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렌, 2.8GW '계약 수요' 내세워 가스 증설·미주리 석탄발전 2042년까지 가동 정당화
아메렌 미주리가 내놓은 새 20년 계획은 체결된 대형 수용가 계약을 근거로 가스 중심 증설과 라바디 석탄발전소 2개 호기의 6년 추가 가동을 내세운다. 가정 고객들은 이미 첫 요금 인상안에 맞서고 있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발전소보다 요금고지서가 먼저다
AI 인프라 확장은 발전 터빈에 닿기도 전에 미주리 가정부터 닿았다. 아메렌 미주리가 6월에 제출해 계류 중인 요금 심사에서 연간 약 3억4300만 달러를 추가로 걷어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가정용 요금 기준 약 10%, 매달 13달러 오르는 셈이다. 2025년 6월 시행된 12% 인상에 이은 5년 새 세 번째 인상안이다 27. 이 회사는 9월 28일 미주리 공공서비스위원회에 20년 통합자원계획(IRP)을 제출하며 그 요금을 뒷받침할 수요가 어떤 모습인지 규제 당국에 보여 줬다 13.
수요에는 서명이 붙어 있다
계획의 고부하 시나리오에서 신규 수요는 2030년까지 2.9~3.9GW, 2035년까지 5~6GW, 2045년까지 6~9GW에 달한다 1. 이 회사는 체결된 전력공급계약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2.8GW의 대형 수용가 수요 공급을 확약했다 3. 요금 심사 서류는 전력 판매량이 5년간 6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데, 증가분은 대부분 신규 대형 수용가가 이끈다 2. 8-K 보고서는 이 전망 전체를 "2026년 아메렌 미주리와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한 대형 수용가"에 기대고 있다 1. RBC는 잠재적 추가 시설투자 규모를 35억~50억 달러로 추산한다 4.
아메렌 시설투자, 2026년 1분기 47% 급증…2년 만에 최대 규모
Data
| 시설투자 | |
|---|---|
| 24년 3분기 | $1.16B |
| 24년 4분기 | $1.32B |
| 25년 1분기 | $1.08B |
| 25년 2분기 | $1.07B |
| 25년 3분기 | $0.99B |
| 25년 4분기 | $1.04B |
| 26년 1분기 | $1.6B |
| 26년 2분기 | $1.08B |
일은 가스가 하고, 수명은 석탄이 받는다
20개가 넘는 후보 안 가운데 선정된 최종 계획안3은 2029년까지 1900MW 규모 단순사이클 가스발전으로 문을 열고, 2040년 이후 추가 2400MW로 막을 내린다3. 라바디 석탄발전소 2개 호기의 폐쇄 시기는 2036년에서 2042년으로 밀려난다1. 가장 깨끗한 품목인 2030년까지 2400MW 배터리 저장장치와 2040년까지 1200MW 신규 원전도 가스와 한솥밥을 먹는다13. 그 사이 노후 가스발전소 약 1800MW는 퇴장한다1.
증설은 2029년 가스로 시작해 2045년 가스로 끝난다
- 계획 추가 물량
- Estimate
Data
| 계획 추가 물량 | |
|---|---|
| 단순가스 29 (estimate) | 1,900 MW |
| 연료전지 30 (estimate) | 500 MW |
| 태양광 30 (estimate) | 1,300 MW |
| 배터리 30 (estimate) | 2,400 MW |
| 복합가스 31 (estimate) | 2,100 MW |
| 복합가스 35 (estimate) | 2,800 MW |
| 태양광 35 (estimate) | 1,050 MW |
| 풍력 40 (estimate) | 1,500 MW |
| 원전 40 (estimate) | 1,200 MW |
| 복합가스 42 (estimate) | 1,400 MW |
| 단순가스 45 (estimate) | 2,400 MW |
노스캐롤라이나는 전망을 기각했다. 미주리는 계약을 내민다
열흘 전 노스캐롤라이나주 규제 당국은 듀크에너지가 추진한 5억8400만 달러짜리 255MW 가스 터빈 계획을 거부했다. 발전소는 아마존이 100억 달러를 들여 세우려는 캠퍼스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당국은 그 증설을 뒷받침하는 수요 증가의 상당 부분이 '미래 데이터센터에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검증은 아직 끝내지 못했다고 밝혔다6. 아메렌의 수요는 서류로 뒷받침돼 있고, 서류상으로는 돈이 된다.
아메렌 미주리가 스스로 제출한 요금 심사 서류는 대형 수용가를 공급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을 약 280만 달러로, 이들에게서 거둬들이는 연간 수입을 1340만 달러로 각각 잡고 있다. 주 하원의원 브래드 크리스트는 이 배분이 그대로 유지되면 가구에 연간 520만 달러의 순편익이 돌아간다고 말한다27. 상원 법안 4호(Senate Bill 4)와 '미주리 성장 지원 플랜(Powering Missouri Growth Plan)'은 이들 대형 수용가가 자기 인프라 비용을 직접 떠안도록 설계돼 있다37. 그럼에도 공공옹호국(Office of Public Counsel)의 제프 마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용 배분이 정확하지 않으면 일반 가정 고객이 위험에 노출된다고 경고한다8.
대형 수용가가 내는 돈, 비용의 거의 5배
- Estimate
Data
| Value | |
|---|---|
| 대형 수용가 공급 비용 | $2.8M |
| 대형 수용가 연간 수입 | $13.4M |
| 유지될 경우 가구 순편익 (estimate) | $5.2M |
수표는 이미 부쳐졌다
사건번호 ER-2026-0291 요금 심사 건이 첫 요금 청구서의 향방을 가른다2. 계획안에 들어간 발전소는 어느 것이든 위원회로부터 편의 및 필요성 인가(Certificate of Convenience and Necessity)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1. 그럼에도 RBC는 9월 25일 목표주가를 114달러에서 107달러로 내렸다. 당시 주가는 99.39달러로 52주 최고가보다 16% 낮은 수준이었다9.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죽은 것은 전망이었다. 미주리주는 이제 서명 하나에 내기를 걸으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