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해주'로 거래되는 가트너… 53억달러 계약 장부가 반박한다
투자은행 두 곳의 추정 모델은 가트너 3분기 계약가치 증가율의 월가 기준선(2.3%)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 상장 경쟁사 포리스터리서치는 진짜 AI 역풍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준다. 주가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는 3분기 실적이 판가름한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시장은 이미 판결을 내렸다
가트너−2.18% — 가트너, down 2.18 percent today는 9월 21일 FTSE 올월드 지수에서 빠졌다. 10월 9일 종가는 191.15달러로, 지난해 10월 세운 52주 최고치 258.17달러보다 약 25% 낮은 수준이다 12. 시가총액 121억달러·미래순이익 기준 12.3배(포워드 PER)의 주가는 시장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최고정보책임자(CIO)의 숙제를 공짜로 대신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말해준다 3.
계약 장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진 홀 가트너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2분기 실적은 다른 그림을 그린다. 매출에 앞서 움직이는 구독 장부인 환율 중립 계약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3억달러에 달했고, 성장세는 회사 표현대로 '다시 가속했다' 4.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8% 늘어 4.37달러를 기록했고 자유현금흐름도 8.9% 늘어 3억7800만달러에 달했다. 가트너는 5억4700만달러어치 자사주를 매입했고, 그 뒤 7월 이사회가 매입 승인 규모에 5억달러를 추가했다 4.
월가는 제 예상치보다 낮은 기준선을 놓았다
지난 한 주 사이 공개된 투자은행 두 곳의 추정 모델은 모두 컨센서스를 웃돈다. UBS는 가트너의 3분기 계약가치 증가율을 Visible Alpha 컨센서스(2.3%)보다 높은 2.5%로 추정했다. 순 신규 계약가치는 5800만달러로 잡았고, 조정 EPS 연간 가이던스가 현행 14.00달러에서 14.55달러 이상으로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5. 모건스탠리+1.76% — 모건스탠리, up 1.76 percent today의 계약가치 추정 모델은 4.4%를 가리킨다 2.
가트너 3분기 계약가치 증가율 추정치, 모두 월가 기준선 위
- Estimate
Data
| Value | |
|---|---|
| 2026년 2분기 실제 | 1.7% |
| Visible Alpha 컨센서스 (estimate) | 2.3% |
| UBS 모델 (estimate) | 2.5% |
| 모건스탠리 추정 (estimate) | 4.4% |
포리스터리서치가 바로 진짜 AI 역풍의 모습이다
상장 리서치 전문 기업은 지금 녹아내리고 있다. 포리스터리서치의 2분기 매출은 10% 줄어든 1억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계약가치는 두 분기 연속 3% 감소했고, 월렛 리텐션(고객 지출 유지율)도 정체됐다. 올해 연간 매출은 9~12% 줄어들 것으로 가이던스가 제시됐다 6. AI 제품 9개월 누적 매출은 약 1,000만 달러로 계약가치의 3.5% 수준이다 67. 그런데도 주가는 11.39달러로 자체 EPS 가이던스 중간값의 15배 안팎에서 거래된다. 가트너의 포워드 PER 12.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763. 가트너의 분기 매출은 포리스터리서치의 거의 17배며, 브랜드를 뒷받침하는 애널리스트는 2,400명이다 461.
주가 할인이 말도 안 되는 것만은 아니다
UBS 스스로도 연방정부 사업을 제외한 계약가치 증가율은 약 40bp 둔화된 3.1%, 가트너의 채용 공고 수는 7월 중순 최고치보다 10% 낮은 수준으로 보고 있다 5. 가트너의 컨설팅 매출은 지난 분기 8.8% 감소했다 4. 무료 모델이 리서치 장부가 돈을 받고 답해오던 질문에 답하기 시작하면 계약 갱신은 한 박자 늦게 무너진다. 그렇다면 PER 12배도 적정하다는 얘기다.
계약 장부는 가속하는데 가트너의 보고 매출 증가율은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Data
| 매출, 전년 동기 대비 | |
|---|---|
| 2024년 3분기 | 5.4% |
| 2024년 4분기 | 8.1% |
| 2025년 1분기 | 4.2% |
| 2025년 2분기 | 5.7% |
| 2025년 3분기 | 2.7% |
| 2025년 4분기 | 2.2% |
| 2026년 1분기 | -1.5% |
| 2026년 2분기 | -0.6% |
판가름 낼 3분기 실적
오는 10월 19~2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가트너 'IT 심포지엄/Xpo'에는 7000명이 넘는 최고정보책임자(CIO)가 모인다. 이 행사의 개막 키노트에는 기업용 AI의 경제학이 주제로 내걸렸다8. 그다음은 3분기 실적 발표다. 계약가치 증가율이 2.3% 기준선 이상이고 월렛 리텐션(고객 지출 유지율)마저 지켜진다면 시장이 기존 강자를 AI 피해주로 혼동한 셈이다. 컨센서스를 밑돈다면 녹아내림이 먹이사슬의 윗단으로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