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체인 수수료 신기록과 1840만 달러 러그풀 조직…무대는 같은 런치패드
로빈후드 체인의 토큰 런치 53건에서 한 조직이 최소 1843만 달러를 끌어냈다. 이 조직은 체인의 하루 수수료 신기록을 만들어낸 런치패드(토큰 발행 플랫폼) Pons 안에서 런치마다 물량 대부분을 사들였다. 끌어낸 돈은 누구도 동결할 수 없는 이더리움(ETH)으로 남아 있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CRUMBS는 쇼핑 영수증을 주식 토큰 보상으로 바꿔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끝은 로빈후드 체인에서 단일 건으로는 가장 큰 인출 사례였다. 312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가격은 고점에서 99% 이상 떨어졌다 13. 가명을 쓰는 분석가 Wazz는 9월 27일 CRUMBS를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53건의 런치에서 최소 1843만 달러를 끌어낸 한 조직과 묶었다 12.
무기는 '스나이핑 방지세'였다
더 블록(The Block)은 목록에 오른 런치 가운데 10건이 어떻게 스나이핑됐는지 온체인으로 확인했고, 런치에서 다음 런치로 이어지는 완전한 자금 흐름 하나를 끝까지 추적했다. 다만 총액은 검증하지 못했다 1. 체인 최대 런치패드인 Pons V2는 런치 직후 첫 1초 매수에 99% 세금을 물린다. 세율은 약 5초 만에 0%로 떨어진다. 발행자는 최대 32개 지갑까지 세금 면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1.
8월 말부터 발행자들은 15~25개 지갑을 면제 대상으로 등록했다. 1~3개 블록 뒤에는 단 한 건의 트랜잭션이 이 지갑 전부를 대신해 사들였다. 이렇게 각 런치의 본딩 커브(bonding curve)가 비워지고 나면 발행자와 동료들이 물량의 82~86%를 쥐게 됐다 1. 검증된 9건의 오프닝은 모두 8월 28일 만들어진 미검증 컨트랙트 하나를 거쳤고, 이 컨트랙트는 53개 런치 중 25곳에서 쓰였다 1. Pons는 남들에게는 99%를 내야 들어오게 하고, 발행자 자신의 지갑은 공짜로 들여보냈다.
이름이 알려진 세 토큰이 750만 달러, 조용했던 50개 런치가 나머지 몫을 챙겼다
Data
| Value | |
|---|---|
| CRUMBS | $3.12 |
| LEGS | $2.9 |
| PINK | $1.44 |
| 나머지 50개 런치 | $10.97 |
수수료 신기록은 '톨게이트'였다
이처럼 조작된 론칭 초반 거래는 모두 Pons에서 이뤄진 판매였고, 이 체인의 수수료 기록도 거의 확실하게 Pons 판매가 세웠다. Pons 수수료 덕분에 로빈후드 체인은 9월 초 하루 600만 달러 신기록을 세웠다. 체인은 건당 몇bp(베이시스포인트)를 챙기고 그 절반은 아비트럼(Arbitrum)과 나눈다14. 체인 전체 수수료는 하루 800만 달러 안팎까지 치솟았다가 9월 16일까지 97% 급락했다5.
DEED 하나만 놓고 봐도 발행자는 Pons의 수수료 에스크로에서 69 ETH를 꺼냈다. Wazz가 집계한 이 런치의 인출액에는 발행자 수수료 67.55 ETH가 포함돼 있다1. 수수료 신기록의 일부는 구조적으로 이번 인출에 물린 통행세인 셈이다. 인출액의 나머지는 아무도 동결할 수 없는 ETH, 그러니까 아직 쓰이지 않은 약 1811만 달러로 남아 있다13.
혐의도 입장도 없다
로빈후드와 Pons는 입장을 내지 않았다. 실명으로 지목되거나 기소된 사람도 없고, 지금까지 나온 어떤 보도도 두 회사를 이 수법과 연결짓지 않는다12. 면제는 팀을 위한 기능으로 문서화돼 있고, 번들링 컨트랙트는 서로 무관한 수많은 사용자도 쓰고 있다1. 두 가지는 모두 사실이다. 그러나 어느 쪽도 서로 연결된 53건의 런치를 설명해주지 못한다1.
가스가 오늘 바닥난다
테너프는 8월 내내 백악관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오가며 토큰화 주식에 대한 미국의 규제 틀을 요구해 왔다. 토큰화된 190개 미국 종목이 이미 12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다6. AMC 최고경영자(CEO) 애덤 애런은 이미 이 토큰들을 "터무니없다"고 부르며 외부 증권 전문 변호사에게 조사를 의뢰했다7. 로빈후드 월렛 거래에 적용된 90일간 무료 가스 기간은 오늘인 9월 29일 끝난다8. 다음 장은 두 가지 질문이 쓴다. 스나이핑 방지세 면제가 살아남을 것인가, 무료 가스가 없어도 수수료 숫자가 버텨낼 것인가.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