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미, 2500만 달러 주고 텍사스 캠퍼스의 'AI 수요 시험대'를 지웠다
10월 16일 제출된 변경 계약서가 페르미 터빈 대출의 400MW 리스 코버넌트를 지우고 약 5600만 달러의 원금 상환을 유예했다. 수요의 물음은 이제 두 날짜에 달려 있다. 10월 31일 텐서웨이브(TensorWave) 리스 클로징(최종 체결), 그리고 12월 31일까지 대지 임대인에게 보내야 할 착공 통지다.
Richard Tang · 3 min read
페르미−5.43% — 페르미, down 5.43 percent today(나스닥 FRMI)가 오늘 오전 대주들에게 25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대가로, AI 입주자가 이 부지를 원하는지 보여줄 유일한 시험을 없앴다1. 이 회사가 2월 일본 MUFG은행에서 받은 설비 대출은 11월 10일까지 마타도르 프로젝트에서 400MW를 아우르는 리스 또는 오프테이크(offtake·프로젝트의 전력이나 설비용량을 사들이는 계약)를 체결하도록 요구했다1. 마타도르는 페르미가 텍사스 팬핸들에 조성하는 캠퍼스다. 10월 16일 제출된 변경 계약서는 이 요건과 이를 어겼을 때 붙는 벌칙을 모두 지웠다1.
페르미가 자체 추산한 금액으로는 이 벌칙이 향후 3개 분기에 걸쳐 약 5600만 달러의 원금 상환을 강요했을 것이다. 변경 계약은 이 상환들을 없앴다1. 대주들은 수수료를 챙기고 담보도 그대로 유지한다. 현장에 세워 둔 지멘스 가스터빈이 그 담보다23. 주주들은 여전히 입주자를 기다려야 한다.
만기 전 남은 분기 전부가 상환 유예 대상
2월 마련한 이 대출은 터빈용 5억 달러 웨어하우스 라인(warehouse line)이었다. 프로젝트에 들어갈 설비를 사들여 그 설비를 담보로 잡는 대출이고, MUFG은행이 단독으로 보유했다23. 11월 10일부터는 분기 원금 상환액이 잔액의 5%가 아닌 10%로 늘어나게 돼 있었다. 단, 페르미가 400MW 상당의 리스·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였다2. 이번 면제 조치가 이 상환 인상 장치(스텝업)를 지웠다1.
유예되는 분기는 2027년 6월까지다. 이는 대출이 2027년 8월 만기를 맞기 전 마지막 온전한 분기들이다. 결국 페르미가 돈을 주고 빠져나간 상환 일정은 재융자 장벽 앞에서 끝난다2. MUFG은행은 행정대리인으로 남는다. 다만 이제는 새로 꾸린 대출 은행단(신디케이트)의 행정대리인이다1.
2500만 달러 수수료로 2027년 2분기까지 약 5600만 달러 원금 유예
- Estimate
Data
| Value | |
|---|---|
| 2026년 4분기 (estimate) | $22M |
| 2027년 1분기 (estimate) | $19M |
| 2027년 2분기 (estimate) | $15M |
전력은 지어졌고, 수요는 아직 미래형이다
페르미는 애초 풀겠다고 나선 문제의 절반은 통제하고 있다. 땅과 인허가, 15억 달러가 넘는 투입 자금, 17기가와트(GW)까지 키우도록 설계된 캠퍼스까지다4. 정작 지어낼 수 없는 나머지 절반이 '계약으로 확보된 수요'다. 삭제된 리스 코버넌트가 요구했던 것이 바로 그중 400메가와트였다1.
AMD+1.68% — AMD, up 1.68 percent today의 인스팅트(Instinct) GPU를 운영하는 AI 클라우드 업체 텐서웨이브가 지난 8월,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222메가와트다4. 15년짜리 계약의 예상 매출은 약 65억 달러지만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다4. 클로징 일정은 이미 한 번 미뤄져 10월 31일로 잡혀 있고, 체결 조건에는 프로젝트 단위 금융 조달도 포함돼 있다5. 계약이 완전히 발효되더라도 이 리스만으로는 삭제된 테스트에 약 178메가와트가 못 미친다12.
AMD 보증도 임대료가 시작돼야 발동된다
10월 13일 AMD의 지원 발표가 나오자 페르미 주가는 16% 뛰어올랐다6. 그러나 이 반도체 업체의 신용 지원은 마지막 인도 단계의 공사가 끝나고 임대료가 시작돼야 효력이 생긴다. 이 단계의 완료 시점은 2028년 초다7. 터빈 대출이 재원을 대고 있는 공사 기간을 신용으로 뒤덮는 장치는 아무것도 없다.
수요 리스크는 이제 주주가 떠안았고, 승부는 두 개의 날짜가 가른다
페르미는 아직 매출을 한 푼도 인식하지 못했고 현금은 캠퍼스 구축에 빨려 들어갔다. 6월 공시에서조차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여전히 제기됐다27. 그래도 수요 자체는 실재한다. 체결된 15년 리스와 반도체 업체의 보증은 AI 개발 업체들이 이 전력을 원한다는 증거다46. 페르미가 오늘 삭제한 것은 그 수요가 제때 마타도르에 도착하는지를 대주들이 확인하는 수단이었다1.
현금은 마타도르로 빨려 들어가고 부채는 쌓였는데, 매출은 아직 없다
- 현금
- 총부채
Data
| 현금 | 총부채 | |
|---|---|---|
| 2025년 3분기 | $182.99M | $125.44M |
| 2025년 4분기 | $408.53M | $131.12M |
| 2026년 1분기 | $243.29M | $465.01M |
| 2026년 2분기 | $91.73M | $576.39M |
이제 그 질문은 두 개의 날짜에 매달려 있다. 10월 31일까지 텐서웨이브와의 리스 클로징을 마쳐야 한다. 조건 가운데 하나는 프로젝트 단위 금융이다5. 12월 31일까지는 페르미가 마타도르 부지의 소유주인 텍사스테크대 시스템(Texas Tech University System)과 맺은 대지 임대 계약에 따라 착공 통지(공사 시작을 명하는 공식 지시서)를 발행해야 한다. 통지가 늦으면 텍사스테크대 시스템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2.
400MW 테스트는 이제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 역할은 앞의 두 날짜와, 텐서웨이브가 커버하지 못하는 용량에 서명할 누군가에게 넘어갔다2.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