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유 휴대폰 해킹 업체 몰락…셀레브라이트 '빈자리 상속' 기다린다
미국 연방 기소가 러시아 소유 휴대폰 해킹 소프트웨어 업체 Oxygen Forensics를 끝냈다. 이 회사는 미국 비밀경호국과 국방부에 제품을 공급해 왔고, 유럽 경찰들도 사용을 멈추고 있다. 이스라엘 시장 선두 업체인 셀레브라이트(Cellebrite)가 유력한 상속인이지만, 이 회사가 스스로 실적 전망을 끌어내린 데는 이유가 있다. 외국 법인 허가(foreign entity permit) 요건이 클라우드 거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Vincent Jiang · 2 min read
러시아 소유 업체가 미국 정부 '내부'에서 무너졌다
미국 연방검찰은 2026년 9월 23일 Oxygen Forensics의 리 리버(Lee Reiber) 최고경영자(CEO)와 모스크바 거주 공동 소유주 올레그 다비도프(Oleg Davydov)를 통신사기(wire fraud)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러시아 국적자 5명이 소유·지배해 왔다는 사실을 숨긴 채 미국 비밀경호국·국방부·연방수사국(FBI)·국토안보부에 휴대폰 데이터 추출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왔다고 주장했다 123. 기소 직후 미국 당국은 이 회사의 웹사이트를 압류했다 1. 투자자들에게 이번 사태의 파장은 셀레브라이트로 이어진다. 나스닥에 'CLBT'로 상장된 이스라엘 시장 선두 업체이자 밀려난 계약의 유력한 상속인이다 146.
미국 비밀경호국 산하 국립컴퓨터포렌식연구소(NCFI)는 2024년 9월 Oxygen과 최대 1200만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 2. 비밀경호국은 보안 위험을 이유로 2026년 2월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중단했다. 다만 데이터가 침해된 정황은 없었고 해당 프로그램은 폐쇄망(에어갭)에서만 구동돼 왔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들의 체포를 몇 주 앞두고 지난 8월 Oxygen과 새 계약을 맺었다 1. 영국과 유럽의 경찰 기관들도 사용을 멈추고 있으며, 형사소장에는 코드에 백도어가 포함됐다는 주장은 없다 13.
유력 상속인, 허가 문제에 발목 잡혀
셀레브라이트는 2015년 Oxyge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당시에도 이 경쟁사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1. 이 회사의 데이터 추출 앱 'Inseyets'는 경찰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는 애플+1.06% — 애플, up 1.06 percent today의 72시간 재부팅 타이머를 일시 정지시킨다. 사용 기관으로는 관세국경보호청(CBP)과 국방부 등이 있다 4. 다만 이민세관집행국(ICE)은 최근 경쟁사인 Magnet Forensics의 대항 도구 'GrayKey Preserve'를 구매했다 4.
하지만 이 시장 공백을 아직 매출로 계상할 수는 없다. 셀레브라이트는 8월 13일 2분기 연간 반복 매출(ARR)이 5억78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회사가 제시한 5억1000만~5억1300만 달러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이 회사는 연간 수치를 중간값 기준 약 1500만 달러 깎았고, 최고경영자(CEO) 톰 호건을 시브 람지로 교체했다. 주가는 29% 급락해 10.80달러를 기록했다 5. 경영진은 거래가 지연된 배경에 “클라우드 기술에 적용되는 외국 법인 허가(foreign entity permit) 요건”이 있다고 설명했다 5. 결국 같은 외국 업체 검증이 이번 거래의 양쪽에 모두 걸려 있는 셈이다.
매출은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 3분기 가이던스는 그 공백이 실적으로 나타나기를 요구한다
- 분기 매출
- Estimate
Data
| 분기 매출 | |
|---|---|
| 24년 1분기 | $89.58M |
| 24년 2분기 | $95.71M |
| 24년 3분기 | $106.86M |
| 24년 4분기 | $109.05M |
| 25년 1분기 | $107.55M |
| 25년 2분기 | $113.28M |
| 25년 3분기 | $126.03M |
| 25년 4분기 | $128.82M |
| 26년 1분기 | $128.3M |
| 26년 2분기 | $131.14M |
| 26년 3분기 가이던스 (estimate) | $146.5M ($145–148M) |
승부를 가를 숫자
매출은 지금까지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8. 증권사 DA Davidson은 9월 15일 셀레브라이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달러를 유지했다. 이사회는 2027년 상반기까지 미국으로의 본사 이전을 승인했다 67. 한편 원고 측 증권소송 전문 로펌 Kaplan Fox는 투자자들을 대신해 8월 공시를 조사하고 있다 5.
첫 영수증은 11월 11일 실적 발표다. 셀레브라이트가 가이던스로 제시한 3분기 매출은 1억4500만~1억4800만 달러다 6. Oxygen의 웹사이트를 압수한 정부가 이제는 셀레브라이트가 기다리는 고객이 됐다 1.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