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M, 5거래일 연속 상승에 PER 104배…차세대 레이저는 '아직 시험 중'
MACOM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을 약 38억 달러 끌어올렸다. 주가는 이제 S&P500 기술주 중앙값의 세 배에 가까운 PER에 거래된다. 다음 성장 동력이 될 75mW 연속파(CW) 레이저는 회사 실적발표 콜에서 스스로 '아직 검증 전'임이 확인됐고, 양산 개시 가능 시점은 2027년 말로 제시됐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칩 품귀에 내려진 250억 달러의 '판결'
5거래일 연속 상승의 흐름 속에 MACOM 주가는 10월 5일 328.30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38억 달러 불어나 약 251억 달러 수준이다. 52주 최고가(409.68달러)에는 여전히 19.9% 못 미치는 가격이다 1. 불을 당긴 것은 9월이었다. AI 인터커넥트용 3.2테라비트 칩셋이 먼저 나왔고, 이어 BMO의 하시 쿠마(Harsh Kumar)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시장대비 우수(Outperform)'로 상향했다. 펀드들은 이미 8월에 숏(공매도) 우위에서 롱(매수) 우위로 포지션을 틀었다 2.
값은 만만치 않다. 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PER는 104.0배로 S&P500 기술주 중앙값(37.4배)의 거의 세 배고, 영업이익률은 18.1%로 오히려 중앙값 밑이다 1. 예상 실적을 적용하면 9월 4일 기준 PER 30.4배로 내려온다 3. 어느 쪽 숫자도 경영진이 스케치한 2027 회계연도 20%대 중반 성장률이 실제로 실현돼야만 성립한다 5.
MACOM, 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PER가 S&P500 기술주 중앙값의 3배 수준
Data
| Value | |
|---|---|
| MACOM(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 104x |
| S&P500 기술주 중앙값 | 37.4x |
| MACOM(예상 실적 기준) | 30.4x |
급등 밑에 깔린 분기 실적은 진짜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3억4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고, GAAP 기준 순이익은 1억700만 달러로 거의 세 배 불었다 4. 수주배율은 1.6 대 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수주잔고도 함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1억3760만 달러로 한 분기 만에 약 40% 늘었다 5. 이 수요를 끌어당기는 것은 품귀다. 최고경영자(CEO)의 표현을 빌리면 고객들은 "인듐포스파이드 DFB 레이저의 전반적인 공급 부족 탓에 긴박한 상황에서" 찾아온다 5.
2024년 이후 분기 매출 줄곧 상승세…4분기 가이던스는 역대 최대 증가폭을 요구한다
- 매출
- Estimate
Data
| 매출 | |
|---|---|
| 2024 회계연도 4분기 | $200.71M |
| 2025 회계연도 1분기 | $218.12M |
| 2025 회계연도 2분기 | $235.89M |
| 2025 회계연도 3분기 | $252.08M |
| 2025 회계연도 4분기 | $261.17M |
| 2026 회계연도 1분기 | $271.61M |
| 2026 회계연도 2분기 | $288.96M |
| 2026 회계연도 3분기 | $342.24M |
| 2026 회계연도 4분기(가이던스) (estimate) | $420M ($415–425M) |
일정은 주가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 급등이 사고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약속'이다. 실리콘 포토닉스용 75mW 연속파(CW) 레이저는 아직 시험 단계다. 스티븐 데일리(Stephen Daly) MACOM 최고경영자는 "아직 성공을 선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생산 개시는 소규모 설비투자를 전제로 역년 기준 2027년 하반기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10~20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걸쳐 있는 근접 패키징 광학(near-packaged optics)은 매출이 "2028년 어느 시점"에야 발생한다 5.

2026 회계연도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6000만~6500만 달러로 제시됐다. 2024 회계연도에는 2240만 달러였다 5. 레이저 일정이 밀리면 이 스토리의 2027년 대목도 함께 밀린다.
줄은 상류에 늘어선다
병목은 공급망 상류에 있고, 그 줄에 서려고 모두가 돈을 내고 있다. AXT의 인듐포스파이드 수주잔고는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다. 루멘텀(Lumentum)은 2031년 말까지 기판 생산능력을 확보해 두려고 4350만 달러의 계약금을 치렀고, 2028년에 4350만 달러를 추가로 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67. MACOM도 공급망을 굳건히 하려고 웨이퍼 제조사 IQE 지분 매입에 6100만 달러를 썼다 5. 인듐포스파이드에 대한 중국의 수출 허가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6.
AXT 주가도 같은 공급난 덕에 올해 들어 425% 급등했다 6. 최근 나온 내부자 매도는 예정된 매매다. MACOM의 법무총괄이 5월 21일 수립한 사전 매매 계획에 따라 10월 1일 주당 300달러에 653주를 팔았다 8.
승부처는 두 가지
하나는 실행력이다. 경영진은 "향후 몇 분기 안에" 연속파 레이저 진척 상황을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억1500만~4억2500만 달러로, 목표를 채우려면 전 분기 대비 21~24%의 성장이 필요하다. 직전 분기에 기록한 18.4%보다 더 가파른 폭이다 534.
다른 하나는 포지션이다.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은 3.57%에 머물고, 헤지펀드 주주 수는 지난 분기 45곳에서 59곳으로 늘었다. 즉, 이 종목이 틀렸음에 돈을 걸어둔 이는 많지 않다는 뜻이다 3. MACOM이 팔고 있는 품귀는 고객 부족이 아니라 시간 부족이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