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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블랙록 231억 달러 HPS 대출펀드에 환매 청구 11.5%…상한 5%의 두 배 넘겨, 실적은 10월 14일 발표"
description: "231억 달러 규모 HPS 대출 펀드에 지난분기 전체 지분의 11.5%에 달하는 환매 요청이 접수됐다. 직전 분기 요청률은 13.3%였고 관례적인 분기 환매 상한은 5%다. 블랙록의 10월 14일 실적 발표는 사모크레딧의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는 탈출 대기행렬이 실제로 풀리고 있는지를 기업 차원에서 가늠할 첫 사례다. 그 사이 블랙록은 오픈AI의 300억 달러 투자 라운드에 끼어들기 위한 협상도 벌이고 있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Money"
published: 2026-10-12T21:24:31.028Z
modified: 2026-10-12T21:24:31.028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savers-sought-11-5-of-blackrock-s-23-1-billion-hps-lending-fund-against-a-5-cap-earnings-come-october-14/ko
language: ko
keywords: "BlackRock, Private Credit, Earnings, 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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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231억 달러 HPS 대출펀드에 환매 청구 11.5%…상한 5%의 두 배 넘겨, 실적은 10월 14일 발표

> 231억 달러 규모 HPS 대출 펀드에 지난분기 전체 지분의 11.5%에 달하는 환매 요청이 접수됐다. 직전 분기 요청률은 13.3%였고 관례적인 분기 환매 상한은 5%다. 블랙록의 10월 14일 실적 발표는 사모크레딧의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는 탈출 대기행렬이 실제로 풀리고 있는지를 기업 차원에서 가늠할 첫 사례다. 그 사이 블랙록은 오픈AI의 300억 달러 투자 라운드에 끼어들기 위한 협상도 벌이고 있다.

[블랙록](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blackrock)이 [10월 14일 수요일 미국 증시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ackrock-slated-report-q3-earnings-141000567.html). 이번 발표에서 승부를 가를 숫자는 운용자산 총액이 아니다. 바로 HPS 기업대출 펀드(HPS Corporate Lending Fund)에 몰린 환매 대기행렬이다. [블랙록](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2012383)이 2024년 사들인 사모크레딧 부문은 운용자산이 1970억 달러를 넘고, 이 231억 달러짜리 펀드는 그 안에 들어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분기 이 펀드 지분의 11.5%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직전 분기 요청률은 13.3%였다. 펀드가 분기마다 내주는 몫은 5%다. 업계 관례상 문턱이다. [1][2][3]

## 한도는 분기 5%, 투자자들은 두 배를 원한다

환매 요청은 두 분기 연속 한도의 두 배를 넘어섰다. 펀드는 6월 30일 끝난 세 차례의 환매 기간 동안 약 17억 달러 상당의 지분을 되사들였다. 설정 이후 클래스 I(Class I) 지분의 수익률은 연율 9.9%다. 포트폴리오는 건전하고 문제는 환매 대기행렬 쪽이라고 말해주기 위한 숫자들이다. 블랙록의 소규모 크레딧 펀드들에서도 환매 요청은 주춤했고, [에버코어](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evercore)의 글렌 쇼어 애널리스트는 [“환매 대기 물량이 이제 풀리고 있다”](https://www.streetinsider.com/Reuters/BlackRock+private+credit+fund+redemptions+fall+in+third+quarter/27050913.html)고 썼다. 블랙록 주가는 관련 공시가 나온 9월 11일 2.4% 올랐다. [2]

## 업계 전체 탈출 행렬에서는 중간쯤

HPS의 대기행렬은 월가 최악과는 거리가 멀다. 블루아울의 테크놀로지 인컴 코퍼레이션(Technology Income Corp)은 [지분의 39%에 대한 환매 요청을 받았다. 직전 2분기에는 38.1%였다](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ue-owl-investors-seek-pull-193426820.html). 지난 6개월간 약 4억4600만 달러를 지급했는데, 투자자가 요청한 액수의 3분의 1 수준이다. 클리프워터(Cliffwater)는 약 16%의 요청을 받고 3분의 1만 채워주기로 했다. 블랙스톤의 BCRED는 약 10%의 요청에도 5% 한도를 고수했다. KKR은 5.06%를 쪼개 주지 않고 전액 그대로 들어줬다. [4][5]

*Chart: **3분기 환매 요청, 주요 사모크레딧 펀드 모두 5% 한도 넘어섰다** 2026년 3분기 사모크레딧 펀드 6곳의 환매 요청 비율을 보여주는 막대그래프. 블루아울 테크놀로지 인컴 39%, 블루아울 크레딧 인컴 16.8%, 클리프워터 기업대출 16%, HPS 기업대출 11.5%, 블랙스톤 BCRED 10%, KKR FS 인컴 트러스트 셀렉트 5.06%이며 관례적인 분기별 5% 환매한도 기준선이 함께 표시돼 있다.*

*2026년 3분기 투자자가 환매를 요청한 발행 지분 비율. 로이터와 벤징가(Benzinga)가 보도한 규제 당국 제출 서류와 주주 서신에 근거한 수치다. 블루아울 테크놀로지 인컴의 직전 2분기 수치는 38.1%, HPS 기업대출은 13.3%였다. [2][4][5]*

