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그록 엔지니어에 144억 달러…값을 두고 소송 건 건 떠난 엔지니어들
엔비디아는 연례보고서(10-K)에서 169억 달러 규모 그록(Groq) 라이선스 계약 가운데 144억 달러를 인력과 그 향후 성과에 대한 영업권으로 계상했다. 지분을 보유한 채 회사를 떠난 전직 엔지니어 두 명이 델라웨어주에서 이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 법무부도 거래 구조를 두고 정보제공요청을 보내 놓은 상태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기술의 6배로 계상된 팀 가치
엔비디아−0.47% — 엔비디아, down 0.47 percent today의 연례보고서는 그록$3.5B — 그록, private, latest valuation $3.5B 거래를 항목별로 나눠 놓았고, 그 항목 구성이 곧 논쟁거리다. 라이선스는 169억 달러로 계상됐다. 이 가운데 144억 달러는 "주로 인력과 라이선스 기술의 향후 개발에 기인하는" 영업권이고, 25억 달러가 기술 자체의 값이다1.
이 거래에서 매입된 것은 고객 계약도, 제품도, 지분도 아니다. 클로징 시점에 130억 달러가 빠져나갔고, 40억 달러는 1년 안에 뒤따른다1. 영업권은 총액의 약 85%, 함께 묶인 칩 설계액의 5.8배다1. 엔비디아는 칩보다 사람에 거의 여섯 배의 값을 치렀다. 그리고 지분을 지닌 채 회사를 떠난 전직 엔지니어들이 바로 그 값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다.
인력 영업권, 169억 달러 그록 라이선스의 85%
Data
| 10-K 계상 기준 | |
|---|---|
| 라이선스 가격 | $16.9B |
| 영업권(인력) | $14.4B |
| 기술 | $2.5B |

'사람 값'을 둘러싼 집단소송
거래 발표 전 그록을 떠났지만 지분은 그대로 보유한 엔지니어 조슈아 루빈과 벤저민 세레브린이 10월 2일 집단소송으로 가는 소장을 제기했다. 이 소장은 10월 5일 델라웨어주 챈서리 법원(Court of Chancery)에서 봉인이 풀려 공개됐다 2. 이들은 이사회가 "델라웨어주 법이 요구하는 주주 표결 없이 회사를 엔비디아에 팔아넘겼다"고 주장한다. 내용은 엔비디아가 비독점(non-exclusive)으로 표시한 라이선스에 170억 달러를 붙이고, 자리를 옮긴 약 150~200명의 엔지니어에게 엔비디아 제한적 주식(restricted stock) 30억 달러어치를 더한 것이다 2.
이 소송은 170억 달러짜리 라이선스 대금이 그록 입장에서 과세 대상 소득이었다고 지적한다. 거래 뒤에 치러진 시리즈A 라운드는 남은 지분을, 지분을 내놓은 주주들이 받은 가격보다 높게 매겼다는 것도 논거다. 이 가격 격차는 이사회에 참여한 4개 펀드, 즉 블랙록과 소셜 캐피털, 인피니텀, 디럽티브가 설계했다는 게 소송 측 주장이다 1. 이들 4개 펀드 어느 곳도 피고는 아니다 1.
아래 수치들은 같은 잣대로 잰 것이 아니다. 200억 달러는 회사에 지급된 라이선스 대금이고, 35억 달러는 남은 지분에만 적용된 가격이다. 소송 측은 이 주당 가격이 지분을 내놓은 주주들이 받은 몫을 웃돌았다고 주장한다 1.
거래는 200억 달러…남은 그록은 35억 달러로 재평가
- Estimate
Data
| Value | |
|---|---|
| 엔비디아 거래(보도값) (estimate) | $20B |
| 2025년 9월 라운드 | $6.9B |
| 거래 후 시리즈A | $3.5B |
'근거 없는 소송'…매도 측 그록의 반박
그록은 이 소송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그록과 우리 투자자, 우리 임직원에게 탁월한 가치를 안겼다"는 입장이다 2.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임직원에게 "우리는 그록이라는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 원고 측은 "이 사건이 던지는 질문에 직접 답한 델라웨어 판례는 없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1.
두 건의 검토, 하나의 거래 공식
미국 법무부는 지난 12월 발표 이후 조사에 착수했고, 엔비디아에 공식 정보제공요청을 보냈다.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은 있지만 거래가 강제 해제될 가능성은 낮다 3. 앤드류 퍼거슨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은 1월 FTC의 합병 심사를 "우회하려는 시도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어쿼하이어(acqui-hire)들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4. 엔비디아는 풀사이드(Poolside)에 라이선스 대가로 60억 달러를 지급하고 직원 109명을 채용했다 3.
허깅페이스(Hugging Face)도 회사 대금에 합류하는 직원용 지분을 얹은 같은 구조다. 다만 라이선스가 아니라 승인을 기다리는 완전 인수라는 점이 다르다 1. 조건은 주주에게 119억 달러, 잔류 보상 지분(retention equity) 최대 10억 달러이며, 클로징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5. 소송에서 지목을 받고도 제소되지는 않은 디럽티브는 100억 달러 목표 펀드에 75억 달러를 확약한 상태다. 이 회사 창업자 알렉스 데이비스는 거래 후 남은 그록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67.
그록 라이선스, 엔비디아 '대금+지분' 거래 중 최대 규모
- 회사 대금
- 직원용 지분
- Estimate
Data
| 회사 대금 | 직원용 지분 | |
|---|---|---|
| 그록 | $17B | $3B |
| 허깅페이스 (estimate) | $11.9B | $1B |
| 풀사이드 | $6B | — |
144억 달러 영업권 항목, 이제 두 건의 법적 절차를 기다린다
엔비디아 주주에게 남은 리스크는 구체적이다. 두 건의 법적 절차 중 하나라도 거래에 불리한 결론이 나오면 144억 달러의 영업권 항목은 손상차손 테스트를 거치게 되고, 이미 170억 달러가 움직인 거래 구조에는 벌금이 얹힐 수 있다13. 현금은 이미 빠져나갔다. 남은 것은 인력이고, 그 가치는 이제 두 건의 법적 절차가 함께 매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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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