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11월5일 실적 발표…AI 패키징 특수는 이미 수주로 확인, 관건은 '주식 수보다 빨리 크는 주당순이익'
계측장비 동종업계는 AI 패키징 특수를 수주잔고와 협력사상 수상으로 이미 확보해 놨다. 노바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지 몇 주 만인 11월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가 시험하는 것은 마지막 고리, 수주된 수요가 주당순이익까지 닿는가다.
Richard Tang · 3 min read
노바(Nova)−0.65% — 노바(Nova), down 0.65 percent today는 11월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발표일은 가이 키즈너(Guy Kizner)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0월15일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확정했다 1. 수요를 둘러싼 질문에는 이미 답이 나와 있다. 노바와 같은 이스라엘의 웨이퍼 검사업체인 캄텍(Camtek)+1.58% — 캄텍(Camtek), up 1.58 percent today은 AI 패키징 특수를 수주잔고에 담아뒀다 2. 한국 메모리업체 SK하이닉스+4.33% — SK하이닉스, up 4.33 percent today는 노바의 경쟁사인 온토 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2.86% — 온토 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 up 2.86 percent today에 협력사의 날 행사에서 유일한 기술상을 안겼다. 상을 받은 장비는 적층 메모리 속 숨은 균열을 잡아내는 도구다 3.
이번 실적이 보여줘야 할 것은 마지막 고리, 패키징 매출에서 주당순이익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노바의 2분기는 바로 그 고리에서 끊겼다 45. 시장은 이미 이 의심을 주가에 반영했다. 노바 주가는 10월14일 331.38달러로 마감했다. 52주 최고가(615.99달러)보다 46% 낮은 수준이다 7.
적층 칩이 수율 싸움의 무대를 '계측'으로 옮겼다
AI 가속기는 쌓아 올려 만든다. 얇게 갈아낸 HBM 다이(die)를 로직 위에 수십 개씩 접합하고, 칩렛(chiplet)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합친다. 층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불량 하나가 초래하는 비용은 배로 불어난다. 다이 하나의 균열이 적층 전체를 폐기시킬 수 있고, 패키지의 휘고 비대칭인 표면은 평평한 웨이퍼에 맞춰 조정된 장비를 무력화하기 때문이다 3. 그래서 돈은 계측으로 흘러간다.
노바가 내놓은 답은 WMC다. 이런 휘어진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매핑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세계적인 파운드리 한 곳이 7월 WMC를 최첨단 패키징 공정 여러 층에 걸쳐 툴 오브 레코드(Tool of Record·팹이 표준 장비로 정해 쓰는 장비)로 지정했다 6. 최고경영자 가비 와이즈만은 첨단 패키징과 HBM 전반에서 WMC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6. HBM은 AI 가속기를 먹여 살리는 적층 메모리다. 패키징은 이미 노바 제품 매출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7.
노바가 실적을 발표하기도 전에 동종업체들은 호황을 수주잔고에 담아 놓았다
캄텍은 10월 14일 3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2. 캄텍은 1월 이후 8억 달러가 넘는 수주를 받아 왔고, AI 첨단 패키징 수요를 배경으로 2027년에는 그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가이드했다 2. RBC은행 애널리스트들은 메모리 업계의 패키징 전환에 따른 장비 지출을 약 300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그 대부분은 2027년과 2028년에 집중된다 3. 노바는 자사 3분기 매출을 2억7700만~2억8700만 달러로 가이드했다 7.
횡보 뒤 가이던스, 노바 3분기 매출을 다시 2억8200만 달러 안팎으로
- 매출
- Estimate
Data
| 매출 | |
|---|---|
| 24년 3분기 | 178.97 |
| 24년 4분기 | 194.77 |
| 25년 1분기 | 213.36 |
| 25년 2분기 | 219.99 |
| 25년 3분기 | 224.61 |
| 25년 4분기 | 222.62 |
| 26년 1분기 | 235.31 |
| 26년 2분기 | 254.96 |
| 26년 3분기 (estimate) | 282 (277–287) |
씨티의 하향 조정은 주가가 문제였다
씨티−1.94% — 씨티, down 1.94 percent today 애널리스트 아티프 말릭은 10월 8일 노바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415달러로 낮췄다. 리스크-리워드가 균형을 이룬다는 판단이었다 8. 같은 보고서는 장비업체 두 곳인 램리서치+3.68% — 램리서치, up 3.68 percent today와 테라다인+3.45% — 테라다인, up 3.45 percent today을 씨티의 반도체 부문 최선호 종목에 그대로 남겨뒀다 8. 이 하향 조정이 평가한 것은 패키징 수요가 아니라 주가였다.
이번 하향 조정이 밝히지 않은 부분은 노바의 2분기 실적에 그대로 담겨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4. 순이익은 약 10% 증가했지만 9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약 3%에 그쳤다 5. 두 증가율 사이의 격차를 만든 것은 주식 수다. 사업이 커지는 동안 주식 수도 함께 불어났던 것이다 5.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비교 기준 두 분기 연속 하락했다 4. 경영진은 9월 2일 답을 내놨다.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었다 7.
2026년 들어 노바의 순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밑돌았다
- 매출 증가율
- 순이익 증가율
Data
| 매출 증가율 | 순이익 증가율 | |
|---|---|---|
| 25년 1분기 | 50.5% | 75.9% |
| 25년 2분기 | 40.2% | 51.3% |
| 25년 3분기 | 25.5% | 19.8% |
| 25년 4분기 | 14.3% | 28.1% |
| 26년 1분기 | 10.3% | 6.8% |
| 26년 2분기 | 15.9% | 9.8% |
11월 5일이 보여줘야 할 것
이 연결고리에서 수요 쪽은 답이 나왔다. 동종업체의 수주잔고와 노바 자신의 툴 오브 레코드 선정이 그 증거다. 남은 도약은 전환이고, 공이 드는 작업이기도 하다. 제품 믹스와 마진, 그리고 호황과 함께 불어난 주식 수가 과제로 남아 있다.
11월 5일에 치러야 할 시험은 두 가지다. 매출은 컨센서스인 2억8200만 달러 근처에 안착해야 한다 7. 그래야 동종업체의 수주잔고가 노바의 분기 실적을 그 수준으로 이끌었다는 점이 확인된다. 주당순이익은 주식 수보다 빠르게 늘어야 한다. 씨티가 옳았는지, 수주잔고가 옳았는지를 가르는 선이 바로 여기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