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0억달러·미 국방부 3억5000만달러 어디에도 리게티는 없다…유일한 승리 1억달러, 조건은 '지분 제공'
워싱턴은 일주일 만에 과학·양자 분야에 약 13억5000만달러를 마련했다.엔비디아의 10억달러 약속과 미 국방부의 3억5000만달러가 그것이다. 국방부 자금은 DARPA(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최종 단계 진출 6개사와 사이퀀텀 대출로 향한다. 리게티의 이름이 붙은 몫은 미 상무부에 지분을 넘기는 1억달러의 연구개발(R&D) 자금뿐이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10억달러는 '계약'이 아닌 '크레딧'으로 들어온다
엔비디아+0.10% — 엔비디아, up 0.10 percent today는 10월 8일 워싱턴에서 열린 '과학: 새로운 황금기(Science: A New Golden Age)' 행사에서 이번 주의 포문을 열었다.미국 과학 발전을 위한 5년간 '가치 기준' 10억달러 규모의 지원 약속을 발표했고, 명시된 분야에는 양자컴퓨팅이 포함됐다1. 다만 이 자금이 어떤 형태로 지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2.
백악관 장부는 다르게 읽힌다. 엔비디아의 10억달러는 11개 기업 파트너가 제네시스 미션 컨소시엄에 약정한 도구·컴퓨팅 크레딧 24억달러에 포함돼 있다. 그중에는 5억달러를 내놓은 AMD−0.41% — AMD, down 0.41 percent today도 있다3. 국방부는 약 3억5000만달러를 보탰다. DARPA 양자 벤치마킹 이니셔티브(QBI) 신규 재원 약 2억달러와 사이퀀텀에 대한 조건부 대출 1억5000만달러다4. 일주일 동안 쌓이니 약 13억5000만달러.그 어디에도 리게티−0.07% — 리게티, down 0.07 percent today의 이름은 없다14.
이번 주 발표된 13억5000만달러 어디에도 리게티 이름은 없다
Data
| 발표액 | |
|---|---|
| 엔비디아 약속 | $1,000M |
| DARPA QBI | $200M |
| 사이퀀텀 대출 | $150M |
| 리게티 수주 | $100M |
DARPA 최종 단계, 리게티는 잘렸다
선을 가른 것은 DARPA의 최종 선정이었다. DARPA는 아톰컴퓨팅, Diraq, IBM+0.39% — IBM, up 0.39 percent as of its last quote, 아이온큐−0.58% — 아이온큐, down 0.58 percent today를 QBI 최종 단계인 C단계로 진출시켰다.앞서 오른 마이크로소프트+0.31% — 마이크로소프트, up 0.31 percent today와 사이퀀텀에 합류하는 명단이다.아이온큐에 따르면 C단계 계약은 2029년까지 최대 3억달러 규모다5. 리게티는 이 명단에 없다.
수보드 쿨카르니 리게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6일 "DARPA B단계에 비교적 빨리 진입할 수 있으리라 낙관한다"고 애널리스트들에게 말했다6. 스크리닝 지표가 격차를 그대로 보여준다. 아이온큐는 시가총액 156억7000만달러에 매출 약 2억4600만달러다. 리게티는 시가총액 47억달러에 매출 약 1300만달러, 그중 미국에서 나온 돈은 700만달러다7.
2026년 매출 세 배 가까이 증가… 분기 현금소진액은 1300만~1600만달러
- 매출
- 영업현금흐름
Data
| 매출 | 영업현금흐름 | |
|---|---|---|
| 23년 3Q | $3.11 | -$4.54 |
| 23년 4Q | $3.38 | -$12.42 |
| 24년 1Q | $3.05 | -$13.14 |
| 24년 2Q | $3.09 | -$13.52 |
| 24년 3Q | $2.38 | -$15.43 |
| 24년 4Q | $2.27 | -$8.54 |
| 25년 1Q | $1.47 | -$13.65 |
| 25년 2Q | $1.8 | -$16.17 |
| 25년 3Q | $1.95 | -$13.82 |
| 25년 4Q | $1.87 | -$14.9 |
| 26년 1Q | $4.4 | -$16.22 |
| 26년 2Q | $5.14 | -$15.78 |
1억달러가 가는 곳은 로드맵, 매출이 아니다
리게티가 손에 넣은 실질적 연방 정부 성과는 이번 주보다 먼저 나온 것이다. 미 상무부가 CHIPS 연구 프로그램에 따라 9월 8일 서명한 1억달러 규모의 최종 지원 계약이 그것이다. 3년에 걸쳐 리드아웃 전자회로와 크라이오스탯(극저온 냉각장치) 생산능력, 칩 제조에 투입되는 돈이다6. 상무부는 대가로 경영권 없는 소수 지분을 받는다9. 주식 희석이 딸려 오는 연구 자금일 뿐, 수요는 아니다.

다음으로 날짜가 달린 돈은 인도 C-DAC에 공급하는 840만달러짜리 108큐비트 시스템이다. 4분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6. 이름이 공개된 미국 국방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는 3년간 580만달러짜리 미 공군연구소(AFRL) 계약이다7.
구루포커스(GuruFocus) 집계에 따르면 리게티 내부인 매도는 지난 12개월간 3,290만달러에 달하고, 매수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 업체는 리게티 주가의 가치를 8.79달러로 본다. 10월 7일 종가는 14.59달러, 52주 등락 폭은 12.53~58.15달러다10.
충실도·인도·B단계, 날짜가 달린 세 가지 시험
빠진 주가에도 믿는 진영은 남아 있다. 시킹알파(Seeking Alpha) 좌담에서 애널리스트 의견은 갈렸다. 한 애널리스트는 RGTI를 시장 심리가 반전되면 급등하는 투기 종목으로 봤고, 다른 애널리스트는 업종 전반 매수 신호가 아닌 선별적 매수 쪽을 권했다11.
이제 심판은 회사 자신의 일정표가 내린다. 리게티는 연내 'Cepheus-1-108Q'의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 중앙값을 약 99.1%에서 약 99.5%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하고, 4분기에는 C-DAC 주문을 매출에 반영해야 하며, DARPA B단계에 진입해야 한다. DARPA는 초기 단계 수행 기업들이 진전을 보이면 이 문을 계속 열어 둔다고 밝혔다56. 이 가운데 하나라도 성사되기 전까지 이번 주의 수십억달러는 리게티 손익계산서에 닿지 않는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