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세미컨덕터, 물량 공개 안 된 AI 포토닉스 출하에 올해 99.97% 급등
타워세미컨덕터가 이번 주 248달러 안팎에서 228.71달러로 내려왔다. 두 회사 어느 쪽도 물량을 공개하지 않는 AI 포토닉스 출하 소식에 올해 99.97% 오른 주가가 흔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밸류에이션을 떠받치는 6.4T급 칩셋의 양산 출하는 가장 빨라야 2027년 상반기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일방향 상승장의 첫 흔들림
타워세미컨덕터−0.33% — 타워세미컨덕터, down 0.33 percent today는 10월 9일(금) 228.71달러로 마감했다. 10월 7일 248달러 안팎에서 이틀 만에 8% 가까이 빠진 것이다 81. 이번 주 광(光) 관련 종목들은 자체 뉴스가 아니라 마벨+0.02% — 마벨, up 0.02 percent today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따라 움직였다 8. 한 방향으로만 달려온 한 해의 첫 흔들림이다. 타워세미컨덕터는 2026년 들어 99.97% 상승하며 시가총액을 258억5000만달러까지 끌어올렸다 2. 그런데 그 상승을 사게 만든 출하 발표에는 아직 숫자가 없다.
근거는 스타트업 하나가 전부다
2026년 9월 17일 타워세미컨덕터와 이스라엘 팹리스 칩업체 NewPhotonics는 타워세미컨덕터의 PH18DA 포토닉스 플랫폼에서 레이저 집적 광엔진이 대량 출하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AI 클러스터의 데이터를 빛으로 옮기는 레이저와 증폭기, 변조기, 검출기를 한 칩에 얹은 제품이다 1. 타워세미컨덕터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NewPhotonics는 PH18DA 기반 이종 레이저 집적 엔진을 양산에 투입한 첫 고객이다 1. 보도자료에는 물량도 금액도 나와 있지 않다. 이후 나온 유일한 별도 기사는 끝자락에 다른 종목을 추천하는 Insider Monkey의 홍보성 포스트 2인데, 여기에도 숫자는 없다.
밸류에이션의 근거 제품은 2027년 출하
현재 나가는 제품은 데이터 전송률이 800G에서 1.6T까지다 1. 투자자들이 미리 값을 치르고 있는 인터커넥트의 미래와 맞물리는 부품은 6.4T급 NPC505 칩셋인데, 이 칩셋의 양산 출하는 가장 빨라야 2027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1. 지금의 프리미엄은 2026년 가격표를 매단 2027년짜리 약속이다.
‘가격 없는’ 램프업에 거는 PER 91배
시가총액에 얹혀 있는 것은 최근 12개월 PER 91.11배와 예상 PER 38.46배다. 그 아래에서 최근 12개월 ROE(자기자본이익률)는 9.98%다 2. 최근 12개월 매출은 17억1000만 달러 8로, 주가는 매출의 15배 수준에서 거래된다 2. 시장은 두 회사 어느 쪽도 수량을 밝히지 않는 출하 건에 최근 12개월 이익의 91배라는 값을 치렀다. 정작 계약으로 묶인 돈은 따로 있다. 2027년 실리콘 포토닉스 계약 약 13억 달러, 그중 2억9000만 달러는 선수금으로 이미 들어온 상태다 34.
매출은 지난분기 사상 최대…시가총액은 매출의 15배를 얹고 있다
- 매출
- 영업이익
Data
| 매출 | 영업이익 | |
|---|---|---|
| 24년 3분기 | $370.51M | $55.76M |
| 24년 4분기 | $387.19M | $46.42M |
| 25년 1분기 | $358.17M | $32.9M |
| 25년 2분기 | $372.06M | $39.87M |
| 25년 3분기 | $395.67M | $50.58M |
| 25년 4분기 | $440.21M | $70.83M |
| 26년 1분기 | $413.63M | $64.57M |
| 26년 2분기 | $460.08M | $90.29M |
그 밑에 깔린 램프업은 실재한다
2분기 매출은 4억6008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9.6%였다 9. 일본에서는 30억 달러 규모의 설비 증설이 진행되는데, 여기에 일본 경제산업성(METI) 보조금 약 10억 달러가 뒤따른다. 이것이 회사가 내건 2028년 매출 36억 달러·순이익 12억 달러 모델을 떠받친다 4.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한 헤지펀드는 2분기에 54곳에서 64곳으로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5억7000만 달러다 28. 그사이 센베스트(Senvest)는 지분을 20% 줄였고 폴라캐피탈(Polar Capital)은 오히려 598% 늘렸다 3.
증권가는 매수…반대는 모델 하나뿐
스티펠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7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5. 미즈호는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투자의견 '시장성과 상회(Outperform)'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내놨다. 이 회사는 포토닉스 트랜시버 시장이 2029 회계연도까지 85억 달러로 커진다고 본다. 애널리스트 8명 가운데 7명이 이 종목에 매수 이상의 투자의견을 달았다 6. Simply Wall St의 적정가치 모델은 적정 배수를 53.3배로 계산한다. 지금 주가에 붙은 배수는 90배, 미국 반도체 업계 평균은 47.7배다 7. 공매도 비중은 발행주식의 약 2.2% 3. 이 배수가 틀렸다고 베팅한 투자자는 거의 없다.
타워세미컨덕터, 최근 12개월 PER 91배…업계 평균의 2배 육박
Data
| Value | |
|---|---|
| 타워세미컨덕터 최근 12개월 PER | 91.11x |
| Simply Wall St 적정 배수 | 53.3x |
| 미국 업계 평균 | 47.7x |
판가름은 세 날짜가 한다
중요한 건 투자의견이 아니라 세 개의 날짜다. 2028년 물량에 대한 선수금은 2027년 1월에 기한이 돌아온다 4. NPC505 칩셋은 2027년 상반기 양산 출하가 약속돼 있고 1, 일본 아라이(Arai) 팹은 같은 해 4분기에 양산 준비를 마치게 돼 있다 4. 롱 포지션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개된 물량 수치와 제때 나오는 칩셋이다. 일정이 밀리면 헤지펀드 64곳 2이 한꺼번에 내달아야 하는 '좁은 출구'가 된다. 그때까지도 출하에 숫자가 붙지 않으면, 지금의 배수는 믿음 하나로 굴러가는 셈이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