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새 AI 모델, 컴퓨팅 4분의 1로 오픈AI 제친다"…6250억 달러 AI 부채엔 악재

마이크로소프트 AI CEO 머스타파 술레이만은 MAI-Base-2가 오픈AI GPT 5.6의 기반 모델을 학습 컴퓨팅 4분의 1로 이겼다고 밝혔다.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AI 인프라 구축에 딸린 부채 대부분의 가격을 떠받치는 전제가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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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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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색 셔츠와 둥근 안경을 쓴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경영자(CEO) 머스타파 술레이만의 모습. 2024년 4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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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CEO 머스타파 술레이만이 목요일 직원 대상 발언에서 효율성 주장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2.35% — 마이크로소프트, down 2.35 percent today가 AI 투자금융 시장이 줄곧 피해 온 질문에 숫자를 들이댔다. 프론티어(최첨단) 모델은 정말 세대가 바뀔 때마다 지난 세대보다 더 많은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가. 머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AI CEO는 목요일 직원 대상 발언에서 같은 날 공개된 MAI-Base-2가 오픈AI$1.18T — 오픈AI, private, latest valuation $1.18T GPT 5.6의 기반 모델보다 뛰어난 사전학습 모델이라며 학습에 컴퓨팅 4분의 1만 썼다고 밝혔다 1.

이번 비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평가이자 비공개 결과다 1. 주장일 뿐이지만 이는 정반대 전제로 가격이 매겨진 시장 한복판에 떨어졌다. 채권 투자자들은 이번 주 네오클라우드(neocloud) 업체 코어위브−12.18% — 코어위브, down 12.18 percent today의 2032년 만기 회사채를 보유하려면 14.8%의 수익률을 요구했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컴퓨팅 파워를 임대해 주는 기업을 가리키는 시장의 용어다 23.

하나는 공개된 벤치마크, 다른 하나는 MS의 말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게시물은 이 주장에 구체적인 근거를 실어 준다. MAI-Base-2는 과제마다 모델 전체 파라미터 가운데 일부만 작동시키는 혼합 전문가(Mixture-of-Experts·MoE) 구조를 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GB200 칩 1만6000개로 38일간 학습을 마쳤으며 4, 이 학습이 네 가지 평가에서 중국 연구소 딥시크-V4-Pro-Base보다 컴퓨팅 효율이 4~12배 높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4.

오픈AI와의 비교는 성격 자체가 다르다. 술레이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가 보유한 오픈AI 관련 기술 정보를 활용해 비공개로 모델을 맞붙였다고 밝혔고, 이 결과를 검증한 제3자는 없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주장의 양쪽에 모두 걸려 있다.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오픈AI 모델을 호스팅해 되팔고, 코파일럿(Copilot)에 싣고 있으며,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오픈AI 지분까지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델이 더 좋아지면 정작 마이크로소프트 스스로 들고 있는 자산에 금이 가는 셈이다 1.

부채는 컴퓨팅 수요가 복리로 불어난다는 전제로 가격이 매겨졌다

네오클라우드 대출이나 하이퍼스케일러 리스는 컴퓨팅 파워 수요가 모델 세대를 거듭할수록 복리처럼 불어난다는 전제 위에 짜여 있다. 이번 주 대주들은 이 전제의 가격을 다시 매겼다. 코어위브 주가는 수요일 15% 급락했고, 2032년 만기 무담보채는 액면가 100달러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5. 또 다른 네오클라우드인 네비우스−12.48% — 네비우스, down 12.48 percent today는 10.1% 내린 186.01달러를 기록했다. 차트 분석가가 반등과 더 가파른 하락을 가르는 기준선으로 짚었던 200달러 선을 깨며 내려간 것이다 3.

코어위브 부채, 6개 분기 만에 거의 5배 급증

$0B$20B$40B$60B2024년 4분기2025년 1분기2025년 2분기2025년 3분기2025년 4분기2026년 1분기2026년 2분기$51.61B
Data
총부채
2024년 4분기$10.62B
2025년 1분기$11.9B
2025년 2분기$14.56B
2025년 3분기$18.81B
2025년 4분기$29.82B
2026년 1분기$35.15B
2026년 2분기$51.61B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 기준 코어위브의 분기말 총부채(단위: 10억 달러). 이번 주 대주들은 2032년 만기 채권에 14.8%의 수익률을 요구했다.10

네비우스 주가는 곧 자금 조달 상황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약 10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의 8월 발행 물량은 주당 313달러 안팎에서 주식으로 전환되는데, 주가가 이 가격을 밑돌수록 이 사채들은 갚아야 할 일반 부채처럼 움직인다 3.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같은 전제를 믿고 돈을 써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의를 제기한 보도에 따르면 애저 경영진은 데이터센터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부문 비용을 최소 20% 깎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6.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자본 지출, 2023년 이후 3배 이상 증가

$0B$10B$20B$30B$40B2023년 4분기2024년 2분기2024년 4분기2025년 2분기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35.8BAI 데이터센터 증설 가속
Data
자본적 지출
2023년 3분기$9.92B
2023년 4분기$9.74B
2024년 1분기$10.95B
2024년 2분기$13.87B
2024년 3분기$14.92B
2024년 4분기$15.8B
2025년 1분기$16.75B
2025년 2분기$17.08B
2025년 3분기$19.39B
2025년 4분기$29.88B
2026년 1분기$30.88B
2026년 2분기$35.8B
SEC 제출 자료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달력 기준 분기별 자본적 지출(단위: 10억 달러).9

지능이 싸지는 일 자체가 목표다…위험은 계약서에 도사린다

효율성은 AI 확산에 그야말로 꼭 필요한 요소다. 학습에 투입되는 달러 한 푼 한 푼이 더 많은 성능을 사오고, 그 성능을 사람들이 쓰는 제품에 담아내는 비용도 그만큼 싸진다. 정작 리스크를 안는 쪽은 컴퓨팅 파워가 계속 희소할 것이라는 전제를 걸고 돈을 빌려준 주체들이다. 네오클라우드 채권 보유자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지분을 자산으로 치는 이들까지 포함된다1. 메타−4.28% — 메타, down 4.28 percent today도 이번 주 같은 방향에서 움직였다. 애플과 새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 모델 Muse Spark Open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구성 기준으로는 맥 데스크톱 두 대를 묶어 구동할 수 있다. 빌려 쓰는 컴퓨팅 파워를 반대편에서 조이는 그림이다78.

MAI-Base-2 주장은 현재로선 한 기업의 비공개 벤치마크에 불과하다. 이를 판가름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분 가치와 리스 계약의 값을 한꺼번에 매기는 항목은 다음 실적 발표에서 애저 고객들이 오픈AI 모델에 얼마를 지출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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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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