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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FERC, PJM 데이터센터 '지름길' 반려…'MW당 하루 325달러' 상한에 묶인 용량경매가 계산서를 떠안는다"
description: "FERC가 데이터센터가 신규 발전 설비 비용을 내지 않고 전력망에 연결되도록 하는 PJM 계획의 대부분을 반려했다. 남은 길은 주(州) 차원에서 전력망 비용을 선불하는 것 아니면 상한에 묶인 용량 경매를 통해 지불하는 것뿐이다. 어느 쪽이든 돈은 기존 발전소 소유주의 몫이 된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Power"
published: 2026-10-13T13:24:40.349Z
modified: 2026-10-13T13:24:40.349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ferc-rejects-pjm-s-data-center-shortcut-and-capacity-prices-pinned-at-325-a-megawatt-day-carry-the-bill/ko
language: ko
keywords: "FERC, PJM, Data Centers, Capacity Markets, Electr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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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C, PJM 데이터센터 '지름길' 반려…'MW당 하루 325달러' 상한에 묶인 용량경매가 계산서를 떠안는다

> FERC가 데이터센터가 신규 발전 설비 비용을 내지 않고 전력망에 연결되도록 하는 PJM 계획의 대부분을 반려했다. 남은 길은 주(州) 차원에서 전력망 비용을 선불하는 것 아니면 상한에 묶인 용량 경매를 통해 지불하는 것뿐이다. 어느 쪽이든 돈은 기존 발전소 소유주의 몫이 된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10월 9일 PJM 인터커넥션의 [데이터센터 등 대형 부하를 미국 최대 전력망에 연계하는 계획](https://www.utilitydive.com/news/ferc-pjm-large-load-interconnection-iras-byonc/832716/) 가운데 핵심을 반려했다. 이 전력망은 중부대서양 연안과 중서부 13개 주, 그리고 워싱턴 D.C.에 걸쳐 있다[1][2]. 이 반려로 AI의 전력망 접속 비용을 누가 낼지가 정해졌다. 가장 싼 입구는 닫혔고, 계산서는 주 정부 승인을 받은 선불 방식과 PJM의 용량 가격으로 넘어간다. 투자은행 제페리스는 이 용량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3].

이른바 '임시 자원충족 서비스(Interim Resource Adequacy Service)'로 불린 이 계획은 대형 신규 부하가 계통 비상 사태를 앞두고 차단되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상응하는 신규 발전 용량 확보 없이도 연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임시 서비스 방식과 '신규 용량 자가 조달(Bring Your Own New Capacity)' 규정을 통해서다[1]. FERC가 남긴 것은 대형 부하에 대한 정의와 이들의 명단을 담은 등록부뿐이다[1]. PJM은 [자사 계통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 약 29GW에 이를 것](https://www.tradingview.com/news/seekingalpha:8a6480948094b:0-ferc-rejects-most-of-pjm-s-temporary-curtailment-plan-to-manage-data-centers/)으로 전망한다[3].

## 규제기관은 '주(州)가 정할 사안'이라 못박았다

FERC는 이 요금 약관이 "대상 신규 대형 부하에 직접 의무를 지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소매 고객이다. 보상 체계 역시 "소매 요금을 수립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FERC의 설명이다[1]. 계통에 부담이 커질 때 어느 고객부터 차단할지는 주(州)가 정해야 하며, 데이터센터를 다른 대형 사용자보다 먼저 차단하는 것은 PJM이 정당한 근거를 내놓아야 한다[3].

FERC의 데이비드 로즈너 위원은 이 계획이 용량 시장에는 잉여가 있는 것처럼 신호를 보내는 사이 지역이 수천 메가와트를 비자발적으로 덜어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 FERC가 반려한 것은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신규 전력 공급 비용을 내지 않고 다른 사용자에 앞서 연계할 수 있게 한 조건이다[1].

## 남은 문은 두 개…선불 아니면 상한 경매

한쪽 문은 쌍방 계약이다. 듀크에너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내 유틸리티 2곳은 10월 7일 [주(州) 소비자 보호기구와 합의했다](https://dailyenergyinsider.com/news/54059-duke-energy-utilities-reach-large-load-payment-settlement-with-north-carolina-staff/). [아마존](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mazon)·구글·[메타](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eta)·[마이크로소프트](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icrosoft), 그리고 미국 국방부도 합의에 동참했다. 합의안은 50MW 이상 대형 부하가 자신들만 쓰는 설비의 비용을 환급받지 못하는 선불로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주 규제위원회의 결정은 11월 중순까지 나올 전망이다[4].

다른 문은 경마다. 발전사는 전력 수급이 빠듯할 때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고 MW당 하루 단위로 대가를 받는다. 이 시장은 이미 가격 상한선으로 배급이 이뤄지고 있다. PJM의 2028/29년 용량 경매는 [MW당 하루 325달러에 체결됐고, 상한선에서의 체결은 세 번 연속이다](https://www.aol.com/articles/ai-boom-power-problem-3-150644000.html). 상한이 없었다면 체결가는 500달러를 넘었을 것이다[5].

## 6.8GW 부족분…FERC가 절반쯤 반려한 백스톱으로 메운다

PJM은 그해 필요분 6.8GW를 여전히 [경매 밖에서 벌이는 비상 구매인 백스톱(backstop) 구매](https://theinference.org/article/amazon-bought-20-years-of-nuclear-power-the-day-pjm-s-backstop-auction-failed-to-open)로 확보해야 한다[2]. FERC는 이 방안을 [9월 29일 일부 반려했다](https://www.utilitydive.com/news/pjm-delays-backstop-procurement-ferc-data-center/831751/). 백스톱의 제안가 상한은 555달러로 걸려 있으며, PJM은 10월 29일까지 수정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2][6].

