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영상만 보고 앱트로닉 로봇 7연속 성공…투자할 상장株은 재빌 하나
구글의 '제미나이4 아르곤'이 10월 13일 영상만 보고 주머니 던지기 놀이 콘홀을 익혀 앱트로닉의 휴머노이드 '아폴로'로 7연속 성공을 거뒀다. 도입 요금은 100만 입력 토큰당 2달러로 오는 11월 30일까지만 적용된다. 이 로봇 밸류체인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장사는 재빌 하나뿐인데, 이날 재빌 주가는 휴머노이드가 아닌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재료로 올랐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올해 가장 설득력 있었던 로봇 시연은 주머니 하나에서 나왔다. 10월 13일(현지시간) 구글의 AI 연구조직 딥마인드는 새 프론티어 모델(최첨단 AI 모델) 제미나이4 아르곤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사람이 콘홀(주머니를 기울어진 판 위 구멍에 던져 넣는 미국식 게임)을 하는 원본 영상을 보고 스스로 물리 법칙을 짚어낸 뒤 자체 시뮬레이션 코드를 작성했고, 실제 환경 시험에서는 앱트로닉~$1B — 앱트로닉, private, latest valuation ~$1B의 휴머노이드 '아폴로'로 7번을 연속 성공시켰다 12. 구글은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는 수 주 걸리는 시뮬레이션 작업을 몇 시간으로 압축한다고 설명했다 1.
'두뇌'에도 가격표가 붙었고, 그것도 한시적이다. 아르곤 요금은 도입 기간인 2026년 11월 30일까지 100만 입력 토큰당 2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10달러이며, 이후 4달러와 20달러로 두 배 오른다 1. '몸'은 앱트로닉이 만든다. 구글이 투자 유치를 공동 주관한 2월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50억달러를 인정받은 오스틴 소재 비상장 기업으로, 아폴로 로봇은 이미 메르세데스-벤츠, GXO 로지스틱스, 재빌 현장의 지정 구역에서 작동하고 있다 3.
7번의 성공이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다
투자자는 앱트로닉 주식을 살 수 없다.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상장된 고리는 재빌−8.42% — 재빌, down 8.42 percent today(뉴욕증권거래소, 티커 JBL) 하나다. 아폴로의 공장 대량 투입을 맡은 위탁생산 업체로, 2026 회계연도 매출은 360억달러를 기록했다 45.
구글 시연이 있던 날 재빌은 아다니 엔터프라이즈와 인도에서 AI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지분 50 대 50 합작 관련 구속력 없는 양해각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가는 1.87% 오른 채 장을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3억9000만달러로 이날 증시에서 가장 컸다 56. 재료는 로봇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였다.

재빌 매출,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Data
| 분기별 매출 | |
|---|---|
| 23년 3분기 | $8.46B |
| 23년 4분기 | $8.39B |
| 24년 1분기 | $6.77B |
| 24년 2분기 | $6.77B |
| 24년 3분기 | $6.96B |
| 24년 4분기 | $6.99B |
| 25년 1분기 | $6.73B |
| 25년 2분기 | $7.83B |
| 25년 3분기 | $8.25B |
| 25년 4분기 | $8.31B |
| 26년 1분기 | $8.28B |
| 26년 2분기 | $8.75B |
몸은 수만 대, 두뇌는 독점 아니다
재빌은 휴머노이드가 수작업 조립 단계를 벗어나 '수만 대' 시대에 들어섰으며, 이 단계에서는 비용·양산성·품질이 생존자를 가른다고 진단했다 4. 앱트로닉은 오스틴에 조성한 9만 평방피트(약 8400㎡) 규모의 '로봇파크(Robot Park)'에서 이미 수백 대의 로봇을 가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십 대는 키 5피트8인치(약 173cm), 무게 160파운드(약 73kg)짜리 아폴로다 78.
구글과 함께 앱트로닉의 2월 투자 라운드를 공동 주도한 벤처캐피털 비캐피털(B Capital)의 하워드 모건 회장은 2027년부터 아폴로 주문이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 한 대당 연간 약 8만달러 꼴이다 3. 두뇌는 독점되지 않는다. 앱트로닉의 제프 카르데나스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구글은 처음부터 '로봇 분야의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있으며 이 모델은 '여러 다른 파트너에게 갈 것'이라고 밝혔다 8.
몸을 파는 회사가 '안전 청구서'도 떠안나
몸을 파는 개발사가 그 안전 책임까지 떠안게 되는지는 미국 연방법원에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2025년 9월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390억달러를 인정받은 경쟁 휴머노이드 개발사 Figure AI$34.22B — Figure AI, private, latest valuation $34.22B는 전직 수석 안전 엔지니어가 제기한 내부고발 소송에 맞서고 있다. 이 엔지니어는 이 회사의 F.02 로봇이 사람 주변에서 협동로봇 규격 ISO 15066이 허용하는 힘의 20배가 넘는 힘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9. Figure 측은 그의 해고는 업무 성과 부진 때문이라며 해당 주장을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9.
가치 배분의 승부처
가치가 어디에 실리는지는 세 가지 지표가 가른다. 첫째는 2026년 말까지 나오는 아폴로 생산량 또는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로봇 운용 대수다. 위탁생산이 맞는 첫 혹독한 시험이다 10. 둘째는 아르곤의 영상-시뮬레이션 파이프라인 위에 만들어지는 유료 제품이고 1, 셋째는 증거개시 단계에 들어간 Figure 소송이다 9. 각각 위탁생산이 실제로 굴러가는지, 영상으로 익힌 기술이 얼마에 팔리는지, 몸을 파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재빌 주주에게 휴머노이드 사업은 이 대수가 공개되기 전까지 실적이 아니라 옵션 가치일 뿐이다. 시장은 데이터센터 축의 값은 이미 치러 놨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