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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 육군, 록히드마틴 49억 달러 미사일 단독 계약에 '제2 공급원' 공모…제안 마감 10월 30일"
description: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미사일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미 육군이 록히드마틴이 단독 생산하는 미사일을 놓고 경쟁 입찰의 문을 열었다. 제안서 마감은 10월 30일이다. 병목은 공장이 아니라 프랭크 로사노 미 육군 중장이 “왕국의 열쇠”라고 부르는 지식재산권이다."
publisher: "The Inference"
section: "Robotics & Defense"
published: 2026-10-20T16:21:58.541Z
modified: 2026-10-20T16:21:58.541Z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the-army-invites-second-builders-for-lockheed-martin-s-4-9-billion-missile-contract-replies-due-october-30/ko
language: ko
keywords: "Defense, Procurement, Missiles, Defense Industrial Base, Lockheed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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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 록히드마틴 49억 달러 미사일 단독 계약에 '제2 공급원' 공모…제안 마감 10월 30일

>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미사일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미 육군이 록히드마틴이 단독 생산하는 미사일을 놓고 경쟁 입찰의 문을 열었다. 제안서 마감은 10월 30일이다. 병목은 공장이 아니라 프랭크 로사노 미 육군 중장이 “왕국의 열쇠”라고 부르는 지식재산권이다.

미 육군이 [록히드마틴](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lockheed-martin)의 PrSM 독점 체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육군은 10월 14일 PrSM 1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록히드마틴 외에 더 있는지 묻는 [SAM.gov 공고](https://www.armyrecognition.com/news/army-news/2026/u-s-army-seeks-new-himars-prsm-increment-1-missile-producers-to-expand-long-range-strike-stocks)를 게시했다. 록히드마틴은 400발 주문으로 시작된 49억 달러 규모 계약에 따라 이 종심타격 미사일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제안서 접수는 10월 30일 마감이다. 방아쇠를 당긴 것은 재고 소진이다. [미 의회예산처(CBO) 추산](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military/2026/09/15/iran-war-has-cost-38-billion-depleted-two-thirds-of-us-missile-interceptors-cbo-says/)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2025년 6월 이후 미국 미사일방어용 요격미사일의 절반에서 3분의 2가 소모됐고, 생산 속도를 높이더라도 복구까지 5년이 걸릴 수 있다 [1][2]. 미사일 재고는 이제 계획 수립의 전제가 아니라 긴급한 요구사항이 됐다.

![해질녘 하이마르스 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지는 정밀타격미사일(PrSM). 미사일 아래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https://storage.googleapis.com/theinference-public/img/5cb4c3af4e60f97f.jpg)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열린 시험발사에서 하이마르스 발사대를 떠나는 정밀타격미사일(PrSM). (U.S. Space Force)*

## 미 육군이 단독 계약 사업의 ‘속마음’을 입 밖에 내다

이번 공고가 흔한 시장조사와 다른 점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묻느냐다. 미 육군에서 화력체계 조달을 총괄하는 프랭크 로사노 중장은 [이번 주 AUSA(미국육군협회) 행사에서](https://www.defensedaily.com/lozano-wants-to-have-multiple-solutions-in-production-for-armys-new-munitions-programs/army/) “여러 해법을 생산 단계에 동시에 올려놓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을 거듭해 업체 한 곳으로 압축하는 “오래된 관행”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방식이 “병목이자 생산 제약”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3]. 육군이 하려는 일은 차세대 사업 경쟁의 씨앗을 뿌리는 것보다 더 드문 시도다. 이미 양산 중이고 이란을 상대로 벌인 ‘에픽 퓨리 작전’에서 첫 실전 투입 기록까지 남긴 미사일에 제2 공급원을 부르고 있다 [1]. 록히드마틴은 생산능력을 4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고, 육군이 록히드마틴의 실패를 거론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생산라인 하나로 충분하다는 생각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 병목은 록히드마틴의 지식재산권

로사노 중장은 제2 공급원이 어디서 막히는지 명확히 했다. 그는 육군이 “그 권리를 외부에 나눠줄 수 있게 해주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고, 업체에 따라 이 지식재산권은 “왕국의 열쇠”나 다름없다고 했다 [3]. 육군이 보유한 기술자료는 라인 교체 장치(LRU) 수준에 그친다. 새로 진입하는 업체가 사업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하지만, 기술을 완전히 익히기까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1]. 바로 이 간극 때문에 [지난 9월 사거리 1000km급 PrSM 4단계(Increment 4) 시제품 개발업체로 선정된](https://theinference.org/article/the-army-s-five-way-missile-fly-off-pits-13-billion-castelion-against-lockheed-and-rtx-for-a-1-000-km-round) 5개사, 즉 록히드마틴과 [안두릴](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anduril), [카스텔리온](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castelion), [마크 인더스트리즈](https://theinference.org/markets/companies/mach-industries), RTX 가운데 어느 곳도 PrSM 1단계(Increment 1)를 만들 자격을 저절로 얻지는 못한다. 육군은 두 경쟁은 서로 별개라고 밝혔다 [1][3].