*Chart: **PJM 경매, 상한 아래 가려진 '500달러 이상' 시장가** PJM의 용량 가격 신호 3가지를 MW당 하루 달러로 나타낸 막대그래프. 최근 세 차례 경매가 325달러에 체결된 가격 상한선, 500달러를 웃도는 무상한 체결 수준, 연기된 백스톱 구매의 555달러 제안가 상한.*

*PJM 용량 가격 신호, 단위는 MW당 하루 달러. 최근 세 차례 경매가 상한선에서 체결된 기본잔여경매(Base Residual Auction) 가격 상한; 상한 없는 입찰이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준; FERC가 9월 29일 일부 반려한 백스톱 구매의 제안가 상한. 자료: 24/7 Wall St.(AOL 게재), Utility Dive. [2][5]*

## 어느 쪽이든 결국 기존 발전사가 챙긴다

제페리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으로 PJM의 용량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고객들에게 전했다[3]. 수혜를 볼 주자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NRG 에너지](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nrg-energy), 탈렌 에너지, [비스트라](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vistra) 등 독립발전사(IPP)라는 분석이다. 비스트라의 [짐 버크](https://theinference.org/markets/people/jim-burke)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부하 고객들이 "신규 건설 비용보다는 여전히 싸기 때문에 [기존 발전소와 프리미엄을 얹은 계약](https://theinference.org/article/amazon-scrapped-its-maryland-data-center-and-bought-the-nuclear-plant-s-power-anyway)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5].

이 흐름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회사는 NRG 에너지다. LS파워에서 13GW를 인수하며 발전 설비를 약 두 배인 25GW로 불렸고, 데이터센터용 가스 발전 신규 건설 잠재력도 6GW를 넘는다. 하이퍼스케일러와 15년 공급 계약을 맺은 1.2GW 규모의 텍사스 발전소도 보유하고 있다[7][8].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는 [모건스탠리](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organ-stanley)의 157달러부터 [골드만삭스](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goldman-sachs)의 197달러까지이며 평균은 202.1달러다. 애널리스트 17명 중 11명은 매수 의견이다[8].

## 차단 감수 연결 통로, 주(州) 주도로 되살아날 듯

단서는 제페리스 스스로 달았다. 차단 감수 연결 통로(curtailable lane)는 되살아나더라도 "최소한으로 부활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주(州)가 앞장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첫 순서는 오하이오주와 펜실베이니아주다[1]. 지켜봐야 할 대목은 11월 중순까지 나올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결정[4], PJM이 다시 내놓을 차단 계획[3], 12월 초 열리는 2029/30년 용량 경매[2]다.

## Takeaway

데이터센터는 주 정부 승인 선불 방식이나 MW당 하루 325달러에 묶인 경매를 통해 PJM 전력망에 들어온다. 어느 쪽이든 기존 발전소 소유주가 돈을 챙긴다.

## Sources

1. [Utility Dive, "FERC rejects most of PJM's large load interconnection plan," October 12, 2026](https://www.utilitydive.com/news/ferc-pjm-large-load-interconnection-iras-byonc/832716/)
2. [Utility Dive, "FERC chair slams PJM 'mess' as country's largest grid operator delays power auction," September 30, 2026](https://www.utilitydive.com/news/pjm-delays-backstop-procurement-ferc-data-center/831751/)
3. [Seeking Alpha via TradingView, "FERC rejects most of PJM's temporary curtailment plan to manage data centers," October 12, 2026](https://www.tradingview.com/news/seekingalpha:8a6480948094b:0-ferc-rejects-most-of-pjm-s-temporary-curtailment-plan-to-manage-data-centers/)
4. [Daily Energy Insider, "Duke Energy utilities reach large-load payment settlement with North Carolina staff," October 9, 2026](https://dailyenergyinsider.com/news/54059-duke-energy-utilities-reach-large-load-payment-settlement-with-north-carolina-staff/)
5. [24/7 Wall St. via AOL, "The AI Boom Has a Power Problem. These 3 Utilities Are Getting Paid to Solve It," September 17, 2026](https://www.aol.com/articles/ai-boom-power-problem-3-150644000.html)
6. [Utility Dive, "DOE presses PJM on ratepayer protections from large load costs," October 8, 2026](https://www.utilitydive.com/news/doe-pjm-ferc-ratepayer-protection-large-load-data-center/832479/)
7. [POWER Magazine, "The POWER Interview: NRG's Case for Bring Your Own Power and the Labor to Build It," August 5, 2026](https://www.powermag.com/the-power-interview-nrgs-case-for-bring-your-own-power-and-the-labor-to-build-it/)
8. [Stocktwits, "NRG Energy Stock Heads For Best Week In A Month: CEO Flags Early Stages Of 'Demand Supercycle'," March 2026](https://stocktwits.com/news-articles/markets/equity/nrg-stock-ai-power-demand-supercycle-analyst-upgrades-data-centers/cZ3rAucR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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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C, PJM 데이터센터 '지름길' 반려…'MW당 하루 325달러' 상한에 묶인 용량경매가 계산서를 떠안는다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ferc-rejects-pjm-s-data-center-shortcut-and-capacity-prices-pinned-at-325-a-megawatt-day-carry-the-bill/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