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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엑셀론에 떨어진 7억8300만달러 송전망 공사…뾰족한 회수 방법은 없다"
description: "PJM이 이미 승인된 송전 사업의 비용을 엑셀론 권역에서 약 7억8300만달러 올렸다. 도미니언은 6000만달러, PPL은 2500만달러에 그쳤다. 10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남은 질문은 규제기관이 이 자본에 수익을 인정해줄지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Power"
published: 2026-10-18T17:15:47.581Z
modified: 2026-10-18T17:15:47.581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exelon-gets-783-million-of-grid-work-and-no-clear-way-to-get-paid/ko
language: ko
keywords: "Exelon, PJM, Utilities, Transmission, Regulation, 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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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론에 떨어진 7억8300만달러 송전망 공사…뾰족한 회수 방법은 없다

> PJM이 이미 승인된 송전 사업의 비용을 엑셀론 권역에서 약 7억8300만달러 올렸다. 도미니언은 6000만달러, PPL은 2500만달러에 그쳤다. 10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남은 질문은 규제기관이 이 자본에 수익을 인정해줄지다.

미국 13개 주와 워싱턴 D.C.의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PJM 인터커넥션은 [2026년 10월 15일 송전확장자문위원회(TEAC)에 비용 수정안을 상정했다](https://www.rtoinsider.com/148557-pjm-regional-transmission-cost-adjustments-increase-hundreds-of-millions/). 이미 승인된 송전 사업의 비용이 엑셀론 권역에서는 약 7억8300만달러 늘어난다. 도미니언 권역은 6000만달러, PPL 권역은 2500만달러에 그친다 [1]. 이 송전망의 주인은 ComEd, PECO, BGE, Pepco 등 [엑셀론](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exelon-corporation) 산하 6개 규제 유틸리티다 [2]. 투자금은 일단 장부에 잡힌다. 실적까지 이어지느냐가 싸움이다.

*Chart: **PJM의 10월 비용 수정, 거의 전부 엑셀론 권역에** 이미 승인된 송전 사업에 대한 PJM의 2026년 10월 비용 조정 막대그래프. 엑셀론 권역 7억8300만달러, 도미니언 6000만달러, PPL 2500만달러*

*이전 지역송전확장계획(RTEP) 공모에서 승인된 사업들의 비용 수정안으로, 2026년 10월 15일 PJM 송전확장자문위원회에 유틸리티 권역별로 제출됐다. [1]*

## 공사는 회수를 앞질렀다

엑셀론은 벌써 돌려받을 것이 보장된 회사처럼 돈을 쓰고 있다. 분기 설비투자는 2024년 중반 약 17억달러에서 2026년 2분기 22억달러로 불었다. [최근 4개 분기 가운데 3개 분기에서 설비투자가 영업현금흐름을 넘어섰다](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1109357) [3]. 2분기 매출은 59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고 순이익은 3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 [4]. 그런데도 키뱅캐피탈마켓의 10월 13일 조치는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겨우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그친 것](https://www.tradingview.com/news/seekingalpha:33039dfbb094b:0-utilities-american-electric-power-exelon-upgraded-at-keybanc/)이었다. 소피 카프 애널리스트는 펜실베이니아의 요금인상 신청 철회와 메릴랜드의 예측 기반 요금산정 방식 후퇴를 근거로, 쓴 돈과 회수되는 돈 사이의 간극을 뜻하는 '규제 시차(regulatory lag)'가 엑셀론의 연 5~7% 이익 성장 목표와 어긋나게 벌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5]. [골드만삭스](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goldman-sachs)는 10월 16일에도 44달러의 '매도' 목표가를 유지했다 [6]. [트루이스트](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truist-financial)는 48달러에서 46달러로 내린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다 [7].

