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AI, 사우스헤이븐 주택에 현금 제시…조건은 "소송 포기 각서"
엑스AI 자회사 MZX테크는 가스 터빈 69대 인근 주택을 사주는 조건으로 모든 청구권을 포기하는 각서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 머스크는 콜로서스 2의 칩 확충 일정을 제시했는데, 12월 말까지 120만 개를 넘어설 수 있는 물량이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의 우편함으로 편지가 하나둘 배달되고 있다. 스탠턴 로드의 가스 터빈 발전소를 운영하는 엑스AI 자회사 MZX테크가 "가능한 모든 청구"를 무효로 하는 각서에 서명하면 집을 사겠다는 제안이다. 각서에는 터빈 소음을 둘러싼 6월의 집단소송도 포함된다 12. 편지는 MZX테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1. 제안을 받은 주민들은 제시된 가격이 질로(Zillow) 감정가를 따라간다고 전했다 1.
소송을 사들이는 편지
이 매입의 요점은 각서에 있다. 집을 파는 주민은 우선 부동산 매매 계약서에 서명한 뒤, 거래 종결(클로징) 시점에 발전소를 상대로 한 "가능한 모든 청구"를 무효화하는 두 번째 합의서에 서명한다. 집단소송이 그 안에 들어 있다 1. 편지는 서명 뒤에는 주민이 이 소송에서 "어떠한 손해배상도 회수할 수 없고" 스스로 "청구를 제기할 수도 없다"고 밝힌다 1.
각서 한 부가 나올 때마다 소송이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한 원고 집단에서 가구 한 곳이 빠져나간다. 판사가 집단소송 승인 여부를 심리하는 회의는 10월 29일 열린다 13. 매입 대상 명단과 원고 명단은 같은 이웃들에게서 나온다. 주민들은 하나의 가격 앞에서 둘로 갈린다. 감정가를 받아들이거나, 집을 지키고 소송을 이어가거나 13.
소음 지대에 갇힌 1만 명
제이슨 헤일리와 프레스턴 헤링턴, 테일러 로그스던은 6월 엑스AI와 MZX테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만 명이 넘는 이웃들을 대신해서다. 이들은 끽끽대는 소음과 굉음, 잠 못 이루는 밤, 떨어지는 집값을 호소했다 1. 9월 23일에는 멤피스 주민 로버트 카터와 사브리나 앤더슨이 두 번째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그 소음을 멈추지 않는 "제트 엔진"이라고 불렀다 2. 올해 들어 위스콘신에서 텍사스까지 데이터센터를 상대로 한 유사 소음 소송이 최소 6건 제기됐다 9.
'심판'들은 자리를 비켰다
미시시피주 규제기관은 트레일러에 실린 터빈을 대기 배출 허가 대상이 아닌 '이동오염원'으로 분류한다. 전미 유색인종 지위 향상 협회(NAACP)가 4월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 무허가 터빈은 27대였다. 이 숫자는 5월 중순 57대, 7월 31일 69대로 불어났다 61. 7월 30일 체결된 합의 명령(agreed order)은 이 터빈들이 내년까지 가동을 계속할 수 있게 했다. 허가받은 고정식 터빈 41대는 부품이 밀려 설치를 기다리는 처지다 7.
무허가 터빈, 석 달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Data
| 무허가 터빈 | |
|---|---|
| 4월 | 27 turbines |
| 5월 중순 | 57 turbines |
| 7월 31일 | 69 turbines |
그리고 연방 '심판'은 아예 진영을 바꿨다. 미 법무부는 6월 이란에 대한 군사 타격에 그록(Grok)이 쓰인다는 이유를 들어 법원에 NAACP 소송의 기각을 요청했다. 8월 24일로 예정됐던 금지명령 심리는 연기된 뒤 일정이 다시 잡히지 않고 있다 16.
소음에도 납품 일정이 있다
머스크는 콜로서스 2가 현재 엔비디아 칩 55만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콜로서스 2는 NAACP 소송에서 사우스헤이븐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목된 멤피스 인근 클러스터다. 다음 주 22만개가 추가로 들어오고 11월에 22만개, 12월에도 "운이 좋다면" 22만개가 더 들어온다는 것이다 456. 이렇게 되면 칩 수는 121만개 안팎으로 당초 밝힌 멤피스 GPU 100만개 목표를 넘어선다 4. 테네시밸리관리청(TVA)은 8월 이 단지에 전력 100㎿를 추가 승인했다 8.
콜로서스 2 칩, 12월 말까지 두 배 이상 증가 가능
- 설치된 엔비디아 칩 수
- Estimate
Data
| 설치된 엔비디아 칩 수 | |
|---|---|
| 현재 | 550,000 chips |
| 다음 주 (estimate) | 770,000 chips |
| 11월 (estimate) | 990,000 chips |
| 12월 말 (estimate) | 1,210,000 chips |
부인하되, 터빈 퇴역 일정은 있다
MZX테크는 매입 제안이 자발적이라는 입장이다. 기록된 소음의 최고치는 70dB 안팎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정한 85dB 기준을 밑돈다. 다른 연구들은 53dB를 넘는 지속적 소음과 수면 부족의 연관성을 지적한다 3. 합의 명령(agreed order)은 회사에 터빈 퇴역 일정 이행을 의무화했다 7. 다만 그 어떤 서류에도 집을 몇 채 사들일지에 대한 숫자는 없다. 팔지 않고 남기로 한 주민을 위한 구제책도 없다.
10월 29일, 옥스퍼드에서
집단소송 첫 회의는 10월 29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 판사가 사건을 집단소송으로 진행할지 저울질한다 3. 이후 이야기는 두 숫자가 말해준다. 집단소송 승인 전에 MZX테크가 집을 몇 채 사들이는지, 그리고 12월 칩이 제대로 들어오는지다. 미국에서 가장 값싼 소음 대책은 질로 감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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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