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텀 "AI 레이저 2029년 초까지 완판"…시버스, 3000만 달러 공장 2027년 가동
루멘텀은 2029년 초까지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미국 내 새 공장이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것은 2028년 중반이다. 시버스의 3000만 달러 규모 글래스고 증설은 2027년 말에 켜지는데, 바로 그 공백기 안이다. 올봄 여기에 밑천을 댄 주주들은 10월 22일, 램프업 인력을 위한 스톡옵션 안건에 표를 던진다.
Richard Tang · 3 min read
루멘텀−5.77% — 루멘텀, down 5.77 percent today은 AI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를 나르는 광원을 만드는 샌호세 소재 기존 강자다.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이 2029년 초까지 완판 상태라고 밝혔다 1. 루멘텀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스톡홀름 상장 스웨덴 반도체업체 시버스 세미컨덕터+0.17% — 시버스 세미컨덕터, up 0.17 percent today는 3000만 달러를 들여 바로 그 공백기에 레이저 생산능력을 켜려 한다. 밑천은 올봄 주주들이 채워 준 재무제표다 6. 오는 10월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주주들이 표를 던질 대상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안건은 이 증산(램프업)을 맡을 팀을 위한 주식매수선택권 프로그램이며, 참석 등록은 오늘 마감된다 39.
기존 강자가 스스로 인정한 공백기
루멘텀의 마이클 헐스턴 최고경영자(CEO)는 10월 9일 도쿄에서 일부 제품의 경우 내년까지 수요의 약 70%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1.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새로 짓는 공장이 본격 양산 물량을 뽑아내는 것은 2028년 중반이다 4.
밑에 깔린 원리는 단순하다. 광 링크는 서버 랙 사이에서 랙 안으로 파고들고 있다. 링크가 하나 늘 때마다 그만한 인듐인화물(InP) 광원이 따로 필요한데, 이 소재는 생산 업체가 손에 꼽을 만큼 적고 증설 대기도 길다 4. 엔비디아는 3월 루멘텀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구매 약정과 향후 레이저 공급 물량에 대한 권리가 조건으로 붙었다. 공장이 들어서기도 전에 돈을 내는 것이 바로 고객이 대기열에서 자리를 사는 방식이다 4.
루멘텀 분기 매출, 10분기 만에 3억7000만 달러→10억 달러…가이던스는 더 높게
- 매출
- Estimate
Data
| 매출 | |
|---|---|
| 23년 4분기 | $0.37B |
| 24년 1분기 | $0.37B |
| 24년 2분기 | $0.31B |
| 24년 3분기 | $0.34B |
| 24년 4분기 | $0.4B |
| 25년 1분기 | $0.43B |
| 25년 2분기 | $0.48B |
| 25년 3분기 | $0.53B |
| 25년 4분기 | $0.67B |
| 26년 1분기 | $0.81B |
| 26년 2분기 | $1.01B |
| 26년 3분기 가이던스 (estimate) | $1.25B ($1.225–1.275B) |
글래스고가 그린즈버러보다 먼저 가동된다
시버스 세미컨덕터의 증설은 올해 하반기에 들어가 2027년 4분기에 가동에 들어선다. 광섬유 속으로 데이터를 밀어 보내는 광원인 연속파 분포궤환(DFB) 레이저의 연간 생산량을 1억 개 넘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이다. 생산은 파운드리 파트너에 더해 자체 설비에서도 이뤄진다 2. 자금 조달은 끝났다. 올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약 8억2500만 스웨덴 크로네(SEK)를 거뒀고, 여기에 대출 기관의 여신이 주식으로 전환되며 보태졌다 6.
아직 없는 것은 사업 자체다. 2분기 순매출은 5380만 크로네, 조정 EBITDA는 3550만 크로네 손실이었다. 봄에 마련한 현금이 얼마나 버틸지를 가늠하게 하는 숫자다 6. 12억 달러 규모의 잠재 수주 파이프라인은 자금이 바닥나기 전에 출하로 이어져야 한다 6.
표결은 증산 인력을 채우고, 공매도는 반대편에 베팅한다
주가는 10월 15일 11% 하락해 2.00유로를 기록했다.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458% 오른 상태다. 표결을 둘러싼 분위기가 이렇다 3. 안건으로 올라온 임직원 스톡옵션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까지 합산하면 지분을 최대 6.1% 희석한다. 이와 함께 감사법인을 딜로이트에서 EY로 바꾸는 안도 상정돼 있다 8. 스톡옵션은 공장 자금을 대지 않는다. 공장을 돌릴 사람을 붙잡는 역할이다.
계획의 반대편에서는 공시된 공매도 포지션이 주주명부의 5.53%에 달하고, 전 이사회 의장 토머스 더피는 보유 지분 84만주를 전량 매도했다 8. 맞은편 장부에는 시티은행+0.78% — 시티은행, up 0.78 percent today이 미국예탁증서(ADS) 5000만주를 등록했고 실리콘밸리에서는 IR 총괄 채용이 진행 중이다 8. 경영진이 2027년 초 거래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상장을 앞두고 나온 움직임이다 7.
11월 실적 발표 두 건이 베팅의 시험대에 오른다
이 베팅에서 수요는 기존 강자가 스스로 인정하며 판가름이 났다. 남은 것은 실행뿐이다. 루멘텀은 11월 5일 실적을 발표하고 시버스는 11월 26일 3분기 실적으로 뒤따른다 43. 파이프라인이 2027년 출하되는 레이저로 이어진다면 AI 클러스터가 연산할 수 있는 만큼과 네트워크가 실어 나를 수 있는 만큼 사이의 격차는 글래스고에서 메워진다. 완판된 시장에 물량을 실어내는 회사가 주문을 손에 쥔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