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YTEK 성장동력, 안보 강경파가 '막으려는 사업'에 자리 잡았다

iFLYTEK은 9월 28일 52주 박스권의 정확한 바닥에서 장을 마감했다. 노무라의 목표주가 하향과 10월 28일 실적 발표 사이에 나온 종가다. 여전히 성장하는 스파크 모델 플랫폼과 홍콩 상장 의료 자회사는 이제 브라질과 한국의 공공 예산에 기대고 있다. 바로 그 사업이 안보 강경파가 묶어두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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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JiangVincent Ji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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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발언하는 iFLYTEK 창업자 겸 회장 류칭펑,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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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YTEK을 창업한 류칭펑(劉慶峰) 회장이 2024년 3월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와 인터뷰하는 모습. 그가 창업한 회사는 2026년 9월 28일 52주 박스권의 정확한 바닥에서 종가를 맞았다.

원주의 AI 허브, 선전의 52주 최저가

9월 말 한국 원주에서 열린 'NEXT AI 2026 원주' 포럼에서 쉰페이메디컬(Xunfei Healthcare)의 타오샤오둥(陶曉東) 사장은 원주시 미래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 스파크(Spark) 의료 대모델을 중심으로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AI 허브'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1. 며칠 뒤인 2026년 9월 28일 모회사 iFLYTEK(아이플라이텍)은 선전 증시에서 37.25위안에 장을 마감했다. 52주 박스권(37.25~67.50위안)의 정확한 바닥이다. 시가총액은 895억 위안2.

모회사의 성장동력은 모델 플랫폼에

상반기 실적이 이 긴장을 한곳에 모아 보여준다. 그룹 매출은 6.52% 늘어 116억2300만 위안이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14.68% 줄어 2억400만 위안으로 좁혀졌지만 조정 순손실은 74.88% 불어 6억3700만 위안으로 확대됐다2. 오픈플랫폼은 36.01% 성장해 37억500만 위안을 벌었고 매출총이익률도 3.63%포인트 오른 20.21%를 기록했다. 교육 부문은 1.16% 줄어 34억9000만 위안에 그쳤다2. 수주는 27% 늘며 매출 증가율을 앞질렀다2.

오픈플랫폼이 2026년 상반기 iFLYTEK 성장을 견인… 교육은 감소

-10010203040오픈플랫폼그룹 전체교육-1.16해외에 내놓은 사업
Data
2026년 상반기 매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
오픈플랫폼36.01
그룹 전체6.52
교육-1.16
2026년 상반기 중간실적 기준 부문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ad-hoc-news.de가 2026년 9월 28일 보도했다. 출처: ad-hoc-news.de [2].2

홍콩에서 종목코드 02506으로 별도 상장된 의료 자회사는 모회사 어느 부문보다 빠르게 크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49.4% 늘어 4억4600만 위안이었고 적자폭은 41.5% 줄어 4800만 위안으로 좁혀졌다. 소프트웨어는 기층 의료기관 7만7000곳과 700개가 넘는 병원에 깔려 있다3. 원주 행사장에서 타오 사장은 의료 AI의 척도는 모델 파라미터가 아니라 임상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의 약속 규모를 짚어 준 공개 수치는 없다14.

브라질은 돈을 대고 워싱턴은 블랙리스트를 지킨다

리우데자네이루 사업은 5년간 12억7600만 헤알 규모다. 화웨이와 함께 구축하며 국가 연구망 RNP를 통해 운영된다. 가동은 2027년 7월으로 예정돼 있다. 내세우는 성과물은 브라질 인력 3000명 양성과 포르투갈어 모델 구축이다567.

재원은 브라질 국가과학기금 FNDCT에서 나오며 단계적으로 지급된다5. 4월에는 연방 데이터 기업 세르프로(Serpro)와 같은 기술 스택을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장하는 협약을 맺었다8. iFLYTEK은 위구르족에 쓰인 감시 기술을 이유로 2019년 10월부터 미국 엔티티리스트(Entity List)에 올라 있다. 아테나랩(AthenaLab) 연구원 후안 파블로 토로(Juan Pablo Toro)는 이 지역의 클라우드 구축이 라틴아메리카 데이터를 둘러싼 베이징의 협상력을 키워 준다고 지적했다89.

아무도 값 매기지 않는 헤지

브라질이 올인한 것은 아니다. 더 큰 틀의 23억 헤알(4억4400만 달러) 패키지는 중국과 미국 업체에 일감을 나눠 준다. 당국은 별도 건인 히우그란지두노르치(Rio Grande do Norte) 슈퍼컴퓨터(약 10억 헤알)는 엔비디아가 가져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5. 세르프로 자체의 '주권 AI(Sovereign AI)' 입찰은 2026년 6월 26일 마감됐다. 승자는 로스앤젤레스 소재 미트카이(MeetKai)의 브라질 법인이었다10.

브라질 23억 헤알 AI 패키지, 두 슈퍼컴퓨터가 거의 다 가져간다

  • 사업 금액(단위: 10억 헤알)
  • Estimate
R$0BR$1BR$2BR$3B전체 패키지리우데자네이루: iFLYTEK·화웨이히우그란지두노르치: 엔비디아(예상)R$1.28B
Data
사업 금액(단위: 10억 헤알)
전체 패키지R$2.3B
리우데자네이루: iFLYTEK·화웨이R$1.28B
히우그란지두노르치: 엔비디아(예상) (estimate)R$1B
브라질 헤알 기준 사업 금액. iFLYTEK·화웨이와 함께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슈퍼컴퓨터는 5년간 12억7600만 헤알 규모며, 별도의 히우그란지두노르치 슈퍼컴퓨터(약 10억 헤알, 추정)는 당국이 엔비디아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두 건을 합치면 23억 헤알 패키지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출처: 로이터[5], O Antagonista[6], 환구시보[7].5,6,7

12억7600만 헤알짜리 사업에서 iFLYTEK이 가져갈 몫이 얼마인지 밝힌 계약 조건은 공개된 바 없다. 공시 자료 어디에도 플랫폼 매출을 국가별로 구분해 놓은 대목은 없다. 오픈플랫폼의 36% 성장을 이번 수출 공세와 연결 짓는 것은 보도된 사실이 아니라 가설일 뿐이다.

노무라는 2026년 9월 14일 목표주가를 위안화 50위안에서 40위안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10월 28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이었다2. 성장은 리우와 원주에서 나오고, 적자는 선전에서 나온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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