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2050억달러 자금 유입에 순이익 16억6000만달러…334억달러 AES 인수는 FERC 승인만 남아

순이익이 24.8% 늘어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50억달러의 자금 순유입이 받쳐준 결과다. 사모크레딧 발(發) 공포로 고점 대비 8% 넘게 빠졌던 주가 우려를 잠재운 셈이다. 아직 결판이 나지 않은 배팅은 GIP(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의 334억달러 규모 AES 인수로, 현재 FERC(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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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JiangVincent Ji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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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기간 열린 FT CNBC 나이트캩 리셉션에 참석한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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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다보스에서 열린 FT CNBC 나이트캩에서 만난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우려를 잠재운 3분기

블랙록+0.99% — 블랙록, up 0.99 percent today은 3분기 순이익으로 16억6000만달러를 거뒀다. 전년 동기(13억3000만달러)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7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75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12. 주당 조정순이익은 15.93달러로 컨센서스(14.13달러)를 넘어섰고 고객 자금은 순 2050억달러 유입됐다. 운용자산(AUM)은 15조5000억달러까지 불었다. 1년 전 13조4600억달러에서 크게 확대된 규모다 3. 알라딘(Aladdin) 플랫폼과 연계된 기술 계약 규모는 12% 늘었다 1.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자금 흐름의 동력으로 기술 사이클을 꼽았다. 그는 "시장 펀더멘털은 강력하고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신기술이 마진 확대와 이익 모멘텀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3. 주가는 실적 발 직후 장중 5%까지 상승했다 3.

3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부진 벗고 24.8% 급증

$0B$1B$2B$3B24년 3Q25년 1Q25년 3Q26년 1Q26년 3Q$1.66B2025년 말 하락 국면의 저점
Data
순이익
24년 2Q$1.5B
24년 3Q$1.63B
24년 4Q$1.67B
25년 1Q$1.51B
25년 2Q$1.59B
25년 3Q$1.32B
25년 4Q$1.13B
26년 1Q$2.21B
26년 2Q$1.91B
26년 3Q$1.66B
역년 기준 분기별 순이익(GAAP, 단위: 10억달러). 2026년 3분기는 2026년 10월 14일 발표 기준. 출처: 블랙록 SEC 공시 자료, 야후 파이낸스 인용 Private Banker International.1,10

HPS 환매 진정세…수수료 계산은 여전히 승산 있어

주가를 2026년 최고점 대비 8% 넘게 끌어내렸던 공포의 정체는 사모크레딧이었다 2. 블랙록이 인수한 HPS는 운용자산이 1970억달러를 넘는 자산운용사다. HPS는 3분기에 '코퍼레이트 렌딩 펀드(Corporate Lending Fund)' 지분의 11.5%에 대한 환매 요청을 받았다. 앞선 2분기에는 13.3%였다 2. 이 펀드는 최근 6억달러 규모의 지분 재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업계 전반에서 이 같은 환매 압력이 누그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45. 사모시장은 블랙록 자산의 약 2%에 불과하지만 기본수수료(base fee) 기준으로는 약 11%를 차지한다 5.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2개월 동안 사모시장에 680억달러를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250억달러는 크레딧이라고 밝혔다 3.

블랙록 매출, 2년 새 49% 증가

$5B$6B$7B$8B24년 3Q24년 4Q25년 1Q25년 2Q25년 3Q25년 4Q26년 1Q26년 2Q26년 3Q컨센서스를 넘어 처음으로 75억달러를 돌파한 분기
Data
매출
24년 3Q$5.2B
24년 4Q$5.68B
25년 1Q$5.28B
25년 2Q$5.42B
25년 3Q$6.51B
25년 4Q$7.01B
26년 1Q$6.7B
26년 2Q$7.08B
26년 3Q$7.75B
역년 기준 분기별 매출(GAAP, 단위: 10억달러). 2026년 3분기는 2026년 10월 14일 발표 기준. 출처: 블랙록 SEC 공시 자료, InvestmentNews.5,6

또 하나의 사모 베팅…FERC 판단만 남았다

두 번째 베팅에는 분기 실적 카드가 없다. 블랙록의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IP)는 주당 15달러, 부채 포함 334억달러에 전력회사 AES를 인수해 비상장화하는 컨소시엄을 이끈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공익 심사가 2026년 말~2027년 초로 안내된 거래 완료 전 마지막 관문이다78.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의원 5명은 GIP가 15~20%의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9월 28일 로라 스웨트 FERC 위원장에게 알렸다. 이는 규제 대상 유틸리티의 역사적 중앙값인 10%의 약 두 배 수준이고, 블랙록의 데이터센터 자산 보유가 교차 보조(cross-subsidization)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8. AES−0.20% — AES, down 0.20 percent today는 거래 비용이 전기요금 납부자에게 전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8. 인디애나주 공익사업위원회는 10월 7일 390MW 규모 구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획을 승인하면서 7380만달러의 전력망 보강 비용을 소매 요금으로 상환되는 송전 요금기반(rate base)에 반영하는 것도 허용했다. 구글은 직접 연결 비용으로 3230만달러를 부담한다9. 오하이오주는 데이터센터와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들에 대한 심의 기피를 명령했다7. 인디애나주에서 열리는 재심리는 구글−2.89% — 구글, down 2.89 percent today 데이터센터 사업과 이번 인수를 함께 다루며 2027년 3월 11일 청문회까지 이어진다7.

승부를 가를 카드는 두 장…HPS 환매 요청과 FERC의 결론

이제 승부를 가를 카드는 두 장이다. 환매 완화세가 지속되는지를 가늠할 HPS의 다음 환매 요청, 그리고 사건번호 EC26-99에서 내려질 FERC의 결론이다7. 이번 분기는 인덱스펀드가 견인했다. 다음 분기는 규제 당국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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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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