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임원들, S&P가 레버리지 가드레일 걷어내기 전 5,100만달러어치 주식 매도
S&P글로벌레이팅스가 10월 26일 시놉시스 등급을 BBB+로 올리며 레버리지 가드레일을 걷어냈다. 이제 현금흐름의 최대 절반까지 자사주 매입에 돌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 전에 이미 두 사람 합쳐 약 1,100만달러어치 주식을 팔았다. 사상 최대 82억달러의 수주잔고를 기록한 케이던스의 실적은 EDA(전자설계자동화) 양강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빠르게 복리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Vincent Jiang · 4 min read
등급 상향이 평가한 것은 차입이지 수요가 아니다
S&P글로벌레이팅스$123B — S&P글로벌레이팅스, private, latest valuation $123B는 10월 26일 시놉시스 등급을 전망 '안정적'과 함께 BBB에서 BBB+로 상향했다. 시놉시스가 애널리스트 데이를 연 뒤 보인 '장기 운영 모멘텀 강화'를 근거로 내세웠다 1. 같은 보고서에는 한 눈금 상향보다 중요한 사실 세 가지가 적혀 있다. 경영진이 순차입비율을 1배 미만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존 목표에서 물러섰고, 회사는 이제 현금흐름의 최대 50%를 자사주 매입에 돌릴 수 있으며, 다음 등급 상향으로 가는 길은 차입비율을 2배 미만으로 유지하는 데 놓여 있다 1.
차입자가 현금을 자기 주식에 쏟아붓고 있는데 평가사가 재무제표의 가드레일을 걷어내 주는 것은 AI 수요에 대한 전망이 아니다. 레버리지 사용 허가증일 뿐이다.
22일간의 공시: 자사주 매입 1건, 임원 매도 2건
10월 5일 이사회는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조기매입(ASR)을 승인했다. 발행주식 1억9,160만주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23. 10월 6일 최고재무책임자(CFO) 수딘드라 칸칸와디는 9,170주를 주당 500.00달러에 팔아 459만달러를 챙겼다. 직접 보유 지분이 28.76% 줄었다 2. 10월 15일 최고경영자(CEO) 사신 가지는 사전에 설정된 10b5-1 플랜에 따라 보유 지분의 15.97%인 1만4,604주를 주당 462.84달러에 팔아 676만달러를 받았다 2. 90일간 내부자 매도 합계는 5,140만달러다 2.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아르트 더헤우스는 이보다 앞선 9월 1일 이미 2만4,641주를 팔아 1,034만달러를 받았다 3.
시놉시스 영업이익률 14%…2030년 목표는 50%
Data
| Value | |
|---|---|
| FY25 Q2 | 23.5% |
| FY25 Q3 | 9.5% |
| FY25 Q4 | 5.4% |
| FY26 Q1 | 8.4% |
| FY26 Q2 | 5.3% |
| FY26 Q3 | 14.4% |
경영진이 내세우는 증거: 2029년까지 10%대 중반 성장, 2030년엔 영업이익률 50%
S&P글로벌레이팅스 보고서에는 강세 시나리오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출 성장률 전망은 기존 10% 안팎에서 2029년까지 10%대 중반으로 올랐고, 2029년 EBITDA 마진은 49%로 잡혔다. 회사가 스스로 내건 목표는 연환산 15% 성장과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50%다 1. 안시스 통합은 계획보다 1년 앞서 진행되고 있으며, 4억달러 규모의 비용 시너지는 2027 회계연도로 앞당겨졌다 1.
10억달러를 넘는 아마존 IP 계약은 라이선스 사업의 폭을 넓힌다 1.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agentic workflows)는 기존 도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과 시뮬레이션 수요를 불러오는 물량 촉매제로 제시된다 1. 이 모든 것 옆에는 9월 30일 체결된 오픈AI와의 매출 공유 계약이 자리한다. 나눠 갖는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
라이벌이 먼저 실적 발표…성장은 '유기적'
점수는 다른 진영이 가져갔다. 시놉시스+1.51% — 시놉시스, up 1.51 percent today는 시가총액 923억5,000만달러, 후행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 85배다.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15.04~15.10달러로, 자사 가이던스를 기준으로 해도 약 32배에 거래된다 2. 공시된 42.4%의 분기 매출 성장률에는 안시스가 포함돼 있다. 분기 매출이 17억4,000만달러에서 22억6,000만달러로 뛴 계단은 인수와 함께 나타났다 4. 회사 밖에서는 아직 누구도 유기적 성장과 매입으로 채운 성장을 가려내지 못한다.
