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카이웍스–코보 220억 달러 인수 '조건 없이' 승인…거래 완료 열흘 뒤에 나와
이날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중국 반독점 당국은 10월 4일까지의 기간에 스카이웍스의 220억 달러 규모 코보 인수 건을 조건 없이 승인했다. 거래는 10월 5일, 채권 교환은 10월 7일 각각 마무리됐다. 이제 쟁점은 애플이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코보(Qorvo)+1.75% — 코보(Qorvo), up 1.75 percent as of its last quote의 마지막 최고경영자(CEO) 밥 브루그워스는 10월 5일 회사가 끝나는 순간을 지켜봤다. 코보 주식 1주는 현금 32.50달러와 스카이웍스(Skyworks)+1.40% — 스카이웍스(Skyworks), up 1.40 percent today 주식 0.960주로 바뀌었고, 코보 주식은 같은 날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됐다. 브루그워스와 코보 출신 이사 2명은 220억 달러 규모 합병 법인의 이사회에 합류했다125. 두 회사는 휴대폰과 각종 무선 기기에 들어가는 '라디오'인 무선주파수(RF) 칩을 만드는 업체다5.
이번 거래에서 마지막까지 승인 카드를 쥐고 있던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이번 인수를 9월 21일~10월 4일 기간에 다른 기업합병 7건과 함께 조건 없이 승인했다. 이날 공개된 승인 목록이 이를 보여준다3. 스카이웍스는 앞서 9월 30일 "필요한 규제 승인을 모두 받았다"고 발표하며 사안을 종결 선언한 상태였다4. 문제는 목록이 그 기간 안에서 정확히 언제 승인했는지는 적지 않는다는 점이다. 220억 달러 규모 거래는 회사 측 선언만을 근거로 10월 5일 매듭지어졌고, 이를 뒷받침하는 공개 기록은 열흘이 지나서야 나왔다.
부채 뒷정리는 일주일 만에 끝났다
채권 보유자들은 코보의 2029년 만기 4.375% 채권 7억7940만 달러어치와 2031년 만기 3.375% 채권 6억4710만 달러어치를 교환에 응모했다. 발행잔액의 각각 약 92% 수준이다. 스카이웍스는 10월 7일 동일 조건의 채권 7억7810만 달러어치와 6억4680만 달러어치를 새로 발행했다6. 교환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잔여 채권 7060만 달러와 5290만 달러는 코보 자회사 명의로 계속 남아 있다6. 코보의 옛 직원 지분보상 플랜 등록을 말소하는 서류들도 10월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됐다7. 코보 주식이 사라진 지금, 이 거래에 베팅할 수 있는 상장 종목은 나스닥 티커 'SWKS'로 거래되는 스카이웍스 하나뿐이다1.
베팅의 전부는 고객 하나
스카이웍스 2025 회계연도 순매출에서 애플+0.32% — 애플, up 0.32 percent today이 차지한 비중은 67%였다. 전년에는 69%, 그 전년에는 66%였다8. 합병 전 마지막 단독 분기인 7월 3일 종료 분기 매출은 9억3480만 달러로, 1년 전 9억65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주요 고객에서의 점유율 감소가 주원인이었으며, 차량용 및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9. 코보가 균형추 노릇을 한다. 방위산업·항공우주·데이터센터 사업을 갖고 왔고, 24~36개월 내 연 환산 5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도 약속돼 있다1.
스카이웍스 매출서 애플 비중, 3분의 2를 벗어나지 못해
Data
| 순매출 중 애플 비중 | |
|---|---|
| 2023 회계연도 | 66% |
| 2024 회계연도 | 69% |
| 2025 회계연도 | 67% |
스카이웍스 단독 매출, 3년째 내리막
Data
| 스카이웍스 순매출 | |
|---|---|
| 23년 3분기 | $1.22B |
| 23년 4분기 | $1.2B |
| 24년 1분기 | $1.05B |
| 24년 2분기 | $0.91B |
| 24년 3분기 | $1.03B |
| 24년 4분기 | $1.07B |
| 25년 1분기 | $0.95B |
| 25년 2분기 | $0.97B |
| 25년 3분기 | $1.1B |
| 25년 4분기 | $1.04B |
| 26년 1분기 | $0.94B |
| 26년 2분기 | $0.94B |
두 증권사, 정반대 전망
B. 라일리는 이 종목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7달러로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0.47% — 뱅크오브아메리카, up 0.47 percent today는 목표주가를 78달러로 올리면서도 '언더퍼폼(Underperform)' 의견은 유지했다. 키뱅크(KeyBanc)는 휴대폰 수요 부진이 신규 디자인윈(design win) 효과를 묻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5. 누가 옳든 이자는 어김없이 나간다. 새로 발행한 2029년 만기 채권의 연 이자는 약 3400만 달러, 2031년 만기 채권은 약 2200만 달러다. 연간 약 5600만 달러의 고정 지출이 5억 달러 절감 약속과 맞서 있는 셈이다6. 절감 효과가 실현되면 이 빚은 반올림 오차 수준이다. 밀리면, 미룰 수 없는 첫 번째 청구서가 된다.
합병법인 첫 숫자는 11월 3일 나온다
스카이웍스는 11월 3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합병법인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를 내놓는다1. 애널리스트들은 매출이 10억4000만 달러 안팎일 것으로 전망한다. 1년 전 11억 달러보다 줄어든 규모다5. 논쟁의 승부를 가르는 숫자는 따로 있다. 그 매출 가운데 휴대폰이 아닌 곳에서 나오는 몫이 얼마나 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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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