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599달러 엔비디아 RTX Spark 사전 예약 시작…PC 출하량 20.1% 급감 속 유일하게 점유율 확대
에이수스가 첫 엔비디아 RTX Spark 제품의 사전 예약을 열었다. 토큰 요금 없이 쓰는 로컬 AI로 몇 달이면 본전을 뽑는다는 것이 내세우는 판매 논리다. 출시 시점은 수년 만에 가장 나쁜 PC 시장이지만, 점유율을 늘리는 대형 업체는 에이수스뿐이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에이수스+0.71% — 에이수스, up 0.71 percent today가 10월 7일 첫 엔비디아 RTX Spark 제품−0.35% — 엔비디아 RTX Spark 제품, down 0.35 percent today의 사전 예약을 열었다. 토큰 요금 없이 쓰는 로컬 AI로 몇 달이면 본전을 뽑는다는 구매 논리다. 이 판매 카드를 꺼내든 시기는 수년 만에 최악의 PC 시장이지만, 에이수스는 점유율을 늘리는 유일한 대형 업체다.*
토큰은 빌리지 말고 소유하라
에이수스는 10월 7일 ProArt P14와 P16의 전 세계 사전 예약에 나섰다. 두 제품은 엔비디아 RTX Spark 플랫폼 기반 에이수스의 첫 노트북으로, 가격은 각각 2,599.99달러와 2,799.99달러다. 최상위 사양은 LPDDR5X 통합 메모리 128GB에 20코어 그레이스 CPU, 6,144코어 블랙웰 RTX GPU를 갖춘다 1.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쪽은 128GB 모델이지만, 2,599달러 입문 사양은 24GB 메모리에 한 단계 작은 칩, 즉 18코어 그레이스 CPU와 5,120코어 블랙웰 GPU다 2. 첫 물량은 10월 16일 베스트바이를 통해 출하된다 2. 컴팩트한 GR1X 미니 PC는 올해 안으로 64GB와 128GB 사양이 뒤따른다 12.
"5~10개월이면 본전 회수"…에이수스 주장
에이수스가 내세우는 것은 결국 회수 계산이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를 많이 쓰는 사용자라면 토큰 요금 절감만으로 5~10개월 안에 하드웨어 값을 회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 이 수치는 에이수스가 예시로 제시한 TCO(총소유비용)일 뿐, 감사를 거친 수치가 아니다. 그래도 그 밑에 깔린 공유 메모리 설계는 실재한다. CPU와 GPU가 메모리 풀 하나를 함께 쓰는 구조 덕분에 P16은 최대 1200억 개의 파라미터,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를 지닌 로컬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고 에이수스는 설명한다 3.
승부수는 소프트웨어 번들
차별점은 칩과 함께 실려 나오는 소프트웨어다. 누스 리서치의 Hermes Agent, ComfyUI의 비주얼 워크플로, 에이수스 자체 소프트웨어인 MuseTree와 StoryCube, Zenni Claw 어시스턴트가 그것이다. 클라우드 업로드나 토큰당 과금 없이 에이전트가 로컬에서 이미지와 영상 생성을 주도하게 만드는 파이프라인이다 12. 누스 리서치의 딜런 롤닉 최고경영자(CEO)는 "Hermes는 단순히 빌려 쓰는 지능이 아니라 진정으로 소유할 수 있는 지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1.
무너지는 시장, 보기 드문 점유율 상승
2026년 3분기 PC 출하량, 메이저 전원 감소…에이수스 출혈 최소
Data
| Value | |
|---|---|
| HP | -30.9% |
| 델 | -25% |
| 레노버 | -22.6% |
| 시장 전체 | -20.1% |
| 애플 | -11.3% |
| 에이수스 | -8.6% |
출시 타이밍은 에이수스를 뺀 모두에게 가혹하다. IDC의 2026년 3분기 잠정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1% 감소한 6270만 대다. HP−6.98% — HP, down 6.98 percent today는 30.9%, 델은 25% 각각 급감했다. 에이수스도 8.6% 줄었지만 점유율은 8.7%로 오히려 끌어올렸다 4. 고단가 프리미엄 AI 하드웨어가 에이수스가 시장 흐름을 거스르며 달리는 유일한 트랙이다.
프리미엄 사다리 맨 아래에 찍은 가격
에이수스, RTX Spark 입문 가격을 프리미엄 사다리 맨 아래에
Data
| Value | |
|---|---|
| 서피스 랩톱 울트라 | $2,599.99 |
| ProArt P14 | $2,599.99 |
| ProArt P16 | $2,799.99 |
| MSI 프레스티지 N16 플립 | $3,299.99 |
| 델 XPS 16 | $3,799.99 |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은 칩을 얹어 10월 7일 공개한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2,599.99달러에서 시작해 5,899.99달러까지 올라간다 5. 델의 첫 RTX Spark 제품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3,799.99달러를 호가한다 6. 가장 낮은 가격으로 들어오는 쪽은 에이수스다. 이들 제품의 출하는 모두 10월 16일 시작된다 7.
주장일 뿐인 본전 회수, 24GB 입문 사양, ARM 재검증
그럴듯한 구상에 찬물을 끼얹는 변수는 세 가지다. 5~10개월 만의 본전 회수는 에이수스의 자체 주장이다 1. 입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은 24GB로, 128GB라는 헤드라인과는 거리가 멀다 2. 또 그레이스(Grace)는 ARM 기반 CPU라 크리에이터들이 넘어오기 전에 x86 워크플로와 코덱, 플러그인을 다시 검증해야 한다 3. 어느 것 하나 스토리를 죽이지는 못한다. 다만 본전 회수 시계를 뒤로 미룰 뿐이다.
서류상 본전 회수, 증명은 청구서에
본전 회수 계산은 누군가 청구서를 들이대 증명하기 전까지는 하나의 믿음일 뿐이다. 지켜봐야 할 것은 프리미엄 사양 제품이 11월 내내 재고를 유지하는지, 그리고 에이수스의 4분기 출하량이 경쟁사들이 방금 기록한 20.1% 감소세를 계속 거스르는지 여부다 4. 어느 쪽이든 엔비디아는 간판급 윈도우 OEM 하나를 손에 넣는다. 정작 피를 흘리는 쪽은 클라우드 AI 업체들의 토큰 매출이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