22억6,000만달러 계단은 안시스와 함께, 그 이전이 아니다
Data
| 매출 | |
|---|---|
| '23년 3분기 | $1.47B |
| '23년 4분기 | $1.51B |
| '24년 1분기 | $1.46B |
| '24년 2분기 | $1.53B |
| '24년 3분기 | $1.64B |
| '24년 4분기 | $1.46B |
| '25년 1분기 | $1.6B |
| '25년 2분기 | $1.74B |
| '25년 3분기 | $2.26B |
| '25년 4분기 | $2.41B |
| '26년 1분기 | $2.28B |
| '26년 2분기 | $2.48B |
10월 26일 실적을 낸 라이벌 케이던스+0.64% — 케이던스, up 0.64 percent today는 매출이 22% 늘어 16억3,300만달러에 도달했고 모든 제품 라인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부문별로는 EDA 20%, IP 24%, 시스템 설계·분석 30% 증가다.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 82억달러로 불어났고 이 가운데 42억달러는 12개월 안에 매출로 전환된다. 케이던스는 올해 세 번째로 연간 성장률 가이던스를 상향해 약 21%로 제시했다 56.
케이던스의 AI 비용 청구서…이미 영업이익률에
AI 비용 청구서는 이쪽에서도 드러난다. 비-GAAP 영업이익률은 47.6%에서 44.1%로 떨어졌다. 케이던스가 내세우는 이야기의 한복판에 있는 모델 라인 '마에스트로(Maestro)'는 이번 분기에야 선별된 일부 고객에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제공되기 시작했고, 업체가 보고한 개선 효과는 아직 실제 운용 환경에서 검증되지 않았다 58. 주가는 선행 순이익 기준 PER 35배로 5년 평균(43배) 아래에 자리한다 6.
케이던스 매출 성장률 6%→24%…2026년 들어 재가속
Data
| 매출 | |
|---|---|
| 24년 1분기 | $1.01B |
| 24년 2분기 | $1.06B |
| 24년 3분기 | $1.22B |
| 24년 4분기 | $1.36B |
| 25년 1분기 | $1.24B |
| 25년 2분기 | $1.28B |
| 25년 3분기 | $1.34B |
| 25년 4분기 | $1.44B |
| 26년 1분기 | $1.47B |
| 26년 2분기 | $1.58B |
방어 논리: 사전 설정 매매계획, 그리고 거의 건드리지 않은 대차대조표
임원 두 사람의 매도는 모두 사전에 설정된 10b5-1 플랜에 따라 이뤄졌고, 공시에는 매도 사유가 명시돼 있지 않다 23. 부채비율은 0.29, 당좌비율은 1.24다. 레버리지 레버는 아직 거의 당기지 않은 셈이다 2. 모틀리 풀 자산운용(Motley Fool Asset Management)은 같은 분기에 575만 달러 규모의 신규 포지션을 열었다 2. 물리 법칙이 잠가 둔 해자와 사용량 기반 과금이라면 10%대 중반의 복리 성장 기업이라는 스토리에 충분히 설득력을 실을 수 있다 1. 다만 케이던스가 제시한 단서는 양날의 검이다. 에이전트 매출이 밑바탕이 되는 툴 사용량과 분리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어느 진영도 아직 에이전트 전환에 가격을 매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7.
90일간 내부자 매도 5140만 달러…임원 3명이 2170만 달러 차지
Data
| Value | |
|---|---|
| 기타 내부자 | $29.7M |
| 아르트 더헤우스 | $10.34M |
| 사신 가지 | $6.76M |
| 수딘드라 칸칸와디 | $4.59M |
승부처: 유기적 성장 실적
두 진영의 승부는 결국 하나의 숫자에서 갈린다. 케이던스의 22%는 유기적 성장률이다 5. 시놉시스가 내건 10%대 중반 성장 약속이 32배 PER을 받쳐 주는 버팀목이다 12. 판정은 10월 31일로 마감된 시놉시스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가 내린다. 연간 가이던스(주당순이익 15.04~15.10달러)와 견주는 자리다 2. 케이던스의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6억9500만~17억2500만 달러, 비-GAAP 영업이익률 44~45%로, 실적은 이쪽이 먼저 나온다 5. 그 실적이 유기적 성장과 안시스 효과를 분리해 보여주기 전까지는 BBB+는 차입에 대한 등급이고, 케이던스의 82억 달러 수주잔고는 사업에 대한 등급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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