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증거형 SUV 확정 주문 7만 건…4분기엔 월 약 8만7800대 인도 필요
샤오미의 첫 증거형 전기차(EREV) 라인업이 출시 30일 만에 확정 주문 7만 건을 넘어섰고, 9월 인도 실적도 처음으로 4만 대를 돌파했다. 연 55만 대 목표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월평균 약 8만7800대를 인도해야 한다. 올해 최고치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그리고 회사가 정해 둔 원칙에 따라 주문 집계 공개는 이번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Vincent Jiang · 2 min read
주문 7만 건, 자정 마감이 몰아낸 숫자
샤오미+9.72% — 샤오미, up 9.72 percent today 자동차가 10월 8일 웨이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증거형 SUV '스카이노매드(Sky Nomad)'의 주문을 확정한 구매자는 7만 명을 넘는다 1. 주문 확정이란 계약금을 납부하고 차량 사양까지 정한 상태를 말한다 2. 출시 기념 혜택을 받으려면 10월 7일 자정 전에 주문해야 했다 3. 주문은 시작 4분 만에 1만 건을 넘겼고 2 대상 차종은 20만9900~29만9900위안의 4개 트림이다 3. 마감 시한이 쓸어 담은 숫자는 상한선이지, 평시 추세가 아니다.
줄어드는 시장에서 나온 실수요
9월 인도 대수가 4만 대를 넘어섰다. 월간 인도로 4만 대선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고 샤오미 자동차의 올해 최고치다. 8월(3만151대)보다 늘었으며 이 중 스카이노매드가 1만 대를 넘는다 14. 이 덕에 샤오미는 이 시장을 개척한 리아토(3만1817대)를 앞질렀다 4. 다만 중국승용차협회(CPCA) 집계를 보면 올해 들어 8개월간 중국의 증거형 전기차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85% 줄어든 61만6000대다 1. 20만~30만위안 구간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가격대이기도 하다 5. 샤오미는 상위 두 트림 가격을 사전 판매가보다 각각 2만위안, 3만위안씩 낮게 책정했다 2.
4분기엔 최고치의 두 배가 필요
9월까지 누적 인도 대수는 최소 28만6475대로 연 55만 대 목표치의 약 52.1%다 14. 결국 4분기엔 한 달에 약 8만7800대꼴로 인도해야 한다. 올해 최고 실적인 '4만 대 초과'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14.
4분기에 필요한 물량은 올해 최고 월간 실적의 두 배 이상
- 월간 인도 대수(대)
- Estimate
Data
| 월간 인도 대수(대) | |
|---|---|
| 8월 | 30,153 |
| 9월 | 40,000 |
| 4분기 필요 물량 (estimate) | 87,842 |
시장을 안심시킨 이번 수치가 사실은 이런 공개의 마지막이다. 샤오미 자동차 부사장 리샤오솅은 주문 수치를 출시 시점과 출시 한 달째에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 연간 목표의 성패를 가르는 4분기 내내 선행 지표는 불이 꺼진 채다.
수치 뒤의 자금 흐름
샤오미(홍콩거래소 1810) 주가는 올해 들어 36% 하락했다 16. 홍콩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10월 초 주가가 밀리던 시기 회사는 B보통주 411만2000주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매입 단가는 주당 23.98~24.26홍콩달러, 총액은 약 9920만 홍콩달러다 67. HSBC는 메모리 반도체 비용 탓에 2026년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이 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3.20홍콩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67. 비용 쪽에서는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창안 계열사 하얼빈둥안이 공급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개당 가격은 약 1100달러다 6.
승부를 가르는 숫자
확인할 수 있는 숫자는 주문이 아니라 인도 대수다. 10월 실적은 10월 말에야 공개되고 그 사이 주문 수치 갱신은 없다 1. 경영진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 55만 대 목표를 고수할지 거둬들일지가 주가를 움직이는 결정이다. 그 전까지 주문 정보는 정책상 침묵이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