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미쓰비시전기모빌리티 지분 50% 매입 신고…최대 7억2900만 달러, AI 칩 합병은 표류

폭스콘은 10월 16일 미쓰비시전기모빌리티 지분 50%를 최대 1150억엔에 매입한다고 신고했다. AI와 무관한 사업에 대한 '상한이 정해진 수표'다. 미쓰비시전기를 AI 전력수요에 묶어 줄 전력반도체 합병은 9월 목표를 넘겼고 여전히 서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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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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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의 IGBT 전력반도체 모듈. 표류 중인 로옴·도시바·미쓰비시전기 합병의 한가운데에 있는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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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의 IGBT 전력 모듈. 아직 서명되지 않은 로옴·도시바와의 합병이 이 사업을 인피니언에 이은 업계 2위 그룹에 통합하게 된다.

미쓰비시전기+1.83% — 미쓰비시전기, up 1.83 percent today는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AI와 무관한 절반은 챙겨 놓고 AI 쪽 절반은 아직 기다리고 있다. 10월 16일 폭스콘+1.88% — 폭스콘, up 1.88 percent today의 투자 법인 린인 국제투자(Lin Yin International Investment)가 미쓰비시전기의 자동차 기기 부문인 미쓰비시전기모빌리티 지분 50%를 1150억엔을 넘지 않는 조건으로 매입한다고 신고했다1. 거래 데이터 업체 딜룸(Dealroom)은 이를 약 7억2900만 달러로 환산한다2. AI 쪽 절반은 로옴+2.12% — 로옴, up 2.12 percent today·도시바와의 전력반도체 합병이다. 본지가 10월 14일 보도에서 확인했듯 이 합병은 9월 서명 목표를 넘겼고, 이후로도 서명된 것은 없다3.

자동차 딜로 챙긴 위탁생산 차량 사업의 부품 카탈로그

이번 신고는 가격의 상한을 정했을 뿐 최종 금액을 못 박은 것은 아니다. 최종 금액은 거래 종결일 기준 결산에 맞춰 조정되며, 종결까지는 규제 당국의 승인도 남아 있다1. 같은 날 양사는 자동차 기기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는 최종 합의를 발표했다4.

이 딜의 바탕이 된 4월 양해각서는 그 논리를 분명히 한다.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이 골자다. 모빌리티 부문은 폭스콘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전기차 플랫폼을 일본에서 공급한다5. 폭스콘은 이미 세계 소비자 전자제품의 상당 부분을 조립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자동차 전장 카탈로그를 더해, 휴대폰을 파는 방식대로 자동차 제조를 하나의 제조 서비스로 팔 수 있게 해 준다. 미쓰비시전기는 리스크 노출은 절반으로 줄이고 지분 절반은 유지한다.

AI 쪽 절반은 반도체 3사, 서명은 없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모터와 산업 설비, 데이터센터 전원장치에서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하는 부품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2일 이 재편에 지원을 약속하며 전력반도체를 AI 인프라의 필수 요소로 꼽았다63. 미쓰비시전기와 로옴, 도시바는 3월 27일 전력반도체 사업을 하나로 묶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세 회사를 합치면 세계 시장 점유율 약 11%로 인피니언에 이은 2위 그룹이 된다367. 지연의 배경에는 로옴의 체력 회복이 있다. 로옴 사장은 협상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4~6월 순이익은 AI 서버 매출 호조로 3배로 불어났다3. 이 정도로 잘 나가면 남의 조건으로 합병해야 할 이유가 옅어진다. 대만 전자산업 전문지 디지타임스(Digi Times)도 같은 지연 현상을 두고 주도권 다툼과 AI 수요 급증이 통합 작업을 늦추고 있다고 분석한다8.

일본 전력반도체 3사, 합쳐서야 세계 시장 10%를 넘는다

  • Estimate
0%5%10%15%20%25%인피니언24.4%로옴+도시바+미쓰비시전기 통합11.3%미쓰비시전기4.6%후지전기3.9%도시바2.6%
Data
Value
인피니언 (estimate)24.4%
로옴+도시바+미쓰비시전기 통합 (estimate)11.3%
미쓰비시전기 (estimate)4.6%
후지전기 (estimate)3.9%
도시바 (estimate)2.6%
세계 전력반도체 시장 점유율(%). 일본 반도체 해설(Yoshi_eco, note.com, 2026년 10월 4일자)과 더넥스트웹(The Next Web) 보도에 따른 연구 추정치다. 그래프의 모든 수치는 추정치이며, 통합 수치는 세 회사 점유율의 단순 합이다.6,7

10월 29일 실적발표는 두 절반이 처음 함께 담기는 분기다

미쓰비시전기는 10월 29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4. 주가는 최근 5,005엔이다4.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6,813엔이다4. 이 격차는 아직 서명되지 않은 통합을 미리 반영한 만큼이다. 어느 쪽이든 상한이 정해진 수표는 이미 챙겼다. AI 절반은 서명만 남았고, 성사 시점은 로옴의 회복세가 결정한다. 단독으로 꾸려가는 사업이 좋아질수록 통합할 이유는 옅어지기 때문이다. 이달 말까지 중간 실적 발표의 문구를 주목해야 한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또 한 분기를 버텨낸다면, 투자자가 쥔 것은 위탁제조업체의 수표 한 장과 표류 중인 반도체 옵션이다. 서명이 성사되면 미쓰비시전기는 AI에 흐르는 전력을 제어하는 칩의 세계 2위 공급업체 일원이 되고, 그제야 컨센서스 목표주가도 근거 있는 숫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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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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