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 벤딩스푼스 신주 3억3000만달러어치 주당 33달러에 매입… 주가는 41% 급등

버크셔해서웨이가 추가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벤딩스푼스 신주 3억3000만달러어치를 주당 33달러에 산다. 모든 증권사 목표주가를 밑도는 가격이다. 주가는 당일 41% 급등했다. 그러나 이 모델의 비용은 여전히 인수된 앱의 이용자들과 2031년 만기 대출을 공급한 채권자들이 떠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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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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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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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벤딩스푼스 신주 3억3000만달러어치를 주당 33달러에 매입한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벤딩스푼스+44.41% — 벤딩스푼스, up 44.41 percent today(나스닥: BSP)에 또 3억3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밀라노 소재 이 회사는 한물간 소프트웨어 앱을 사들여 팀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성장을 만들어 왔다 1. 버크셔는 신주를 주당 33달러에 매입한다. 지난주 38달러에서 출발한 주가는 물론 모든 증권사 목표주가를 밑도는 가격이다 12.

시장의 승인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주가가 41% 급등한 53.92달러를 기록하며 7월 1일 상장 이후 최대 일간 상승폭을 세웠다 3. 버크셔가 자금을 대는 머신의 작동법은 단순하다. 앱을 사고, 팀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고, 다시 반복한다 1.

버크셔 진입가, 공개된 목표주가 모두 밑돌아

$0$10$20$30$40$50버크셔 배정가$33당일 종가 53.92달러UBS$36제퍼리스$38JP모건$38골드만삭스$43목표주가 평균$44
Data
Value
버크셔 배정가$33
UBS$36
제퍼리스$38
JP모건$38
골드만삭스$43
목표주가 평균$44
BSP 주가(단위: 달러). 배정가는 2026년 10월 14일자 6-K 보고서, 증권사 목표주가는 2026년 7~9월 공개된 리서치노트, 10월 14일 종가는 배런스 기준이다.1,2,3

2주 만에 짜인 자금 조달 구조, 마지막 조각은 지분

이번 배정은 4분기 중 마감이 예정됐고, 자금 용도는 신규 인수로 정해져 있다 1. 2주 만에 짜인 자금 조달 구조의 마지막 조각이다. 회사는 10월 2일 기존 텀론(term loan)에 12억5000만달러와 3억9500만유로를 추가로 다는 증액을 확정했다. 당초 목표액보다 불린 규모로 만기는 2031년이다. 조달 목적은 미로$1.79B — 미로, private, latest valuation $1.79B 인수 대금 마련이다 4.

미로는 한때 기업가치 175억달러로 평가받았던 협업 화이트보드 앱이다. 이번에는 기업가치(EV) 13억5500만달러에 팔리는데, 보유 현금을 빼고 사업 자체만 따진 값이다 56. 미로 주주들은 대금 가운데 2억9500만달러를 벤딩스푼스 주식으로 되돌려 투자한다 5. 버크셔는 7월 상장 때 6억달러를 쓴 데 이어 이번 배정으로 지분율 4%에 오른다 1.

성장을 이끄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인수다

이 기계에 돈이 필요한 것은 제품이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126% 급증했지만 2 미국은행 집계 유기적 성장률은 3%에 그쳤다 7. 지금까지의 인수는 빚으로 치러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히어드 온 더 스트리트' 칼럼이 벤딩스푼스를 "빚을 끌어 연쇄 인수를 거듭하는 기업"이라 부르고 그 롤업이 "공격적 가격 인상에 의존한다"고 짚은 것도 이 때문이다 8.

인수가 거듭될수록 부채는 연 매출을 추월했다

  • 연간 매출
  • 연말 부채
$0B$1B$2B$3B2023 회계연도2024 회계연도2025 회계연도$2.67B
Data
연간 매출연말 부채
2023 회계연도$0.39B$0.39B
2024 회계연도$0.67B$0.87B
2025 회계연도$1.31B$2.67B
연간 매출과 연말 총부채(단위: 10억달러). 벤딩스푼스의 SEC 제출 자료 기준이며 2026년 10월 텀론 증액분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9

비용을 치르는 쪽은 이용자와 채권자다

기계의 칼날이 닿는 현장에서 이번 주는 냉정했다. 지난달 현금 12억8000만달러에 인수된 스프레드시트·데이터베이스 앱 에어테이블$1.285B — 에어테이블, private, latest valuation $1.285B은 팀의 "상당 부분"이 10월 12일 잘려나갔는데, 그 통보 게시물은 신제품 출시 발표를 겸했다 10.

노트 앱 에버노트$200M — 에버노트, private, latest valuation $200M 이용자 한 명은 연간 이용료가 149달러에서 249달러로 오르는 것을 겪었다고 전했다. 해지를 누르는 순간 40% 할인 제안이 들어왔다고도 했다 11. 팟캐스트 '20VC'에서 미로 매각을 논한 벤처 투자자들은 이를 이 모델의 핵심 발견이라 불렀다. 가격을 올려도 떠나지 않는 고객만 남긴다는 것 6.

주가는 아직 댈 돈 없는 인수를 가정하고 있다

수요일 종가 53.92달러는 미국은행이 8월에 주가가 이미 회사 자체 허들레이트(최소 요구수익률)를 웃도는 수익률을 가정한 향후 인수 약 180억달러어치를 반영했다고 경고했던 지점과 거의 정확히 맞닿아 있다 37. 버크셔의 3억3000만달러는 신뢰의 신호다. 그러나 180억달러는 여전히 조달해야 할 돈이고, 그 재원은 미국은행이 이미 부족하다고 본 부채 조달 여력에서 나와야 한다 7.

버크셔가 매수한 가격은 모든 증권사 목표주가를 밑돌았지만, 이날 종가는 그 목표주가 전부를 웃돌았다 23. 최종 승부는 남을지 떠날지 저울질하는 에버노트·에어테이블 사용자들과 2031년 만기 텀론에 자금을 댄 대주들이 가를 것이다 4.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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