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달러보다 낮게' 사려는 앤스로픽 IPO 투자자들…아마존 1900억 달러 평가 먼저 움직인다
잠재 투자자들이 앤스로픽 기업공개(IPO) 가격으로 1조8000억~2조 달러를 제시했다. 2조 달러선을 밑도는 첫 숫자다. 가장 분명한 상장 노출 창구는 아마존이다. 아마존이 보유한 1904억 달러 규모의 앤스로픽 지분은 이미 실적에 잡히고 있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2조 달러선 밑도는 첫 호가
앤스로픽 상장을 둘러싼 숫자가 한 방향으로만 치솟던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잠재 투자자들은 적정 가치를 1조8000억~2조 달러로 보고 있다. 8월 이후 줄곧 유지돼 온 '2조 달러 이상' 기준선을 밑도는 첫 보도 호가다 1. 지난 5월 마지막 프라이빗 투자 라운드에서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는 9650억 달러로 매겨졌다 2. 장외(세컨더리)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이 빠져 있었다.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말 평가액은 1조3200억 달러였다 3. 폴리마켓의 '첫 거래일 종가 2조 달러 상회' 확률은 9월 10일 74%에서 약 65%로 내려왔다 1.
지금 거론되는 앤스로픽 IPO 가격, 모두 2조 달러 이하
- 기업가치
- Estimate
Data
| 기업가치 | |
|---|---|
| 5월 프라이빗 라운드 | $965B |
| 9월 말 장외시장 | $1,320B |
| IPO 호가(추정) (estimate) | $1,900B ($1,800–2,000B) |
흥정에도 일정표가 있다. 앤스로픽은 10월 14일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잠재 투자자 초청 행사를 연다. 본격적인 마케팅은 11월 9일 시작되는 주에 돌입하고, 상장은 11월 26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이뤄지도록 목표가 잡혀 있다 12. 로드쇼 15일 규정에 따르면 S-1 공개는 10월 25일 안팎이 될 전망이다 1.
| 일자 | 주요 일정 |
|---|---|
| 2026년 10월 14일 | 잠재 투자자들이 앤스로픽 샌프란시스코 본사 방문 |
| 2026년 10월 25일경 | 로드쇼 15일 규정에 따른 S-1 공개 예정 |
| 2026년 11월 9일 주간 | 본격적인 마케팅 시작 |
| 2026년 11월 26일 이전 | 추수감사절 앞두고 거래 개시(상장) |
아마존 장부에 이미 반영된 호황
이번 가격이 가장 중요한 쪽은 앤스로픽의 최대 외부 주주다. 이 거래에서 쥔 지분은 다른 기업이 건 그 어떤 베팅보다 압도적으로 크다 5. 아마존의 6월 30일자 공시에는 앤스로픽 관련 보유액이 1904억 달러로 계상돼 있다. 적정 가치 기준 전환사채 979억 달러에 무의결권 우선주 925억 달러를 더한 규모로, 지난해 말 약 606억 달러에서 크게 불어난 수치다 4. 상장이 이뤄지면 이 지분은 무의결권 보통주로 전환되며 지분 보유 상한과 관례에 따른 락업이 적용된다 4.
우선주는 이미 관찰 가능한 가격 변동을 기준으로 실적에 반영된다. 아마존은 2분기에만 평가익 505억 달러를 계상했다. 이는 같은 분기 기타 수익 534억 달러의 대부분이었고, 이 수익이 순이익을 626억 달러로 세 배 이상 끌어올렸다. 같은 평가익에 붙은 세금 비용 159억 달러도 함께 반영했다 4. 이번 거래가 2조 달러에 찍히면 지분 가치는 애널리스트 추산 3000억~4000억 달러에 이른다 5.
아마존의 앤스로픽 평가액, 6개월 만에 610억 달러→1900억 달러
- 장부가치
- Estimate
Data
| 장부가치 | |
|---|---|
| 2025년 12월 31일 | $60.6B |
| 2026년 3월 31일 | $74B |
| 2026년 6월 30일 | $190.4B |
| 2조 달러 상장 시(추정) (estimate) | $350B ($300–400B) |
세일즈포스는 이 구조를 축소판으로 보여줬다. 앤스로픽 관련 평가익 26억 달러 단 한 건이 한 분기 만에 순이익을 87% 끌어올렸다 6.
집주인, 톨게이트, 주주
아마존은 이 테이블의 모든 자리에 앉아 있다. 앤스로픽이 짊어진 컴퓨팅 지급 의무 5180억 달러(대부분 중도 해지 불가) 가운데 약 1100억 달러가 2036년까지 아마존으로 흘러간다 7. 아마존과 구글 마켓플레이스가 2025년 앤스로픽 매출의 47%를 처리했다 1. 브로드컴은 한 발 더 나아가 자사 칩 판매에 연동해 앤스로픽에 420억 달러를 빌려줬다. 이는 1612억 달러의 지급 의무에 더해진 것이다 8. 아마존은 자체 공시에서 비상장 기업 가치평가는 "즉시 활용 가능한 시장 데이터가 부족해 본질적으로 더 복잡하다"고 경고했다 4. 앤스로픽이 상장되면 이 문제는 매일 해결된다.
할인가 속 강세론
매수자들의 신중론에도 경쟁자가 있다. 앤스로픽은 2분기에 매출 116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5년 한 해 전체를 넘어섰고, 조정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78. 2025년의 순손실 420억 달러에는 340억 달러의 비현금 금융 비용이 반영돼 있었다 9. 1조8000억 달러에 그친다 해도 스페이스X가 6월에 올린 1조7700억 달러 상장가를 웃돈다 9. 공모 규모는 1000억 달러까지 불어날 수 있고 엔비디아는 100억 달러 앵커 투자를 협의 중이다 1. 지분 약 14%(보유 상한 15%)를 가진 알파벳도 같은 공모가를 탄다 10.
10월 14일이 분위기를 가른다
투자자 간담회는 1조8000억 달러를 부르는 이들이 3분기 숫자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다. 앤스로픽이 증권신고서 밖에서 주주들에게만 보여준 80% 넘는 매출총이익률도 여기에 포함된다 1. 이 수치는 공개된 공시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 3년간 아마존은 앤스로픽을 직전 프라이빗 투자 라운드 가격 그대로 평가해 왔다. 11월부터는 시세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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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