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솔라에 3억6000만 달러 소송…"240만개 모듈, 약속 출력 못 냈다"

스위프트 커런트 에너지는 3억60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주고 퍼스트솔라에서 사들인 모듈 240만개가 약속된 출력을 내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 격차를 감춰온 것은 공장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테스트라는 것이다.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가보다 60% 가까이 높다. 이달 두 차례의 일정이 어느 쪽 이야기가 사실인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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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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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위드마(오른쪽)와 스펜서 콕스 미 유타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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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위드마(오른쪽)와 스펜서 콕스 미 유타주지사. 스위프트 커런트의 주장에 대해 회사 측이 공식 석상에서 낸 가장 구체적인 답변은 개별 모듈에 대한 실험실 검증을 제안한 2025년 5월 서한이었다.

스위프트 커런트 에너지는 미시시피강 동쪽 지역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보스턴의 개발사다. 이 회사는 지난달 뉴욕주 법원에 퍼스트솔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곳 사업장에 쓸 모듈 240만개가 넘는 물량을 3억60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주고 사들였는데, 이 모듈은 약속된 출력을 한 번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1. 그러나 월가는 아직 이 물음을 주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36명의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매수' 컨센서스에 평균 목표주가 273.8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종가는 172.64달러였다 2. 향후 한 달 사이에 있는 두 번의 일정이 이 상반된 이야기를 정면으로 맞대 놓는다.

정격출력 매기는 방식 자체가 소송의 표적

소송은 제조상 결함 두 가지를 특정한다. 하나는 시리즈 7 유리의 가장자리 연삭 결함이다. 퍼스트솔라−3.39% — 퍼스트솔라, down 3.39 percent today는 2024년 10월 5000만 달러의 품질보증충당금을 반영해 이 결함을 공시했고, 이것이 회사가 인정한 결함이다 1. 다른 하나는 2021년 공정 변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판 결함인데, 공개적으로 인정된 적은 한 번도 없다 1. 퍼스트솔라가 직접 의뢰한 레이도스+0.69% — 레이도스, up 0.69 percent today 엔지니어링의 보고서는 현장 투입 1년 만에 평균 약 8%의 출력 손실이 발생했다는 결론을 냈다 1. 가장 포괄적인 주장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열·전압·광 조사 조건에서 모듈을 8시간 동안 '굽고' 나서야 출력을 재는 독자적인 사전컨디셔닝 시험이, 전력구매계약(PPA)과 용량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정격출력을 부풀린다는 것이다 1.

불량 로트는 품질보증충당금으로 끝난다. 치우친 정격 산정 방식은 회사가 가격을 매겨온 모든 계약을 건드린다.

퍼스트솔라의 대응, 지금까지는 절차적 답변뿐

퍼스트솔라가 기록상 가장 구체적으로 밝힌 입장은 반박이 아니라 서한 한 통이다. 2025년 5월 퍼스트솔라는 서한에서 시스템 단위 성능 데이터만으로는 자사 품질보증상 청구를 입증할 수 없다며 개별 모듈에 대한 실험실 검증을 제안했다. 스위프트 커런트는 이런 해법이 상업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맞선다. 모듈 150만개가 넘는 물량을 반송해야 하기 때문이다 1. 품질보증 청구 자체는 2024년 12월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

월가가 반영한 것…모듈 뒤에 앉은 이들

컨센서스에도 근거는 있다. 퍼스트솔라는 직전 분기 매출총이익률 57%를 기록했다 4. 10월은 공세로 시작했다. TOPCon 특허를 침해했다며 JA솔라와 아메리칸 패널 솔루션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 분쟁이 된 모듈 뒤에는 이미 리스크를 떠안은 거래 상대들이 앉아 있다. 시카고는 오헤어 공항을 포함한 시립 건물 전력의 약 70%를 스위프트 커런트의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 태양광 발전소에서 공급받고, 구글도 이 프로젝트에 투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 발전량이 부족해지면 오프테이커(offtaker)와의 약속을 어기고 용량요금 수입까지 잃는 쪽은 자신이라는 게 스위프트 커런트의 주장이다 1.

컨센서스의 근거…직전 분기 매출총이익률, 57.3%로 정점

35%40%45%50%55%60%24년 2분기24년 4분기25년 2분기25년 4분기26년 2분기57.3%
Data
매출총이익률
24년 1분기43.6%
24년 2분기49.4%
24년 3분기50.2%
24년 4분기37.5%
25년 1분기40.8%
25년 2분기45.6%
25년 3분기38.3%
25년 4분기39.5%
26년 1분기46.6%
26년 2분기57.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 기준 퍼스트솔라의 역년 분기별 매출총이익률(매출 대비 비율). 2026년 6월 마감 분기의 57.3%는 그래프에 담긴 열개 분기 가운데 최고치다.5

이름이 공개된 증권사 목표주가는 모두 실제 주가보다 한참 위

$0$100$200$300$400에버코어 ISI파이퍼 샌들러바클레이스골드만삭스베어드모건스탠리10월 16일 종가: 172.64달러애널리스트 36인 평균: 273.80달러$326
Data
목표주가
에버코어 ISI$218
파이퍼 샌들러$251
바클레이스$259
골드만삭스$272
베어드$290
모건스탠리$326
마켓스크리너가 취합한 MT뉴스와이어 기사(2026년 9월 22일~10월 14일)에 이름이 나온 목표주가. 기준선은 애널리스트 36인 컨센서스 평균과 2026년 10월 16일 나스닥 종가다.2

컨센서스가 매기지 않은 값, 두 날짜가 매긴다

퍼스트솔라는 10월 29일 실적 발표에서 5000만 달러 충당금이 반영한 것보다 더 많은 결함에 맞춰 품질보증충당금을 다시 책정해야 한다 1 2. 11월 16일에는 맨해튼 상업법원에서 앤드루 보록 판사의 심리가 열린다. 시험 방식을 둘러싼 주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를 가리는 자리다 1. 컨섴서스는 이번 사안이 손익계산서의 계정과목 한 줄로 끝난다는 베팅이다. 사전컨디셔닝 시험 주장이 사실로 판명되면 손실은 충당금이 아니라 정격출력 라벨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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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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