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C, PJM 데이터센터 '지름길' 반려…'MW당 하루 325달러' 상한에 묶인 용량경매가 계산서를 떠안는다
FERC가 데이터센터가 신규 발전 설비 비용을 내지 않고 전력망에 연결되도록 하는 PJM 계획의 대부분을 반려했다. 남은 길은 주(州) 차원에서 전력망 비용을 선불하는 것 아니면 상한에 묶인 용량 경매를 통해 지불하는 것뿐이다. 어느 쪽이든 돈은 기존 발전소 소유주의 몫이 된다.
Vincent Jiang · 3 min read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10월 9일 PJM 인터커넥션의 데이터센터 등 대형 부하를 미국 최대 전력망에 연계하는 계획 가운데 핵심을 반려했다. 이 전력망은 중부대서양 연안과 중서부 13개 주, 그리고 워싱턴 D.C.에 걸쳐 있다12. 이 반려로 AI의 전력망 접속 비용을 누가 낼지가 정해졌다. 가장 싼 입구는 닫혔고, 계산서는 주 정부 승인을 받은 선불 방식과 PJM의 용량 가격으로 넘어간다. 투자은행 제페리스는 이 용량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3.
이른바 '임시 자원충족 서비스(Interim Resource Adequacy Service)'로 불린 이 계획은 대형 신규 부하가 계통 비상 사태를 앞두고 차단되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상응하는 신규 발전 용량 확보 없이도 연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임시 서비스 방식과 '신규 용량 자가 조달(Bring Your Own New Capacity)' 규정을 통해서다1. FERC가 남긴 것은 대형 부하에 대한 정의와 이들의 명단을 담은 등록부뿐이다1. PJM은 자사 계통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 약 29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3.
규제기관은 '주(州)가 정할 사안'이라 못박았다
FERC는 이 요금 약관이 "대상 신규 대형 부하에 직접 의무를 지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소매 고객이다. 보상 체계 역시 "소매 요금을 수립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FERC의 설명이다1. 계통에 부담이 커질 때 어느 고객부터 차단할지는 주(州)가 정해야 하며, 데이터센터를 다른 대형 사용자보다 먼저 차단하는 것은 PJM이 정당한 근거를 내놓아야 한다3.
FERC의 데이비드 로즈너 위원은 이 계획이 용량 시장에는 잉여가 있는 것처럼 신호를 보내는 사이 지역이 수천 메가와트를 비자발적으로 덜어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 FERC가 반려한 것은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신규 전력 공급 비용을 내지 않고 다른 사용자에 앞서 연계할 수 있게 한 조건이다1.
남은 문은 두 개…선불 아니면 상한 경매
한쪽 문은 쌍방 계약이다. 듀크에너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내 유틸리티 2곳은 10월 7일 주(州) 소비자 보호기구와 합의했다. 아마존+0.24% — 아마존, up 0.24 percent today·구글·메타+2.51% — 메타, up 2.51 percent today·마이크로소프트+0.87% — 마이크로소프트, up 0.87 percent today, 그리고 미국 국방부도 합의에 동참했다. 합의안은 50MW 이상 대형 부하가 자신들만 쓰는 설비의 비용을 환급받지 못하는 선불로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주 규제위원회의 결정은 11월 중순까지 나올 전망이다4.
다른 문은 경마다. 발전사는 전력 수급이 빠듯할 때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고 MW당 하루 단위로 대가를 받는다. 이 시장은 이미 가격 상한선으로 배급이 이뤄지고 있다. PJM의 2028/29년 용량 경매는 MW당 하루 325달러에 체결됐고, 상한선에서의 체결은 세 번 연속이다. 상한이 없었다면 체결가는 500달러를 넘었을 것이다5.
6.8GW 부족분…FERC가 절반쯤 반려한 백스톱으로 메운다
PJM은 그해 필요분 6.8GW를 여전히 경매 밖에서 벌이는 비상 구매인 백스톱(backstop) 구매로 확보해야 한다2. FERC는 이 방안을 9월 29일 일부 반려했다. 백스톱의 제안가 상한은 555달러로 걸려 있으며, PJM은 10월 29일까지 수정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26.
PJM 경매, 상한 아래 가려진 '500달러 이상' 시장가
- Estimate
Data
| Value | |
|---|---|
| 경매 가격 상한(최근 3회) | $325/MW-day |
| 무상한 체결 수준 (estimate) | $500/MW-day |
| 백스톱 경매 제안가 상한 | $555/MW-day |
어느 쪽이든 결국 기존 발전사가 챙긴다
제페리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으로 PJM의 용량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고객들에게 전했다3. 수혜를 볼 주자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NRG 에너지+0.06% — NRG 에너지, up 0.06 percent today, 탈렌 에너지, 비스트라+1.74% — 비스트라, up 1.74 percent today 등 독립발전사(IPP)라는 분석이다. 비스트라의 짐 버크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부하 고객들이 "신규 건설 비용보다는 여전히 싸기 때문에 기존 발전소와 프리미엄을 얹은 계약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5.
이 흐름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회사는 NRG 에너지다. LS파워에서 13GW를 인수하며 발전 설비를 약 두 배인 25GW로 불렸고, 데이터센터용 가스 발전 신규 건설 잠재력도 6GW를 넘는다. 하이퍼스케일러와 15년 공급 계약을 맺은 1.2GW 규모의 텍사스 발전소도 보유하고 있다78.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는 모건스탠리−0.87% — 모건스탠리, down 0.87 percent today의 157달러부터 골드만삭스+0.62% — 골드만삭스, up 0.62 percent today의 197달러까지이며 평균은 202.1달러다. 애널리스트 17명 중 11명은 매수 의견이다8.
차단 감수 연결 통로, 주(州) 주도로 되살아날 듯
단서는 제페리스 스스로 달았다. 차단 감수 연결 통로(curtailable lane)는 되살아나더라도 "최소한으로 부활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주(州)가 앞장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첫 순서는 오하이오주와 펜실베이니아주다1. 지켜봐야 할 대목은 11월 중순까지 나올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결정4, PJM이 다시 내놓을 차단 계획3, 12월 초 열리는 2029/30년 용량 경매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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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enerated from this story and its cited sources. Not investment ad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