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토렌트, 62억 달러 기업가치로 15억 달러 유치…인텔·퀄컴 인수 무산

텐스토렌트는 인텔·퀄컴과의 인수 협상설을 뒤로하고 신규 자금 유치를 택했다. 기업가치는 두 배 이상 뛰었다. 이번 라운드는 AI 워크로드용 오픈 RISC-V 서버 라인 갤럭시(Galaxy)의 양산 재원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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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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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디자인 오토메이션 컨퍼런스(DAC) 무대에서 발언하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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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4·A5, AMD 젠(Zen), 테슬라 자율주행 칩을 설계한 짐 켈러. 그는 최대 1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수 제안 대신 15억 달러 규모 시리즈E 유치를 택했다. 사진은 2024년 DAC 기조연설 모습.

텐스토렌트~$2.6B — 텐스토렌트, private, latest valuation ~$2.6B가 월요일 15억 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 유치를 마쳤다1. 이번 라운드에서 토론토에서 창업한 이 AI 컴퓨터 제조업체의 기업가치는 62억 달러로 매겨졌다1. 인텔+0.56% — 인텔, up 0.56 percent today과 퀄컴+1.49% — 퀄컴, up 1.49 percent today은 올해 초 이 회사를 사들이는 협상을 벌였고, 이때 거래가는 최대 100억 달러로 알려졌다2. 결단을 내린 사람은 짐 켈러다3. 애플−0.88% — 애플, down 0.88 percent today의 A4·A5, AMD+0.61% — AMD, up 0.61 percent today의 젠(Zen), 테슬라+1.65% — 테슬라, up 1.65 percent today의 자율주행 칩을 설계한 인물이다. 그는 블룸버그에 “회사를 키우는 것이 투자자와 직원에게 최선의 수익”이라고 말했다4. 이 베팅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갤럭시가 오픈 웨이트(open-weight) AI 모델을 구동하는 표준 하드웨어로 자리 잡았을 때뿐이다.

신규 투자 유치가, 보도된 인수 제안가 상한선을 밑돌아

  • Estimate
$0$2$4$6$8$10시리즈D, 2024년 12월$2.6인수 협상, 2026년 6월$10시리즈E, 2026년 10월$6.2실제 투입된 현금 기준 책정
Data
Value
시리즈D, 2024년 12월$2.6
인수 협상, 2026년 6월 (estimate)$10
시리즈E, 2026년 10월$6.2
보도된 기업 전체 가치, 단위는 10억 달러. 2026년 6월 수치는 더 인포메이션이 보도하고 로이터가 개요 수준에서 확인한 밸류에이션 상한선이지 확정된 거래가가 아니다.1,2

칩은 애초 추론용으로 설계…5월에 그 성능이 입증됐다

텐스토렌트 칩의 텐식스(Tensix) 코어는 코어 하나하나가 자체 온칩 메모리 1~2MB를 갖고 있으며, 하드웨어 라우터가 서로 직접 연결되는 메시(mesh) 구조로 통신한다 2. 모델의 가중치가 코어들이 모아 둔 메모리 안에 다 들어가면 추론은 외부 메모리를 오가는 느린 왕복 없이 이뤄진다. GPU는 수천 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띄워 놓고 이 왕복 지연을 감추는 방식이다 2. 이 칩이 겨냥한 것은 학습을 마친 모델에 개별 사용자의 요청 하나하나에 답하는 작업이지, 엔비디아+0.10% — 엔비디아, up 0.10 percent today 설계가 가장 힘을 발휘하는 초대형 학습 작업이 아니다 2. 이 칩을 기반으로 만든 서버 제품군 갤럭시(Galaxy)는 4월 28일 정식 출시됐다 2. 5월에는 딥시크(DeepSeek)의 오픈 웨이트(open-weight) 모델을 돌렸다. 누구나 내려받아 수정할 수 있는 모델이다 5. 켈러는 이 시연을 전환점으로 꼽았다. 성능을 입증하고 제품을 내보낼 수 있게 되자 "투자자 관심이 몰려들었다"는 것이다 4.

투자금은 출하 중인 서버를 양산 궤도로 올린다

투자금은 갤럭시(Galaxy) 서버의 양산과 차세대 하드웨어, 라이선스로 판매할 수 있는 칩 설계도, 인력 채용에 쓰인다 1. 이는 프로세서의 기반이 되는 개방형 칩 아키텍처 RISC-V에 대한 베팅을 한층 키우는 것이기도 하다. 소프트웨어 스택도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3. 고객들은 이미 그 중간지대에 자리 잡았다. 트레이딩 업체 버투 파이낸셜은 갤럭시(Galaxy) 서버에서 온프레미스 AI 트레이딩 에이전트를 운영한다. 데이터센터 콜로케이션 업체 이퀴닉스(Equinix)+0.93% — 이퀴닉스(Equinix), up 0.93 percent today는 기업 고객에 갤럭시(Galaxy) 서버를 제공한다 6. 삼성과 LG는 설계 라이선스를 받아 쓰고 있고, 같은 아키텍처는 999달러짜리 카드부터 랙 단위 슈퍼클러스터까지 팔린다 18. 약점은 소프트웨어다. 엔비디아 CUDA의 오픈소스 대항마 TT-Metalium은 개발자가 데이터 이동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 독립적인 실서비스 규모 벤치마크는 아직 없다 2.

값을 매긴 건 신규 투자자…수익을 챙긴 건 초기 투자자

이번 라운드를 이끈 곳은 트레이스 캐피탈(Trace Capital)과 이노베이션X(Innovation X)다. 트레이스 캐피탈은 전직 NFL 라인배커 벤 마다비(Ben Mahdavi)가 올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창업한 투자사이고, 이노베이션X는 뉴욕에 기반을 둔다 57. 피델리티(Fidelity)와 모건스탠리+1.14% — 모건스탠리, up 1.14 percent today, T.로우프라이스+1.52% — T.로우프라이스, up 1.52 percent today, 샌디스크+0.67% — 샌디스크, up 0.67 percent today, 테더 인베스트먼트도 투자에 동참했다 34. 초기 투자자였던 몬트리올의 리얼 벤처스(Real Ventures)는 작년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해 8800만 달러 규모의 펀드 전체를 회수했다 5. 상승분은 짐 켈러와 직원들 몫으로 남는다. 2023년 토론토에서 산타클라라로 이전하며 준비하기 시작한 상장(IPO) 계획도 여전히 열려 있다 1. 시가총액이 5조 달러를 넘어선 엔비디아는 당분간 시장 장악력을 유지한다 5.

구매자가 얻은 건 독립 공급자…기다려야 할 건 벤치마크

AI 컴퓨팅 구매자들에게 이번 결과는 독립 공급자 하나가 늘어난 셈이다. 인텔과 퀄컴은 이 대안을 사들일 수도 있었다. 이제는 이 대안과 경쟁해야 한다. 앞으로 주목할 신호는 TT-Metalium과 CUDA를 맞대비하는 독립적인 실서비스 규모 벤치마크다. 그런 벤치마크가 나오기 전까지 이번에 매겨진 기업가치는 텐스토렌트의 자체 성능 주장에 기대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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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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