## 투자자가 주목할 지점과 시기

이번 공고를 읽는 핵심은 타이밍이지 록히드마틴에 대한 판정이 아니다. PrSM 4단계의 경쟁 비교평가(플라이오프)는 2027 회계연도에 예정돼 있지만, 이번 공고는 마감이 2주로 짧아 기존 미사일의 제2 공급원 문제가 먼저 결론난다 [3]. 10월 30일까지 누가 응답서를 내는지 지켜봐야 한다. 생산 설비를 갖춘 신뢰할 만한 응답자, 이를테면 카스텔리온이나 마크 인더스트리즈가 나서면 록히드마틴의 PrSM 생산라인에 대한 첫 직접 도전이 성립한다. 현재 자격을 갖춘 제2 공급원은 없다. 육군도 선정된 업체는 없다고 밝혔다. 누군가 응답서를 내기 전까지 록히드마틴의 지위는 그대로다 [1].

| 시점 | 내용 |
| --- | --- |
| 2026년 10월 14일 | 미 육군, SAM.gov에 PrSM 1단계 제2 공급원 업체를 찾는 공고 게시 |
| 2026년 10월 30일 | 공고 응답서 제출 마감 |
| 2027 회계연도 | 사거리 1000km급 PrSM 4단계 경쟁 비교평가 예정 |
| 자격을 갖춘 제2 공급원이 나올 때까지 | 록히드마틴, PrSM 1단계 유일 생산업체 지위 유지 |

*더 긴 PrSM 4단계 경쟁 일정과 대비한 육군 제2 공급원 공고의 2주 시한. 날짜는 SAM.gov 공고와 로사노 중장의 AUSA 발언을 전한 디펜스 데일리(Defense Daily) 보도 기준.*

핵심은 따로 있다. 미 육군은 단일 공급원 탄약 사업이 곧 전략적 약점이라는 전쟁의 교훈을 상시 조달 정책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로사노 중장은 능력별로 생산업체 2~4개를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이는 방위산업 기반(defense industrial base)이 돈을 버는 구조의 실질적 변화다. 그 구도에서 하단 자리를 노리고 포진한 신규 진입 업체들이 이번 공고를 가장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경쟁은 차세대 미사일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미사일을 생산할 권리를 두고 벌어진다.

## Takeaway

미 육군은 모든 탄약 역량에서 생산업체를 2~4곳으로 유지하려 하며, PrSM 1단계(Increment 1) 제2 공급원 입찰의 마감일인 10월 30일은 이 전환이 통하는지 가르는 첫 시험이다. 신뢰할 만한 생산업체가 공고에 응답하기 전까지 록히드마틴의 49억 달러 생산 라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 Sources

1. [Army Recognition, U.S. Army Seeks New HIMARS PrSM Increment 1 Missile Producers to Expand Long-Range Strike Stocks, 19 October 2026](https://www.armyrecognition.com/news/army-news/2026/u-s-army-seeks-new-himars-prsm-increment-1-missile-producers-to-expand-long-range-strike-stocks)
2. [Defense News, Iran war has cost $38 billion, depleted two-thirds of US missile interceptors, CBO says, 15 September 2026](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military/2026/09/15/iran-war-has-cost-38-billion-depleted-two-thirds-of-us-missile-interceptors-cbo-says/)
3. [Defense Daily, Lozano Wants To Have 'Multiple' Solutions In Production For Army's New Munitions Programs, October 2026](https://www.defensedaily.com/lozano-wants-to-have-multiple-solutions-in-production-for-armys-new-munitions-programs/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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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록히드마틴 49억 달러 미사일 단독 계약에 '제2 공급원' 공모…제안 마감 10월 30일 — The Inference. Canonical: https://theinference.org/article/the-army-invites-second-builders-for-lockheed-martin-s-4-9-billion-missile-contract-replies-due-october-30/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