## AI 트레이드의 양면

나머지 부문은 쉴 새 없이 돈을 찍어내고 있다. 블랙록은 [6월 말 운용자산(AUM) 15조340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https://www.techtimes.com/articles/320658/20260715/blackrock-posts-record-153-trillion-aum-aladdin-now-powers-rival-portfolios.htm). 같은 분기 순유입은 1920억 달러, 매출은 31% 증가한 70억8000만 달러였다. [6] 수요일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출 74억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4.04달러로 잡혀 있다. 하향 조정된 추정치로, 성과보수는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

*Chart: **최근 4개 분기 중 3번 매출 신기록…3분기 컨센서스도 신기록 전망** 2024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블랙록의 분기 매출 추이를 보여주는 세로 막대그래프. 매출은 48억 달러에서 70억8000만 달러로 상승했으며 2026년 3분기 컨센서스 74억5000만 달러는 추정치로 표시돼 있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신고서 기반 블랙록 분기 매출(단위: 10억 달러). 2026년 3분기 막대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74억5000만 달러로, 추정치임을 표시했다. [9][1]*

블랙록 주가는 연중 고점보다 8% 넘게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는 1305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30%가량 높다. [3] 로이터는 투자자 이탈의 원인 가운데 일부를 "직접대출(direct lending) 업체의 핵심 차주 기반인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AI의 잠재적 영향"에서 찾았다. [2] 정작 블랙록은 [오픈AI](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openai)의 [프리머니밸류(자금 유입 전 기업가치) 1조4000억 달러로 확정된 300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https://www.moneycontrol.com/news/business/openai-looks-to-uae-for-up-to-10-billion-as-it-lines-up-30-billion-round-blackrock-in-talks-14045202.html)에 MGX 등이 포함된 아랍에미리트(UAE) 컨소시엄과 함께 참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UAE 컨소시엄은 최대 100억 달러 투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7][8] 블랙록은 AI 붐의 지분을 사려 협상장에 나선 반면, 자사 대출 펀드의 투자자들은 AI에 노출된 대출에서 빠져나가려 탈출 대기행렬에 서 있다.

## 수요일 실적이 판가름 낸다

3월이 반면교사다. 블랙록은 당시 또 다른 크레딧 펀드에 환매한도를 적용했다가 단 하루 만에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다. [6] 이번 실적에서 환매 대기행렬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면 '사상 최대 운용자산' 스토리가 전면에 나선다. 환매 요청이 한도를 웃도는 수준에 머물면 목표가 1305달러를 내세운 애널리스트들은 사모크레딧 부문의 버팀목을 ETF에서 찾는 셈이다.

## Takeaway

10월 14일 블랙록 실적 발표의 관건은 HPS 기업대출 펀드의 탈출 대기행렬이 계속 풀리는지 여부다. 이 펀드에는 분기 환매 상한 5%를 웃도는 지분 11.5%의 환매 요청이 몰렸다. 나머지 부문은 사상 최대 매출 행진 중이고, 회사는 그 사이 오픈AI의 300억 달러 투자 라운드에 끼어들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 Sources

1. [Zacks Equity Research via Yahoo Finance, BlackRock Slated to Report Q3 Earnings: What's in the Cards?, 9 October 2026](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ackrock-slated-report-q3-earnings-141000567.html)
2. [Reuters via StreetInsider, BlackRock private credit fund redemption requests ease in third quarter, 11 September 2026](https://www.streetinsider.com/Reuters/BlackRock+private+credit+fund+redemptions+fall+in+third+quarter/27050913.html)
3. [Benzinga, BlackRock Stock Faces a Test: Can AUM Growth Offset Private Credit Worries?, 12 October 2026](https://www.benzinga.com/markets/equities/26/10/62289764/blackrock-stock-faces-a-test-can-aum-growth-offset-private-credit-worries)
4. [Benzinga via Yahoo Finance, Blue Owl Investors Seek to Pull 39% From $5B Tech Credit Fund, 2 October 2026](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blue-owl-investors-seek-pull-193426820.html)
5. [Benzinga via MSN, KKR private credit fund edges past redemption limit, 6 October 2026](https://www.msn.com/en-us/news/other/kkr-private-credit-fund-edges-past-redemption-limit/ar-AA2dHECG)
6. [TechTimes, BlackRock Posts Record $15.3 Trillion AUM, Aladdin Now Powers Rival Portfolios, 15 July 2026](https://www.techtimes.com/articles/320658/20260715/blackrock-posts-record-153-trillion-aum-aladdin-now-powers-rival-portfolios.htm)
7. [Bloomberg via Moneycontrol, OpenAI looks to UAE for up to $10 billion as it lines up $30 billion round; BlackRock in talks, 6 October 2026](https://www.moneycontrol.com/news/business/openai-looks-to-uae-for-up-to-10-billion-as-it-lines-up-30-billion-round-blackrock-in-talks-14045202.html)
8. [Briefs.co, OpenAI courts UAE money and BlackRock for a $30 billion raise at a $1.4 trillion price tag, 5 October 2026](https://www.briefs.co/news/openai-courts-uae-money-and-blackrock-for-a-30-billion-raise/)
9. [BlackRock, quarterly figures from its SEC filings, retrieved 12 October 2026](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201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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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231억 달러 HPS 대출펀드에 환매 청구 11.5%…상한 5%의 두 배 넘겨, 실적은 10월 14일 발표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savers-sought-11-5-of-blackrock-s-23-1-billion-hps-lending-fund-against-a-5-cap-earnings-come-october-14/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