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라이트 '패치 불가능한 아이폰 해킹 기법' 보유설…주가는 고점 대비 45% 하락
헥사콘(Hexacon) 슬라이드 한 장이 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짚어낸 건 전문 블로그 하나와 X(옛 트위터) 계정 하나다. 셀레브라이트가 애플 실리콘의 가장 깊은 층까지 여전히 뚫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아이폰11까지가 한계고, 회사는 아무것도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 기술이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2026년 11월 11일 3분기 실적이 갈린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셀레브라이트(Cellebrite)−3.08% —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own 3.08 percent today가 이번 주 헥사콘(Hexacon) 보안 컨퍼런스에서 'LOKI'를 공개했다고 전해졌다. LOKI는 아이팟 터치(2세대)부터 아이폰11까지 애플+0.16% — 애플, up 0.16 percent today 칩을 뚫는 부트 ROM(Boot ROM) 익스플로잇(해킹 기법)이다 12. 부트 ROM 코드는 제조 공정에서 칩 자체에 새겨지기 때문에 어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도 이 구멍을 막을 수 없다 2. 슬라이드는 이 기법을 '타이밍 레이스(timing race)'라 불렀다. 초기 개념 증명(PoC)은 25번에 대략 1번꼴로 성공했고, 작동하려면 폰을 물리적으로 손에 넣어 기기의 가장 깊은 복구 상태인 DFU 모드로 만들어야 한다 12.
셀레브라이트는 경찰·정보기관·기업 수사팀에 데이터 추출 장비를 공급하는 이스라엘 디지털 포렌식 업체다. 이 회사는 관련 내용을 하나도 확인해주지 않았다. 주장의 근거는 전문 블로그 하나와 X(옛 트위터) 게시물 하나가 전부다 12. 그래도 시장의 심판은 이미 일정에 올라 있다. 3분기 실적이 2026년 11월 11일 나오고, 매출 컨센서스는 1억4589만달러다 3.
구멍은 영구적…적용 기기는 줄어들기만
패치가 불가능하다는 건 해당 기기 전부가 영원히 열려 있다는 뜻이자, 적용 대상 기반이 줄어들기만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LOKI는 아이폰11에서 멈추고, DFU 모드 요건이 원격·산업 규모 활용을 원천 배제한다 12. 공격은 깊이 파고들지만 천장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구매자들, 공개 계약은 계속된다
멕시코 푸에블라주 정부는 셀레브라이트 데이터 추출 시스템 2식 입찰을 진행 중이다. 입찰 대상엔 최신 기기 잠금 해제 150건 패키지도 포함된다. 낙찰은 2026년 11월 6일부터 11일 사이 이뤄지며, 주(州) 검찰청 직원 8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4.
경쟁자도 줄어들고 있다. 미국 연방 검찰이 리 라이버 최고경영자(CEO)와 모스크바의 한 사업가를 기소했다. 리 라이버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경쟁사 옥시젠 포렌식스의 최고경영자(CEO)다. 혐의는 옥시젠 포렌식스의 러시아 소유 사실을 숨긴 전신사기(wire fraud) 공모다. 수사 당국은 이 회사의 은행 계좌와 웹 도메인 약 57개를 압수했다 5. 이 경쟁사가 시장에서 빠지면서 여전히 휴대폰 잠금 해제가 필요한 기관들에게는 셀레브라이트가 상장된 기존 업체로 남았다. 경영진이 제시한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억4500만~1억4800만달러다 3. 1년 전 같은 분기 매출은 1억2603만달러였다 6.
분기 매출, 3년 새 56% 늘어
Data
| 매출 | |
|---|---|
| 23년 3분기 | $84.18M |
| 23년 4분기 | $93.01M |
| 24년 1분기 | $89.58M |
| 24년 2분기 | $95.71M |
| 24년 3분기 | $106.86M |
| 24년 4분기 | $109.05M |
| 25년 1분기 | $107.55M |
| 25년 2분기 | $113.28M |
| 25년 3분기 | $126.03M |
| 25년 4분기 | $128.82M |
| 26년 1분기 | $128.3M |
| 26년 2분기 | $131.14M |
매수 의견 9개를 누르는 8월의 하루
강세론의 근거는 숫자로 남아 있다. 2분기 매출은 1억3114만달러로 16% 늘었고, 연간 반복 매출(ARR)은 5억800만달러로 21% 증가했으며, 국방·정보 부문 ARR은 25% 올랐다 7. 애널리스트 9명이 이 종목에 매수 의견을 내놨고 매도 의견은 한 건도 없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4.13달러다 7.
하지만 이 숫자들로도 지워지지 않는 날이 있다. 2026년 8월 13일이다. 이날 나온 ARR은 5억780만달러로, 회사가 스스로 제시한 5억1000만~5억1300만달러 가이던스마저 밑돌았다. 셀레브라이트는 클라우드 기술에 적용된 외국 엔터티 허가 요건을 이유로 연간 ARR 전망치를 중간값 기준 약 1500만달러 끌어내렸다. 최고경영자(CEO) 톰 호건은 시브 람지로 즉시 교체됐고, 주가는 하루 만에 29% 폭락해 10.80달러로 내려앉았다 8. 증권집단소송 전문 로펌 카플란 폭스(Kaplan Fox)는 증권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8.
떨어진 주가, 불쑥 나타난 지분
주가는 10월 16일 11.03달러로 마감했다. 52주 최고치(19.98달러)보다 44.79% 낮은 수준이며, 최근 12개월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7.16배다 3. 이 하락장에 덩달아 얹혀 있는 투자사도 있다. 바로 페르텐토 파트너스(Pertento Partners)다. 이 회사는 10월 9일 수동적 지분 보유를 알리는 13G 공시를 제출해 셀레브라이트 지분 5.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문 고객을 위한 보유이며 경영권에 영향을 줄 의도는 없다는 내용이다 9.
목표주가 컨센서스보다 52주 최저치에 더 가깝다
- Estimate
Data
| Value | |
|---|---|
| 52주 최저치 | $9.58 |
| 2026년 10월 16일 종가 | $11.03 |
| 목표주가 컨센서스 (estimate) | $14.13 |
| 52주 최고치 | $19.98 |
승부는 11월 11일 갈린다
푸에블라주 낙찰 일정은 11월 6일 문을 연다. 셀레브라이트의 3분기 실적 발표는 11월 11일이다 34. 관전 포인트는 ARR이다. 연간 ARR이 5억5000만~5억6000만달러 구간으로 재가속하면 기술력이 여전히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10. 반면 8월의 허가 요건 역풍에 이어 두 번째 하향이 나온다면, 주가를 짓누르는 오버행은 사업 자체에 있다는 얘기다 8. 실리콘의 구멍은 영구적이다. 다만 8월에 뚫린 신뢰의 구멍은 경영진이 11월 11일 메워야 한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