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 두 번째로도 'DODNet 완수는 레이도스뿐'…이관 대상 23만1000명 남아
이의제기로 되돌려진 뒤 다시 쓰인 11개 작전사령부 수의계약 근거 자료가 월요일 6월 판과 같은 결론에 내려앉았다. 가능한 업체는 레이도스 하나라는 것. 같은 주, DISA가 배제한 24개사 중 한 곳이 1억2,140만 달러 규모 사이버 계약에서 레이도스를 꺾었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다시 쓴 근거서, 결론은 원점
미 국방정보시스템청(DIS)이 11개 작전사령부를 레이도스의 115억 달러 규모 '국방 엔클레이브 서비스(Defense Enclave Services)' 계약으로 편입시키는 수의계약 근거 자료를 9월 28일 다시 게시했다. 승인번호는 6월 원본과 같은 JA26-059이다 12. 제너럴다이내믹스 IT(GDIT)는 7월 10일 첫 시도에 이의제기를 했다. 지적 내용은 △시장조사 면제 △가격결정 갱신 부재 △향후 경쟁 장벽을 낮출 계획 부재였다. 이 항목들은 6월 문서가 '해당 없음(not applicable)'으로 분류했던 부분들이다 45. DISA는 확장안을 거두들이고 증거를 찾아 나섰다 12.
조사는 빠르게 치러졌다. 7월 27일 발부된 시장조사 공고(sources-sought notice)는 업계에 약 8일의 답변 시간을 줬다. 8월 27일 나온 두 번째 공고는 24시간만 줬다 62. 그럼에도 24개 업체가 응답했고 GDIT, 부즈알렌해밀턴, 액센추어, 퍼래턴, SAIC 등이 이름을 올렸다 1.
24개 업체의 답변, 하나의 결론
결론은 시장조사를 거쳐도 그대로였다. DISA는 다시 기관 자신의 표현을 빌려 "[국방부 최고정보책임자] 이관 마감 기한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적격 업체는 레이도스"라고 밝혔다 2. 장벽은 '작성자'다. 경쟁사가 DODNet의 자동화 스크립트와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스키마, 신원·자격증명·접근관리(ICAM) 구조를 다루려면 '이관 스크립트의 작성자'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2. 계약 상한액은 115억 달러로 그대로고 추가 사업의 가치는 비공개 처리됐다. DISA는 경쟁 발주 시 중복 엔지니어링에 1,500만 달러가 든다고 계산했다 12.
DISA가 도장 찍은 산법
펜타곤 최고정보책임자(CIO) 커스틴 데이비스의 5월자 메모가 시한을 정했다. 모든 작전사령부를 2028년 9월 30일까지 DODNet으로 이관하라는 것이다 42. 추가된 사업 범위는 11개 작전사령부, 200개 거점, 23만1000명의 사용자다 1. 레이도스가 엔클레이브 사업에서 4년간 옮긴 성과는 14개 기관, 900개 거점, 4만명이다 1. 반면 원래 제안요청서는 37만명 이상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4.
추가 이관 대상 23만1000명을 남은 두 회계연도에 나눠 처리하려면 연간 약 11만5000명씩 옮겨야 한다. 2022년 이후 처리해 온 평균의 11배가 넘는 수치다. DISA는 자동화 스크립트가 이관 소요 기간을 이미 몇 달에서 몇 주로 줄였다는 점을 내세운다 1. 락인(lock-in) 논리의 요점은 이관 스크립트의 작성자만이 이관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인데, 정작 그 작성자의 4년 성적표는 4만명이다.
4년간 DODNet에 옮긴 사용자는 4만명…입찰 하한은 37만명, 23만1000명이 더 남았다
- 사용자 수
- Estimate
Data
| 사용자 수 | |
|---|---|
| 2022년 제안요청서 하한 | 370,000 users |
| 2026년 10월까지 이관 | 40,000 users |
| 2028년 9월까지 이관 예정 (estimate) | 231,000 users |
같은 주, 배제된 경쟁사가 레이도스의 사이버 사업을 가져갔다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은 레이도스의 사이버보안 역량에 대해 다른 결론을 내렸다. 액센추어 페더럴 서비스(Accenture Federal Services)가 사이버보안관제센터(Cyber Security Operations Center) 운영 사업의 1억2140만 달러짜리 5년 계약을 수주했고, 계약은 10월 1일부로 발효됐다 3. 이 사업은 그동안 레이도스가 맡아 왔다. 레이도스는 3월 93명 해고에 이어 11월 23일자로 애시번에서 84명을 추가로 해고한다고 통보했다 3. 액센추어는 DISA가 이번에 배제한 24개 응답 기업 가운데 하나다 1.
회의론자들의 지적은 이렇다. 전투 네트워크는 백오피스 통합과 다르고, 하루짜리 응답 기한은 시장조사라기보다 의례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 26.
반대급부는 매출 가시성…리스크에는 시한이 붙는다
이 논거를 떠받치는 장부에는 이런 숫자들이 적혀 있다. 2분기 매출 45억6000만 달러(7.2% 증가), 수주잔고 487억1000만 달러(5.4% 증가), 그리고 183억 달러 안팎의 연간 가이던스다 78. 확장이 성립하면 그것은 계약 상한액을 그대로 둔 채 얻는 매출 가시성이다. 다만 가격은 비밀에 부쳐져 있다. 리스크에는 시한이 붙는다. 이 규모에서 한 번도 입증된 적 없는 이관 속도, 그리고 2022년 엔클레이브 사업 수주에 이의제기했다가 패소하고 재도전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GDIT가 그 대목이다 41.
DISA가 수의계약 근거 자료를 다시 낸 분기, 매출 사상 최대 45억6000만 달러
Data
| 매출 | |
|---|---|
| '24 3분기 | $4.19B |
| '24 4분기 | $4.37B |
| '25 1분기 | $4.25B |
| '25 2분기 | $4.25B |
| '25 3분기 | $4.47B |
| '25 4분기 | $4.21B |
| '26 1분기 | $4.4B |
| '26 2분기 | $4.56B |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