*Chart: **엑셀론 분기 설비투자, 2년 새 약 30% 증가** 엑셀론의 2023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분기별 설비투자를 담은 꺾은선 그래프. 약 17억달러에서 22억달러로 상승하는 가운데 2025년 4분기에는 24억3000만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기준 엑셀론의 분기별 설비투자(단위: 십억달러). 2026년 2분기 설비투자 22억달러는 영업현금흐름 19억달러를 앞질렀다. [3]*

## 고지서는 이미 고객에게 닿았다

수요를 보면 지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10월의 경보는 5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내려진 PJM 경보다. 엑셀론 계열 BGE, Delmarva Power, Pepco는 10월 14일 [전력 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all-hands-on-deck)'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https://dailyenergyinsider.com/news/54138-exelon-companies-call-for-all-hands-on-deck-supply-approach/) [8][9]. [미국 에너지부의 비상 명령](https://seekingalpha.com/news/4653221-power-prices-top-1000-on-pjm-as-doe-issues-emergency-order-to-prevent-blackouts)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효력을 유지하면서 PJM은 가동할 발전소를 직접 정하고 예비 발전자원까지 끌어쓸 수 있게 됐다 [10]. PJM 서부 허브의 현물 전력가격은 10월 13일 MWh당 1021달러까지 치솟았다 [1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10월 전망은 올해 PJM 도매 전력가격이 41% 오르는 것으로 잡고 있다 [11].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가구의 전기요금도 7월 1일부로 7% 올랐다 [12].

## 버틀러는 줄다리기 양쪽 끝을 다 잡고 있다

캘빈 버틀러 최고경영자는 9월 17일 이래 양쪽 입장을 다 주장해 왔다. 그는 "우리는 발전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비용을 끌어내리기 위해 유틸리티가 ["발전이라는 판에 다시 들어가도록 허용돼야 한다"](https://theinference.org/article/exelon-s-power-plant-comeback-plan-is-running-into-maryland-s-ratepayer-wall)고 했다 [12]. 고객이 "그 요금을 낼 수 없다면 그 밖의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점도 그는 잘 안다. 그래서 엑셀론은 고객 구제 기금에 6000만달러를 넣은 것이다 [12].

## 10월 30일이 판가름한다

애널리스트 18명 중 14명이 이 주식에 '보유(Hold)' 의견을 내놨다. 평균 목표주가는 49.20달러로, 10월 16일 종가 43.50달러를 웃돈다 [4]. 그러나 송전망 구축 압력은 애널리스트들의 판단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이달 [데이터센터가 자체 용량을 반입하도록 허용하는 PJM의 방안을 거부했다](https://www.microgridknowledge.com/generation/news/55412276/interconnection-crossfire-pjm-grid-constraint-prompts-doe-emergency-order-as-ferc-rejects-bring-your-own-capacity-proposal). 2028/29 산출연도 용량 경매는 신뢰성 요구량을 6.8GW 밑돌며 마감됐다 [13]. 엑셀론은 [10월 30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에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https://investors.exeloncorp.com/). 버틀러 최고경영자와 로버트 클레친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한다 [4]. 관건은 이 7억8300만달러가 요금기반, 즉 규제기관이 수익률을 인정해 주는 자산의 증가로 잡히느냐, 아니면 회수를 기다리는 자본으로 잡히느냐다. PJM이 필요로 하는 전력은 엑셀론이 발전하지 않는 것이다. 그 전력을 실어 나르는 송전선은 오직 엑셀론만 지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가격을 매기는 규제기관은 요금을 올리는 데 더디다.

