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내부자들, 주식 7억4080만달러어치 팔아치워… 회사 앞엔 97억달러 부품 청구서

아리스타의 분기 보고서에는 구매약정 97억달러(1년 전 36억달러)가 적혀 있고, 내부자들은 주식 7억4080만달러어치를 팔았다. 시스코의 재고자산도 57억달러로 불어났다. 실적 발표를 앞둔 시장의 질문은 'AI 인프라 구축 비용을 결국 누가 대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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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JiangVincent Ji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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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있는 아리스타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 제이슈리 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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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이사회 의장 겸 CEO 제이슈리 울랄. 2026년 7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울랄 CEO는 8월 5일 사전 매도 계획(10b5-1)에 따라 1억5430만달러어치 주식을 팔았다.

CEO는 주당 201.22달러에 팔았다

데이터센터 스위치 제조업체 아리스타네트웍스−0.97% — 아리스타네트웍스, down 0.97 percent today의 제이슈리 울랄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8월 5일 미리 짜 둔 10b5-1 매도 계획에 따라 76만7029주를 주당 평균 201.22달러에 팔았다. 매도 금액은 1억5430만달러. 매도 뒤에도 164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1. 같은 날 주요주주인 안드레아스 베흐톨스하임도 6100만달러어치를 팔았고, 내부자 전체 매도 규모는 3개월간 7억4080만달러에 달한다 1. 주가는 10월 15일 기준 5.1% 하락한 185.54달러로 내려앉아 울랄 CEO의 매도가를 밑돌았다 1. 3분기 실적은 오는 11월 3일 발표된다 2.

붐의 청구서는 두 장의 대차대조표에 놓여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아리스타의 분기 보고서(10-Q)를 보면 취소할 수 없는 구매약정이 6월 30일 기준 97억달러에 이른다. 대차대조표 밖에 있는 항목이며 이 가운데 94억달러는 12개월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1년 전에는 약 36억달러였다 34. 이 주문들은 메모리와 칩을 미리 묶어 둔 것이다. 울랄 CEO는 부품 공급 제약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 매출은 37.7% 늘어 3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고 2026년 연 매출 전망치도 약 126억달러로 상향됐다 4. 다만 매출총이익률은 65.2%에서 62.9%로 떨어졌고 3분기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48~49%다 54.

아리스타 분기 매출, 3년새 두 배… 상승 속도도 꺾이지 않아

$1.5B$2B$2.5B$3B$3.5B23Q424Q224Q425Q225Q426Q2$3.04B
Data
매출
23Q3$1.51B
23Q4$1.54B
24Q1$1.57B
24Q2$1.69B
24Q3$1.81B
24Q4$1.93B
25Q1$2.01B
25Q2$2.21B
25Q3$2.31B
25Q4$2.49B
26Q1$2.71B
26Q2$3.04B
아리스타 SEC 공시 기준 분기 매출(10억달러), 2023년 3분기~2026년 2분기.5

시스코+0.08% — 시스코, up 0.08 percent today도 같은 호황을 타고 있지만 모양새는 다르다.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73억달러로 18% 늘었고 제품 주문도 35% 증가했다. 다만 재고자산은 1년새 32억달러에서 57억달러로 불었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68.4%에서 66.3%로 떨어졌다. 회사가 내놓은 가이던스는 65~66%다 6. 2026 회계연도에는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AI 주문 93억달러를 수주했다. 이 가운데 약 40억달러는 이미 매출로 잡혔고 75억달러는 2027 회계연도에 매출로 반영된다 6.

부품 비용에 아리스타·시스코 매출총이익률 동반 하락

  • 1년 전
  • 최근 분기
0%20%40%60%80%아리스타시스코
Data
1년 전최근 분기
아리스타65.2%62.9%
시스코68.4%66.3%
아리스타: 10-Q 기준 매출총이익률, 2026년 2분기 대 2025년 2분기. 시스코: 실적 발표 기준 조정 매출총이익률, 2026 회계연도 4분기 대 2025 회계연도 4분기. 단위 %.4,5,6

AI 네트워크 붐의 청구서, 이제 두 개의 대차대조표에 얹혔다

  • 1년 전
  • 최근
$0B$2B$4B$6B$8B$10B아리스타 구매약정$3.6B$9.7B+169%시스코 재고자산$3.2B$5.7B+78%
Data
1년 전최근Change
아리스타 구매약정$3.6B$9.7B+169.4%
시스코 재고자산$3.2B$5.7B+78.1%
아리스타: 10-Q와 2분기 컨퍼런스콜 경영진 발표 기준, 2026년 6월 30일 시점 취소할 수 없는 구매약정(1년 전 대비). 시스코: 실적 발표 기준, 2026년 7월 25일 재고자산(2025년 7월 25일 대비). 단위는 10억달러.3,4,6

같은 예산, 두 가지 해석

도이체방크는 10월 19일 양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재확인했다. 잔마르코 콘티 애널리스트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자금은 네트워크에 닿기까지 12~18개월의 시차가 있다며, 그래서 지금 책정된 예산은 내년을 훌쩍 넘긴 시기까지 매출을 뒷받침한다고 진단했다 7. 그는 전자식 패킷 교환 없이 빛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광 회로 스위치(optical circuit switch)를 스파인 계층(spine layer)에 대한 위협으로 여전히 꼽았다. 울랄 최고경영자(CEO)는 탈착형 광모듈과 구리 케이블이 2028년이나 2029년까지는 버틸 것이라고 맞받았다 7. 같은 예산을 반대로 읽은 이도 있다. 브로드컴+0.26% — 브로드컴, up 0.26 percent today의 혁 탄 최고경영자(CEO)는 10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자본이 “가장 큰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AI 모델을 돌리는 데 한 해 약 2000억달러가 나가는 데 반해 돌아오는 수익은 약 1500억달러에 그친다는 것 8. 발언 직후 브로드컴과 마벨+2.51% — 마벨, up 2.51 percent today 주가는 각각 약 4%씩 빠졌다 9.

자금이 늦어지면 어디가 흔들리나

노출 정도는 판이하다. 시스코에서 하이퍼스케일러 AI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의 약 6%다. 반면 아리스타는 같은 예산에 직접 올라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0.15% — 마이크로소프트, down 0.15 percent today와 메타−2.11% — 메타, down 2.11 percent today를 핵심 파트너로 두고 있고, 매출의 10%를 넘는 고객도 한두 곳일 것으로 보인다 74. 자금 흐름이 늦어지면 수주 물량은 그대로 남을 수 있다. 그 지연을 흡수하는 건 두 개의 대차대조표다. 그 답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은 11월 3일 실적 공시다. 구매약정 항목과 이익률 가이던스, 그리고 스위칭 관련 경영진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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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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