 정지시키는 데 쓰이는 설비를 뒷받침한다 [4]. 규제위는 이번 문제가 공중보건과 안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점검관 2명은 정기 점검에서 이 손상을 왜 잡아내지 못했는지, 다른 원전에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4]. 이번 점검의 시점이 예사롭지 않다. 증설의 경제성 타산은 보유 원전이 2분기에 기록한 [93.0%의 설비이용률](https://www.tikr.com/blog/constellation-energy-pledges-890-mw-of-uprates-for-google-growing-energy-needs) 수준을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한다는 전제 위에 서 있는데, 이 수치는 1년 전 94.8%에서 이미 내려온 것이기 때문이다 [1].

## 공포 매도가 지목한 피고는 엉뚱했다

업종 전체를 휩쓴 매도세에는 뚜렷한 근거가 있다. 다만 그 근거는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컨스텔레이션에너지가 아니다. AI 클라우드에 데이터센터 설비를 임대해 주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core-scientific)은 [제프리스](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jefferies)가 목표주가를 37달러에서 16달러로 끌어내리자 한 달 만에 24% 급락했다. 부채는 약 77억 달러, 현금은 18억 달러에 그치고 자본은 잠식 상태다 [6].

컨스텔레이션에너지의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은 약 3.0배에 그친다. 계약 상대도 고레버리지 임대업체가 아니라 알파벳과 아마존이다.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338달러로, 직전 종가보다 약 33% 높다 [1] [4]. [모건스탠리](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organ-stanley)는 확장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10월 21일 [목표주가를 378달러로 상향했다](https://www.ad-hoc-news.de/boerse/news/corporate-news/morgan-stanley-raises-target-for-constellation-energy-stock-to-usd-378/70413650) [2]. 주가는 업종과 함께 떨어지는데, 회사가 따낸 계약은 업종 어디에서도 따낼 수 없는 것이다. 이 이격현상을 다음 실적 발표가 증명하거나 뒤집을 것이다.

*Chart: **월가 목표주가, 253달러 종가보다 최소 33% 높아** 컨스텔레이션에너지의 10월 23일 종가 253달러를 월가 평균 목표주가 338달러,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378달러, 고점 406.04달러와 비교한 막대그래프*

*2026년 10월 23일 컨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와 월가 평균 목표주가, 모건스탠리의 10월 21일 목표주가, 52주 최고치 비교. 출처: 1, 2. [1][2]*

## 11월 9일이 가린다

[3분기 실적은 11월 9일 발표된다](https://www.ad-hoc-news.de/boerse/news/vorboerse/constellation-energy-stock-q3-report-due-november-9-ahead-of-xetra-open/70412156). 구글·아마존과의 두 계약 이후 나오는 첫 실적 보고서다 [1] [7]. 논쟁을 결판 짓는 항목은 세 가지다. 2026년 조정 영업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11.50~12.50달러가 그대로 유지되는지, 원전 설비이용률이 90%대 중반으로 회복되는지, 경영진이 드레스덴 원전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다 [1]. 적어도 그때까지는 시장이 알파벳 명의의 어음에 차입자 리스크를 담아 가격을 매겨 놓은 셈이다 [1] [6].

## Takeaway

컨스텔레이션에너지는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이 약 3.0배에 불과한 상태에서 구글·아마존과 20년짜리 원자력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레버리지에 묶인 채굴업체발 투매는 엉뚱한 피고를 때렸고, 11월 9일 실적 발표가 그 판결을 대신 내린다.

## Sources

1. [TIKR, Constellation Energy Pledges 890 MW of Uprates for Google: Growing Energy Needs, Oct 25, 2026](https://www.tikr.com/blog/constellation-energy-pledges-890-mw-of-uprates-for-google-growing-energy-needs)
2. [ad-hoc-news, Morgan Stanley raises target for Constellation Energy stock to USD 378, Oct 26, 2026](https://www.ad-hoc-news.de/boerse/news/corporate-news/morgan-stanley-raises-target-for-constellation-energy-stock-to-usd-378/70413650)
3. [POWER Magazine, Google Deal Backs 890 MW of Constellation Nuclear Uprates at 11 PJM Reactors, Oct 7, 2026](https://www.powermag.com/google-deal-backs-890-mw-of-constellation-nuclear-uprates-at-11-pjm-reactors/)
4. [MarketScreener (S&P Capital IQ), The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Begins Special Inspection At Dresden Nuclear Power Plant of Constellation Energy, Oct 15, 2026](https://www.marketscreener.com/news/the-nuclear-regulatory-commission-begins-special-inspection-at-dresden-nuclear-power-plant-of-conste-ce785cdad981f321)
5. [Business Wire via Morningstar, Google and Constellation Announce Landmark Agreement to Bring 890 MW of New Nuclear Capacity to PJM Grid, Oct 6, 2026](https://www.morningstar.com/news/business-wire/20261006125246/google-and-constellation-announce-landmark-agreement-to-bring-890-mw-of-new-nuclear-capacity-to-pjm-grid-as-part-of-long-term-power-deal)
6. [AInvest, Core Scientific: Not a Cheap Miner, But a Levered AI-Capex Bet That Just Broke Down, Oct 26, 2026](https://www.ainvest.com/news/core-scientific-cheap-miner-levered-ai-capex-bet-broke-2610/)
7. [ad-hoc-news, Constellation Energy stock: Q3 report due November 9 ahead of Xetra open, Oct 26, 2026](https://www.ad-hoc-news.de/boerse/news/vorboerse/constellation-energy-stock-q3-report-due-november-9-ahead-of-xetra-open/704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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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20년치 원자력 전력 판 컨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최고가 대비 38% 하락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constellation-sold-google-20-years-of-nuclear-power-and-still-trades-38-below-its-high/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