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로봇에 4억 달러 쓴 스트라이커…인튜이티브는 '매출 시점 없는' 위장관 내시경 신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위장관용 유연형 로봇 내시경의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매출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시장이다. 같은 주 스트라이커는 경쟁 로봇의 미국 판매권에 4억 달러를 지불했다. 인튜이티브의 10월 20일 실적 발표 승부를 몇 주 앞두고서다.
Vincent Jiang · 2 min read
위장관 겨냥한 내시경, 매출 시점 없는 신청
다빈치 수술로봇 제조사인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의 인튜이티브서지컬−1.14% — 인튜이티브서지컬, down 1.14 percent today이 차세대 유연형 로봇 내시경을 FDA에 510(k) 클리어런스 심사 신청했다. 소식이 10월 13일 알려졌다 1. 이 시스템은 위장관 안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데이비드 로사 최고경영자는 다빈치와 폐 생검 로봇 '아이온(Ion)'에서 얻은 노하우를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 경영진은 스스로 이렇게 못 박는다. 초기 단계이며 당분간 매출은 없다는 것 2.
같은 주, 경쟁사들은 진출권을 샀다
미국 의료기기 강자 스트라이커+0.60% — 스트라이커, up 0.60 percent today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CMR 서지컬에 약 4억 달러를 투입했다. 연부조직 수술로봇 버시우스의 미국 독점 판매권과 회사 인수 옵션을 얻는 조건이다 3. 메드트로닉−0.68% — 메드트로닉, down 0.68 percent today은 코너스톤 로보틱스와 로봇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매스디바이스(MassDevice)는 이 투자를 7억 달러로 추산한다. 메드트로닉은 97억6000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거둔 뒤 2027 회계연도 유기적 성장률 전망을 연 7.25~7.75%로 끌어올렸다 34. 존슨앤드존슨+0.68% — 존슨앤드존슨, up 0.68 percent today은 7월 오타바(Ottava) 로봇으로 FDA 허가를 받아냈다 5. 인도에서는 SS 이노베이션스의 누적 설치 대수가 42% 늘어 238대에 달했고 수술 건수는 79% 증가했다 1. 이 모든 움직임이 향하는 곳은 연부조직 시장이다. 매스디바이스가 이 시장의 업계 리더로 인튜이티브를 꼽는 곳이기도 하다 3.
도전자들이 노리는 '연금' 같은 매출
인튜이티브의 수익 구조는 이른바 '면도기와 면도날'이다. 6월 30일 기준 설치된 다빈치 시스템은 약 1만1710대. 수술 한 건마다 기구와 액세서리가 소모되는 구조다 6. 2분기에는 수술 건수가 16% 늘었고 매출은 18.4% 증가한 28억9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순이익도 8억1810만 달러로 불어났다 67. 시장은 이 '연금형 매출'에 1485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매겼다. 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47.8배다. 주가는 603.88달러였던 52주 최고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7.

분기 매출, 3년 새 3분의 2 늘었다…28억9000만 달러
Data
| 분기 매출 | |
|---|---|
| 23년 3분기 | $1.74B |
| 23년 4분기 | $1.93B |
| 24년 1분기 | $1.89B |
| 24년 2분기 | $2.01B |
| 24년 3분기 | $2.04B |
| 24년 4분기 | $2.41B |
| 25년 1분기 | $2.25B |
| 25년 2분기 | $2.44B |
| 25년 3분기 | $2.51B |
| 25년 4분기 | $2.87B |
| 26년 1분기 | $2.77B |
| 26년 2분기 | $2.89B |
10월 20일 실적발표가 시험대다
금이 간 곳은 미국 내 수요다. 2분기 미국 수술 건수 증가율은 12%로 둔화된 반면 해외에서는 20% 늘었다. 중국의 가격 요인이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월가는 3분기 매출을 28억8000만 달러, 성장률 15%로 점치고 있다. 2분기의 18.4%보다 한 단계 낮은 전망이다 8. 그러나 인튜이티브는 4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2026년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도 68~69%로 끌어올렸다 8. 실적은 오는 10월 20일 장 마감 후 발표된다 8. 관전 포인트는 수술 건수와 신규 설치 대수다. 도전자들은 이 시장의 옵션을 잡으려 수억 달러를 썼다. 인튜이티브가 낸 것은 허가 신청서 한 장이다. 매출 시점은 아예 적혀 있지 않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