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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AI 광학 승부수에 날짜 못박았다…TFLN 변조기 첫 샘플 이번 분기·2028년 양산·10월 30일 실적

무라타제작소의 박막 리튬 니오베이트(TFLN) 변조기 첫 샘플은 이번 분기 중 나오고 양산은 2028년으로 시점이 못박혔다. 스타트업 한 곳이 이미 더 빠른 부품을 출하 중이라 승부처는 그것을 감싼 세라믹 패키지다. 이 베팅에 값이 매겨지는 첫 순간은 10월 30일 상반기 실적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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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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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TEC 전자전시회의 무라타제작소 전시 홀 전경. 무대 위쪽에 회사의 붉은 muRata 사인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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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EATEC 전자전시회에 차린 무라타 부스. 교토의 세라믹 업체 무라타제작소는 박막 리튬 니오베이트 변조기 첫 샘플 시점을 이번 분기로 못박았다.

교토에 본사를 둔 무라타제작소는 세라믹 수동부품, 그중에서도 커패시터가 주력인 업체다 1. 이 회사가 코패키지드 옵틱스(CPO) 진출에 날짜를 못박았다. 박막 리튬 니오베이트(TFLN) 변조기 첫 샘플은 이번 분기 중으로 잡혔고, 양산은 2028년, 로드맵은 2032년까지다 2.

스펙만 놓고 보면 무라타는 2등이다. 그래서 베팅은 부품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감싸는 패키지에 걸렸다. 광모듈에 이미 실어 보내는 수동부품 너머의 두 번째 AI 수익원이다 2. 이 베팅에는 이제 값과 날짜가 붙었다. 무라타는 10월 30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 3.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46배다 3.

대역폭에서도 무라타는 2등

TFLN 스타트업 HyperLight는 이미 무라타가 겨냥하는 대역폭을 넘어서는 양산급 변조기를 팔고 있다. 레인당 448Gbps 테스트 장비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물리는 이미 정리돼 있고, 오늘 당장 살 수 있다 4. 무라타는 채널당 400Gbps 이상을 겨냥하며 2030년에는 800Gbps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2. 이 소재가 박막 형태이기에 변조기는 저전력으로 실리콘 포토닉스 옆에 앉을 수 있다 5.

무라타의 대역폭 목표는 HyperLight가 이미 출하 중인 제품의 하한선이다

  • Estimate
050100150무라타 목표, 2028년100+ GHz하한선이지, 출하 중인 제품이 아니다HyperLight 110GHz, 출하 중110HyperLight 145GHz, 출하 중145
Data
Value
무라타 목표, 2028년 (estimate)100+ GHz
HyperLight 110GHz, 출하 중110
HyperLight 145GHz, 출하 중145
전기광학 대역폭(단위: GHz). 무라타 수치는 2028년 양산 계획 부품의 로드맵 하한선이지, 시판 제품 수치가 아니다.2,4

병목은 다이를 둘러싼 '상자'다

CPO는 구리 배선을 짧게 하려고 광엔진을 스위치 칩 바로 옆에 붙이는 방식이다. 신호 손실과 전력 소모가 그만큼 줄어든다 2.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다이 주변 전부다. 전력 공급, 열, 수리. 광부품과 실리콘이 한 패키지를 나눠 쓰는 순간 하나같이 어려워진다. 무라타 스스로 인정하는 대목이다 2. 이 회사의 로드맵은 정확히 그 문제를 겨냥한다. 뿌리는 진짜다. 변조기 공정은 휴대폰 RF 필터 사업에서 자라난 것이다 2.

그중 한 조각은 이미 실물 샘플로 나와 있다. 채널당 400Gbps를 실어 나르는 125mm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기판이다 2. 전력 공급과 냉각의 내장은 2028년, 광도파로를 얹은 200mm 패널은 2030년 이 로드맵에 합류한다. 마지막 조각은 전자와 빛이 함께 지나가는 배선이다. 2032년으로 날짜는 잡혀 있지만 여전히 콘셉트에 머물러 있다 2. 빠른 다이를 전력 공급과 열, 수리를 버텨내는 패키지로 조립해내는 쪽이 가치를 챙긴다. 무라타만 한 세라믹 내공으로 이 시도에 나설 부품업체는 많지 않다 1.

수요는 오고 있고, 플러거블 진영이 맞불이다

수요는 이제 가설이 아니다. 엔비디아+2.57% — 엔비디아, up 2.57 percent today의 스펙트럼-X(Spectrum-X) CPO 스위치가 8월 양산에 들어갔다. 스위치 칩을 생산하는 파운드리 TSMC+1.60% — TSMC, up 1.60 percent today도 본격 양산에 대비해 테스트·검사 인프라를 확충했다 6.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랙 설계를 확정하는 오픈 하드웨어 표준 단체인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에서는 CPO 랙 표준화 작업이 한창이다. Lightmatter$4.63B — Lightmatter, private, latest valuation $4.63B가 이끌고 셀레스티카+2.70% — 셀레스티카, up 2.70 percent today, 델, 키사이트+2.15% — 키사이트, up 2.15 percent as of its last quote, 퀄컴+0.97% — 퀄컴, up 0.97 percent today이 동참했다 7.

플러거블(pluggable) 진영도 맞서고 있다. 엔비디아-시스코+0.41% — 시스코, up 0.41 percent as of its last quote가 이번 달 공개한 규격은 현존 최고 수준 플러거블 모듈의 4배 대역폭 밀도를 내세우면서 현장 교체 가능성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한다. 무라타 구상의 약점을 정확히 겨냥한 대목이다. 다만 이쪽도 아직 출하 일정은 없다 8. 10년짜리 시장 전망 보고서는 광모듈 기존 강자인 코히어런트와 루멘텀의 CPO 프로그램을 거론한다 9.

로드맵을 증거로 바꾸는 건 두 개의 날짜다

10월 30일 발표되는 상반기 실적은 AI 수요가 커패시터 사업에 얼마를 벌어들이는지 가늠할 첫 시금석이다. 올해는 이들 부품 수요가 공급을 앞지른 한 해다 3. 변조기 샘플은 12월 말까지 나올 예정이다. 두 번째 AI 수익원이 실험실 밖에도 존재한다는 첫 증거다 2. 그 너머의 2028년 양산, 2032년까지의 모든 단계는 아직 전망에 불과하다. 맨 끝 단계는 명백히 콘셉트다 2.

샘플이 일정대로 나오면 무라타는 AI 네트워킹의 패키지 계층에서 신뢰할 만한 입지를 확보한다. 일정이 밀리면 PER을 떠받치는 건 커패시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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