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웹 영상이 로봇 실험실 데이터와 맞먹었다…런웨이 자체 테스트, 가중치도 무료 공개
런웨이의 로봇 정책 'Praxis-1'이 현재 Standard Bots의 로봇팔 RO1을 움직이고 있다. 일반 웹 영상만으로 학습한 이 정책은 훨씬 비싼 원격조작(텔레오퍼레이션) 로봇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과 물건 배치 정확도에서 대등한 성적을 냈으며, 런웨이는 가중치를 개방형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주장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분야 최고 기록인 Skild AI의 140억달러 기업가치에 정면으로 부딪힌다.
Vincent Jiang · 2 min read
롱아일랜드 로봇팔에 얹힌 공짜 '두뇌'
미국 뉴욕주 글렌코브의 로봇 제조업체 Standard Bots는 최근 기업가치 10억달러를 받고 시리즈C에서 2억달러를 끌어모았다. 이 회사의 로봇팔 RO1은 지금 자체 개발하지 않은 '두뇌'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12. AI 영상 생성으로 잘 알려진 런웨이는 첫 오픈 웨이트 로봇 정책 'Praxis-1'이 이 로봇팔을 조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Noble Machines의 양팔 로봇 장비와 Ultra의 이동형 베이스 로봇도 움직이며 '몇 개월 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1. 출시되면 학습을 마친 가중치는 공짜로 내려받을 수 있다1.
원격조작 데이터 값을 0으로 매긴 실험
돈이 걸린 주장은 산수 한 줄로 끝난다. 파인튜닝을 마친 뒤 일반 웹 영상으로 사전학습한 정책은 물건을 목표 지점에서 16.1cm 떨어진 곳에 놓았고, 원격조작 로봇 영상으로 사전학습한 정책은 16.0cm 떨어진 곳에 놓았다. 런웨이는 평가쌍 93개에서 나온 이 차이를 스스로 통계적으로 무의미하다고 규정했다1. 로봇 업계에서 비싼 자산은 원격조작이다. 업계에서 자금을 가장 많이 확보한 Skild는 긴 작업 하나에 충분한 데모를 수집하는 데 50~100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3. 결국 로봇 업계의 희소 자산은 공짜였다.
해자 위에 놓인 기업가치
Skild는 2024년 아마존과 소프트뱅크가 참여한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5억달러로 3억달러를 조달했다. 1년 뒤에는 엔비디아와 삼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업가치 45억달러에 달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2026년 1월에는 소프트뱅크 주도로 약 14억달러를 받으며 기업가치가 140억달러를 넘어섰다45. 자체 집계 기준 현재 연환산 매출은 1억달러다. 첫 상용 배치 10개월 만에 60곳이 넘는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휴스턴의 엔비디아 공장 내 폭스콘의 양팔 로봇 블랙웰 조립 작업도 포함된다67.
Skild 기업가치, 18개월 만에 15억달러에서 140억달러 초과로
- Estimate
Data
| Value | |
|---|---|
| 2024년 시리즈A | $1.5B |
| 2025년 시리즈B(소문) (estimate) | $4.5B |
| 2026년 1월 라운드 | $14B |
양쪽 진영 모두 자기 숙제 자기 채점
반전은 Skild 역시 원격조작 데이터를 옹호하는 쪽이 아니라는 점이다. 새 모델 S1은 영상 하나만으로 처음 보는 10분짜리 작업을 학습하는데, 단계별 성공률이 66%로 언어 프롬프트 방식 경쟁 모델의 9%를 크게 앞선다. 데이터 엔진도 이미 웹 영상에 시뮬레이션과 원격조작을 섞어 쓰고 있다36. 이 대결에서 나오는 숫자는 하나같이 파는 쪽이 직접 낸 수치다. 런웨이의 근거는 배치 작업 하나에 국한되고, 라이선스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독립적 평가도 존재하지 않는다8. 엔비디아의 자율 머신 제품 총괄은 데이터와 평가가 이 분야의 진짜 병목이라고 짚는다7.
관전 포인트: 라이선스와 다운로드
Standard Bots는 로봇팔을 2만9500달러부터 판매하고, 데모 데이터로 학습한 자체 AI 플랫폼을 추가로 팔아 매출을 키운다2. 라이선스 비용 0달러짜리 프론티어급 두뇌는 로봇팔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그 추가 판매를 압박한다. 쉬운 프로그래밍을 약속하며 협동로봇 10만대 넘게 현장에 깔아온 테라다인의 유니버설로봇츠에도 같은 압박이 향한다9. 가중치가 실제로 다운로드되면 증명의 무대는 런웨이의 자체 게시물에서 다른 사람들의 작업대로 옮겨간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