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오픈AI·안트로픽 따라잡았다”…뮤즈 신규 이용자 73% 복귀, 9일째 이탈
메타가 월요일 첫 폐쇄형 유료 프런티어(frontier) 모델 '뮤즈 원더'를 출시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메타가 오픈AI와 안트로픽을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공개된 이용 데이터는 뮤즈가 챗GPT의 두 배 가까운 비율로 신규 이용자를 되돌아오게 하다가, 웹사이트들의 에이전트 차단 속에 9일째 이용자를 잃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메타(META) 주주들이 이제 가격을 매겨야 할 양날의 데이터다.
Richard Tang · 3 min read
메타+3.16% — 메타, up 3.16 percent today는 월요일 첫 폐쇄형 유료 프런티어 모델 '뮤즈 원더'의 판매를 시작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메타가 AI 프런티어에서 오픈AI$1.18T — 오픈AI, private, latest valuation $1.18T와 안트로픽$350B — 안트로픽, private, latest valuation $350B을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1. 같은 날 공개된 이용 데이터는 제약의 위치가 옮겨 갔음을 시사한다. 모델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고, 이제 한계로 보이는 쪽은 에이전트를 거부하는 웹사이트들이다.
메타가 9월 선보인 에이전트 앱 뮤즈는 자율 봇을 보내 식료품을 주문하고 여행을 예약한다 1. 앱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뮤즈 신규 이용자의 73%가 설치 다음 날 앱을 다시 찾는다고 분석했다. 오픈AI 챗GPT의 두 배 가까운 비율이다 2. 챗GPT는 이후 8일과 9일 사이에 뮤즈를 추월한다 2. 메타 주가는 이날 3% 넘게 올랐다 1.
메타 “모델 격차는 닫혔다”
원더와 상위 모델인 원더 풀은 폐쇄형 유료 모델이다. 메타로서는 처음이다 1. 기본 사용료는 100만 토큰당 20센트다 1. 최상위 등급인 원더 풀은 월 200달러다 1. 메타는 원더가 일부 기술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와 안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5.5를 앞선다고 주장한다 1. 또 보험금 청구 이의제기 같은 여러 단계를 거치는 작업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3.
심부름꾼에게 필요한 것은 벤치마크보다 끈기다. 지난주 사용자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는 메모리, 그리고 오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대신 긴 작업을 끝까지 해내는 절제력 말이다. 원더는 둘 다 갖췄다. 메타가 액티브 메모리(Active Memory)와 액티브 포커스(Active Focus)라 부르는 기능이다 4. 이 가운데 메모리는 사용자에게 중요한 것을 “며칠, 몇 주, 몇 달, 그리고 그 이상” 저장한다고 메타는 설명한다 5. 두 모델은 모두 뮤즈 에이전트를 구동하기 위한 것이다 5.
9일째 이탈이 가리키는 '닫힌 문'
아마존−1.08% — 아마존, down 1.08 percent today은 뮤즈 에이전트의 쇼핑을 차단했고, 에이전트를 봇이나 보안 위협으로 취급하는 웹사이트도 갈수록 늘고 있다 1 2. 데이터에 나타난 이런 대비가 정확히 이 대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첫날 수치는 일을 맡기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세고, 9일째 수치는 목적지가 문을 닫았을 때 에이전트가 여전히 해낼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는지를 센다. 트래픽 분석 업체 Similarweb 집계로 뮤즈의 일간 활성 사용자(DAU)는 10월 5일 기준 218만2000명이며, 이달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
2주 시점에 뮤즈가 붙잡아 두는 사용자는 습관처럼 쓰는 앱들의 몇 분의 1 수준이고, 챗GPT보다도 다소 낮다 6.
2주 뒤 뮤즈가 남긴 사용자는 '습관 앱'의 몇 분의 1
Data
| Value | |
|---|---|
| 왓츠앱 | 67% |
| 유튜브 | 59% |
| 인스타그램 | 54% |
| 틱톡 / 스냅챗 | 37% |
| 뮤즈(메타) | 22% |
남은 문은 결제와 신뢰
커머스로 통하는 길은 메타 바깥에서 놓이고 있다. 아마존이 불참한 사이 뮤즈는 쇼피파이+4.40% — 쇼피파이, up 4.40 percent today의 샵페이(Shop Pay)를 통해 결제 기능을 확보했다 7. 두 번째 문은 신뢰다. 저커버그가 답으로 내세운 것은 출시를 약속한 뮤즈 컨피덴셜(Muse Confidential) 가상머신이다. 곧 나올 이 에이전트 버전에서는 데이터와 대화 내용을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메타의 설명이다 1. 신규 설치가 9일째 이탈 손실을 상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일간 사용자 수가 여전히 오르는 이유다.
약세 논거는 공시 속에 있다
더인퍼런스(The Inference)는 10월 12일 뮤즈의 일간 사용자 증가율이 3주 만에 6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 총수는 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8. 같은 기간 메타 내부자들은 주식 매도 신고를 172건 냈고, 매수는 단 한 건도 없었다 8. 증가율은 꺾이고 사용자 수는 늘어나는 이 조합은 리텐션 곡선이 보여준 것과 같은 이탈의 조용한 변주다.
이토록 넓은 추정 범위가 가리키는 '열린 질문'
도이체방크의 벤저민 블랙 애널리스트는 뮤즈가 2030년까지 올릴 매출을 24억 달러에서 360억 달러 사이로 추산한다 2. 최대치는 메타 매출의 약 8%에 해당하는 규모다 2. 범위가 이토록 넓다는 건 애널리스트들이 사슬의 중간 고리를 아직 제값 매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양 끝의 추정은 '에이전트가 상거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전제하고 있고, 그 답을 쥔 쪽은 지금 문을 닫아버린 사이트들이기 때문이다.
메타의 9월 분기 실적 발표를 몇 주 앞두고 강세 논거와 약세 논거가 동시에 살아 있다. 뮤즈가 9월 초 나온 뒤 주가가 10% 가까이 오른 배경에는 첫날 리텐션율이 있다 1. 그 반대편에는 9일째 이탈 흐름과 내부자의 일방적 매도 행렬이 서 있다 8. 승부를 가르는 단서는 실적 발표보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문을 닫았던 사이트가 에이전트에 다시 열리는지, 다음 신규 사용자 그룹도 9일째 이탈을 반복하는지 여부다.
Deepdive
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