*Chart: **월가 목표주가는 주가 대비 13% 이내에 몰려 있다** 엑셀론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막대그래프: 애널리스트 평균 49.20달러, 트루이스트 46달러, 골드만삭스 44달러, 참조선으로 10월 16일 종가 43.50달러 표시*

*10월 13~17일 이뤄진 투자의견 조정에서 공개된 엑셀론(나스닥: EXC)의 최신 목표주가(단위: 달러). 10월 16일 종가 43.50달러와 비교한 모습. 자료: TipRanks(더 글로브 앤 메일 경유), 씨킹알파(트레이딩뷰 경유), ad-hoc-news [4][6][7]*

## Takeaway

PJM의 10월 비용 수정으로 신규 송전 투자의 거의 전부가 엑셀론 권역에 몰렸다. 설비투자는 이미 영업현금흐름을 웃돈다. 10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의 관건은 규제기관이 이 7억8300만달러에 수익을 인정할지다.

## Sources

1. [RTO Insider, PJM Regional Transmission Cost Adjustments Increase by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15 October 2026](https://www.rtoinsider.com/148557-pjm-regional-transmission-cost-adjustments-increase-hundreds-of-millions/)
2. [Exelon Corporation, Investor Relations (Q3 2026 earnings call notice and utility roster), accessed 18 October 2026](https://investors.exeloncorp.com/)
3. [Exelon Corporation, quarterly figures from its SEC filings (via company_series), retrieved 18 October 2026](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1109357)
4. [ad-hoc-news, Exelon stock heads toward October 30 earnings date, 17 October 2026](https://www.ad-hoc-news.de/boerse/news/nebenwerte/exelon-stock-heads-toward-october-30-earnings-date-at-nasdaq-focus/70348747)
5. [TradingView (Seeking Alpha), Utilities American Electric Power, Exelon upgraded at KeyBanc, 13 October 2026](https://www.tradingview.com/news/seekingalpha:33039dfbb094b:0-utilities-american-electric-power-exelon-upgraded-at-keybanc/)
6. [The Globe and Mail (TipRanks), Goldman Sachs Sticks to Their Sell Rating for Exelon, 16 October 2026](https://www.theglobeandmail.com/investing/markets/stocks/EXC-Q/pressreleases/8096777/goldman-sachs-sticks-to-their-sell-rating-for-exelon-exc/)
7. [The Globe and Mail (TipRanks), Truist Financial Sticks to Its Hold Rating for Exelon, 17 October 2026](https://www.theglobeandmail.com/investing/markets/stocks/EXC-Q/pressreleases/8137216/truist-financial-sticks-to-its-hold-rating-for-exelon-exc/)
8. [Daily Energy Insider, Exelon companies call for 'all-hands-on-deck' supply approach, 17 October 2026](https://dailyenergyinsider.com/news/54138-exelon-companies-call-for-all-hands-on-deck-supply-approach/)
9. [PublicNow, BGE, Delmarva Power and Pepco Call for More Energy Supply to Protect Customers (Exelon release), October 2026](https://www.publicnow.com/view/DD46353776BA20A43A4EDCE67B0F7B1D0248D5A6)
10. [Seeking Alpha, Power prices top $1,000 on PJM as DoE issues emergency order to prevent blackouts, 14 October 2026](https://seekingalpha.com/news/4653221-power-prices-top-1000-on-pjm-as-doe-issues-emergency-order-to-prevent-blackouts)
11.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Short-Term Energy Outlook, released 6 October 2026](https://www.eia.gov/outlooks/steo/)
12. [The Washington Informer, PJM, DOE Declare Energy Grid Emergency Amid Record-Breaking Warm Temperatures, 14 October 2026](https://www.washingtoninformer.com/pjm-issued-emergency-grid-alerts/)
13. [Microgrid Knowledge, PJM Grid Constraint Prompts DOE Emergency Order as FERC Rejects 'Bring Your Own Capacity' Proposal, 15 October 2026](https://www.microgridknowledge.com/generation/news/55412276/interconnection-crossfire-pjm-grid-constraint-prompts-doe-emergency-order-as-ferc-rejects-bring-your-own-capacity-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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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론에 떨어진 7억8300만달러 송전망 공사…뾰족한 회수 방법은 없다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exelon-gets-783-million-of-grid-work-and-no-clear-way-to-get-paid/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