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0.042달러짜리' 의사결정 모델, 심장은 알리바바 공짜 Qwen… 베이스 교체도 예고
Microsoft-Decision-1은 10월 9일 출시됐다. 요금은 입력 토큰 100만개당 0.042달러다. 밑에 깔린 알리바바 Qwen3.5-9B 가중치를 쓰는 데 레드먼드가 들인 돈은 0원이다. 이 베이스를 만든 회사는 미국 정보기관 권고문에 이름이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베이스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레드먼드 배지를 단 알리바바의 공짜 가중치
마이크로소프트+0.42% — 마이크로소프트, up 0.42 percent today의 가장 싼 신형 AI 모델은 레드먼드 배지를 단 중국 연구소의 오픈 웨이트다. Microsoft-Decision-1은 10월 9일 일반 제공(GA)에 들어갔다. 텍스트를 쓰는 대신 정해진 선택지마다 확률을 돌려주는 모델로, 고객 문의 라우팅과 AI 에이전트가 제안하는 행동 채점용으로 만들어졌다1. 그 밑에는 알리바바−1.36% — 알리바바, down 1.36 percent today의 Qwen3.5-9B가 깔려 있다. 파라미터 90억개짜리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합성 데이터로 재학습해 추론 한 번에 선택지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12. 3주 전 제브(Jev)가 등장한 뒤로는 100개가 넘는 의사결정 모델이 주목을 다투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마이크로소프트와 H2O.ai의 두 모델도 밑바탕은 Qwen이다3.
미국 기존 강자를 가격으로 제친다
Decision-1의 요금은 입력 토큰 100만개당 0.042달러, 출력은 무료다. 텍스트 분류 기준 오픈AI$1.18T — 오픈AI, private, latest valuation $1.18T GPT-6 Sol보다 20배 이상 싸고, 오픈AI 루나 디시전스(Luna Decisions) 엔드포인트 입력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123.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36개 벤치마크 비교에서 정확도 1위를 주장한다. 14만7137개 문항에서 83.5%를 기록했고, 캘리브레이션(보정) 점수 92.2는 제브의 93.7에 못 미친다12. 전면에 내세운 속도 주장인 'GPT-6 Sol의 약 35배'는 범용 모델과 비교한 수치다. 의사결정 모델인 GPT-6 루나 디시전스와 비교하면 같은 공개 수치 기준 약 3.5배에 그친다1.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85ms, 제3자 측정값은 459ms
Data
| Value | |
|---|---|
| Decision-1 (마이크로소프트) | 85 ms |
| Decision-1 (제브벤치) | 459 ms |
| 제브 1.13.0 | 240 ms |
| Quyet-1.0-Large | 380 ms |
| GPT-6 Sol | 3,010 ms |
레드먼드가 스스로 예고한 '만료일'
마이크로소프트는 Decision-1의 기반을 "곧" 자체 MAI 모델과 오픈AI 모델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32. 이 가격을 가능하게 한 기반은 레드먼드에 한 푼도 들지 않았지만, 이제 만료일마저 정해졌다. 그 대신 알리바바가 쥔 것은 '어디에나 퍼져 있다'는 존재감과 안보 당국의 파일이다. 9월 9일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연방수사국(FBI),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청(CISA)은 2024년 말부터 미국 프론티어 모델을 산업 규모로 증류(distillation)해온 중국 기업 6곳 가운데 하나로 알리바바를 공동 지목했다. 이들 기관은 Qwen 제품군 성능을 끌어올리려고 2025년 말 클로드(Claude)와 GPT-5를 증류했다고 고발했다45. 안스로픽(Anthropic)$350B — 안스로픽(Anthropic), private, latest valuation $350B의 9월 보고서는 2026년 5~7월 알리바바의 증류 활동을 1억5100만건 이상으로 집계했다. 이 6개사는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혐의를 놓고는 여전히 공방이 이어진다6.
2026 회계연도 알리바바, 설비투자 3배 늘어 182억 달러…영업이익 62.5% 급감
- 영업이익
- 설비투자
Data
| 영업이익 | 설비투자 | |
|---|---|---|
| 2021 회계연도 | $13.69B | $6.27B |
| 2022 회계연도 | $10.99B | $8.41B |
| 2023 회계연도 | $14.61B | $4.9B |
| 2024 회계연도 | $15.7B | $4.39B |
| 2025 회계연도 | $19.42B | $11.51B |
| 2026 회계연도 | $7.27B | $18.21B |
Qwen 뒤에 숨은 지출은 회계 장부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알리바바의 설비투자는 2026년 3월 끝난 회계연도에 182억 달러로 58% 늘었다. 같은 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은 62.5% 줄어 73억 달러에 그쳤다7. 조 차이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AI 구축에 연간 약 250억 달러의 전자상거래 자유현금흐름이 들어간다고 본다. 인프라 설비투자는 3년 연속 두 배로 불어나고 있다8.
알리바바의 최고 논리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
무료로 공개된 가중치는 클라우드를 구매하는 생태계에 씨앗을 뿌린다. 그 수요는 이미 눈에 보인다. 에코시아(Ecosia)는 이번 주 품질 문제와 서버 과부하를 이유로 미스트랄(Mistral)과 손을 끊었다. 이제 검색 AI에 쓸 모델로 Qwen, GLM, Kimi를 저울질하고 있다9. 차이 회장은 지난주 이탈리아 토리노 행사에서 오픈소스야말로 유럽이 AI 주권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설파했다8. 그러나 오픈 웨이트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차이 회장 본인이 설명했듯, 누구나 그 레시피를 가져다 재학습하고 원 개발사에 대한 의존을 끊을 수 있다. MS가 미리 예고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8.
승부를 가를 변수
MS의 기반 교체나 미국의 정책 조치가 Qwen의 무료 질주를 끊기 전에, Qwen의 편재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열린 문제다. 답은 알리바바의 다음 분기 실적과 MS가 기반 교체 시점으로 정할 날짜가 알려줄 것이다. 무료는 쓰인다. 하지만 돈은 되지 않는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