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8만5000 고객 전기 끊었다…20억 달러 투자 삭감에 신규 주택·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 잇따라 지연

PG&E는 새크라멘토에서 산불 배상책임 개혁이 무산된 뒤 이어진 전기 공급 연기로 신규 주택과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가 모두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소비자운동가 마크 토니는 데이터센터만은 PG&E가 늦추지 않는 유일한 분야라고 지적한다. 8년 만에 가장 광범위한 계획정전으로 8만5511명의 고객이 어둠에 내몰린 가운데 벌어지는 논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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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JiangVincent Ji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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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제공 프로필 사진에 담긴 PG&E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CEO) 패티 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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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포피 PG&E 최고경영자(CEO)는 산불 배상책임 법안이 새크라멘토에서 부결되자 2027년 계획 투자 가운데 약 20억 달러의 집행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이 전기 공급 연기 조치가 이제 주택과 재생에너지까지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PG&E) 집계 기준 10월 16일(금) 오전 10시 현재 전기가 끊긴 고객은 8만5511명이다. 전날 아침 6만1730명에서 늘어난 규모로, 29개 카운티에 걸쳐 약 8만8000명의 고객이 정전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경보가 앞서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약 5500명은 전기로 작동하는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다 12. 시에라네바다 산기슭에 집중된 이번 정전은 8년 만에 계획정전이 만들어낸 최대 피해다. 복전에 앞서 점검 인력은 도보와 차량, 항공기를 동원해 송전선로를 점검해야 한다 1.

삭감은 9월, 파장은 이번 주

20억 달러 투자 삭감은 이번 정전보다 앞선 일이다. 9월 초 캘리포니아주의회가 산불 배상책임 법안을 부결시킨 지 몇 시간 만에 패티 포피 PG&E 최고경영자(CEO)는 2027년 계획 투자 가운데 약 20억 달러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7년 자본지출은 134억 달러에서 114억 달러로 줄어든다 34. 이번 주 새로워진 대목은 삭감의 영향 범위다. PG&E는 신규 주택과 재생에너지 사업, 데이터센터 등 개발 사업 전반의 전기 공급(계통연계)을 지연·연기하겠다고 밝혔고, 재생에너지 사업은 최대 1년가량 늦춰질 수 있다 56.

12.7GW 대기열 뒤로 밀린 주택·태양광

2008년부터 소비자단체 '더 유틸리티 리폼 네트워크(TURN)'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마크 토니는 학교, 주택, 병원, 공장이 이 지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G&E+0.93% — PG&E, up 0.93 percent today가 데이터센터를 늦춘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PG&E는 데이터센터가 줄을 새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6. 그가 문제 삼은 대기열에는 제안 단계 데이터센터 12.7GW(기가와트)가 쌓여 있고, 이 가운데 3.9GW는 이미 최종 설계 단계에 들어가 있다. 포피 최고경영자는 이 부하 가운데 1.8GW를 2030년까지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7. PG&E 스스로도 지연 대상 사업 가운데 하나로 데이터센터를 꼽았다. '줄 새치기' 주장 자체는 어떤 연기가 실제로 구속력을 갖는지에 대한 토니의 해석이다.

PG&E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 12.7GW 중 2030년까지 가동될 물량은 1.8GW뿐

0 GW5 GW10 GW15 GW제안 단계 물량12.7 GW최종 설계 단계3.9 GW2030년까지 가동 예정1.8 GW
Data
Value
제안 단계 물량12.7 GW
최종 설계 단계3.9 GW
2030년까지 가동 예정1.8 GW
PG&E 파이프라인에 쌓인 제안 단계 데이터센터 부하(단위: GW). 이 가운데 3.9GW는 이미 최종 설계 단계에 들어갔고, 1.8GW는 패티 포피 최고경영자가 2030년까지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는 규모다. 자료: 유틸리티 다이브, 2026년 7월.7

PG&E의 반론: 730억 달러 투자계획은 그대로

회사 측의 반론은 이렇다. 2030년까지 5년간 730억 달러를 투입하는 투자계획은 그대로 유지되며 신주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도 필요 없고, 2분기 주당 핵심이익이 40센트로 컨센서스(36센트)를 웃돌았다는 것이다 3. 포피 최고경영자가 스스로 남겨둔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는 “프레임워크가 해결되지 않거나 충분하지 않으면 자본배분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총부채가 647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이 교착 상태는 이미 차입 비용에 반영돼 있다. 고객들은 2년에 걸쳐 6억 달러의 추가 금융비용을 부담하고, 신용평가사 피치는 PG&E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낮췄다 811. 캘리포니아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에는 8건의 요금 인상 안건이 계류 중이다 6.

부채는 3년 새 87억 달러 늘어 647억 달러…PG&E, 2027년 자본지출 축소

$55$60$6523년 4분기24년 2분기24년 4분기25년 2분기25년 4분기26년 2분기이 분기 이후 2027년 자본지출 삭감이 이어진다
Data
총부채
23년 3분기$55.96
23년 4분기$57.73
24년 1분기$58.57
24년 2분기$60.61
24년 3분기$60.03
24년 4분기$58.34
25년 1분기$59.97
25년 2분기$59.68
25년 3분기$59.79
25년 4분기$61.34
26년 1분기$62.94
26년 2분기$64.7
총부채(단위: 10억 달러). 2023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분기별. 자료: PG&E 코퍼레이션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11

10월 20일·22일, 산불 부담의 가격 매겨지는 날

PG&E는 오는 10월 20일 주(州) 규제당국에 샌프란시스코 전력망에 대한 자체 가치 평가안을 제출한다. 포피 최고경영자(CEO)는 그 가치를 200억 달러가 넘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시(市)가 제시한 금액은 34억 달러다 9. 10월 22일에는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컨센서스는 주당 42센트다.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65.9억 달러로 예상된다. 잭스(Zacks)는 투자의견을 '매도(Sell)'로 제시했다 10. 주가는 13.08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18.50달러를 밑돌고 있다. 시장은 이미 산불 부담과 AI 전력수요 증가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9. 이제 계통연계 대기열은 캘리포니아에서 어떤 AI 프로젝트가 착공하느냐를 가르는 '위원회'가 됐다. 10월의 계획정전은 양측이 이 대기열을 다시 짜려고 꺼내 드는 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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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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