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옷 플랫폼스 91억 달러 AI 리스의 운명, 12월 31일 만기 브리지론에 달렸다

라이옷 플랫폼스(Riot Platforms)는 8월 텍사스주 록데일 캠퍼스에서 약 91억 달러 규모의 20년 AI 리스를 체결하며 창사 이래 최대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공사는 브리지론(bridge loan) 5억7300만 달러로 굴러가고, 이 대출은 1MW라도 임대 수익이 나오기 전인 12월 31일에 만기를 맞는다. 11월 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테이크아웃 금융(takeout financing·대체 장기 조달) 방안을 내놓거나, 그 공백을 누가 메울지 설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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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TangRichard Tang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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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옷 플랫폼스 제이슨 레스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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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옷 플랫폼스 제이슨 레스 최고경영자(CEO). 이 회사가 모건스탠리에서 받은 5억7300만 달러 브리지론의 만기는 12월 31일로, 록데일 AI 리스가 임대 수익을 내기 전이다.

라이옷 플랫폼스−3.53% — 라이옷 플랫폼스, down 3.53 percent today(나스닥: RIOT)은 AI 입주자를 확보할 수 있는 회사임을 증명했다. 아직 끝내지 못한 단계는 건물 자금 마련이다. 이 비트코인 채굴기업은 8월 약 91억 달러 규모의 20년짜리 리스 계약을 체결하며 창사 이래 최대 계약을 따냈다 1.

입주자는 블룸버그가 안트로픽$350B — 안트로픽, private, latest valuation $350B으로 보도한 프론티어 AI 기업이다. 이 기업은 텍사스주 록데일 캠퍼스에서 191MW를 확보했다 1. 첫 물량에 대한 임대료는 2027년 12월 시작이 목표고, 그때까지 전환 공사는 모건스탠리−2.32% — 모건스탠리, down 2.32 percent today의 5억7300만 달러 브리지론에 의존한다. 만기는 12월 31일이다 2.

시장은 이제 계약이 아니라 그 달력에 값을 매기기 시작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10월 20일 라이옷 플랫폼스 목표주가를 19달러로 낮췄다 3. 하향의 근거는 신용시장이 데이터센터 증설 뒤에 깔린 부채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것. 실제로 코어웨이브 채권의 수익률은 15%를 넘어선 상태다 3. AI 인프라의 희소자산은 전력 공급 부지에서 장기 자본으로 자리를 옮겼고, 라이옷 플랫폼스는 바로 그 균열 위에 서 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주가보다 모두 높게… 19~35.50달러로 갈린다

$0$10$20$30$40파이퍼 샌들러$19AI 부채 재평가로 10월 20일 하향캔터 피츠제럴드$24모건스탠리$35.510월 22일 종가: 12.89달러
Data
Value
파이퍼 샌들러$19
캔터 피츠제럴드$24
모건스탠리$35.5
2026년 10월 기준 목표주가(달러). 기준선은 10월 22일 종가다.3,4

리스를 따낸 건 '전력 공급 부지'… 마무리는 자본의 몫이다

비트코인 채굴기업이 프론티어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건 AI 데이터센터 건설업체들이 단기간에 마련할 수 없는 '전력 공급 부지'를 이미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텍사스 사업장의 전력이 이미 계약으로 묶여 있어 텍사스 전력망 운영기구인 ERCOT의 신규 데이터센터 연결 대기열에 오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 라이옷은 약 6개월 만에 AMD+1.59% — AMD, up 1.59 percent today와 해당 AI 기업을 상대로 총 98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매출 계약을 체결했다 1. 채굴에서 리스로 건너가는 도약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자금은 임시… 백스톱 주체는 미공개

자금 조달로 건너가는 도약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 브리지론은 모회사에 소구권이 없는 논리코스(non-recourse) 구조인 데다 대출 범위도 리드타임이 긴 장비에 국한된다 5. 최고재무책임자(CFO) 제이슨 정은 "투자등급 백스톱이 완성되는 대로 향후 몇 개월 내 이 임시 대출의 테이크아웃 금융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백스톱(backstop) 참여 주체와 조건은 공개돼 있지 않다 2.

9월 말 체결이 예상됐던 AMD 리스 담보 대출은 10월 8일 현재 체결 완료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2. 내년 자본 지출은 24억 달러 안팎으로 예상된다. 테이크아웃 금융이 늦어질 경우 만기 연장, 비트코인 매도, 신주 발행이 대안이다 52.

테이크아웃 성사 전까지 공백은 주주의 몫

그 공백을 떠안고 있는 건 주주들이다. 라이옷은 최근 12개월간 13억2000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6.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 중 정기 임대수익은 490만 달러에 불과했다 6. 공매도 물량이 전체 주식의 12.85%에 달한다 6.

최근 2년 중 적자가 가장 컸던 세 분기는 바로 직전 세 분기

-$1,000M-$500M$0M$500M24년 3분기24년 4분기25년 1분기25년 2분기25년 3분기25년 4분기26년 1분기26년 2분기-$237M-$691M-$500M
Data
순이익
24년 3분기-$154M
24년 4분기$136M
25년 1분기-$296M
25년 2분기$219M
25년 3분기$105M
25년 4분기-$691M
26년 1분기-$500M
26년 2분기-$237M
라이옷 플랫폼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 기준 분기별 순이익 또는 순손실(단위: 100만 달러).7

증권사들은 이달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도 라이옷이 얼마의 가치를 지니는지를 두고 여전히 평가가 엇갈린다. 이 목표주가 격차는 곧 자금 조달 문제가 밸류에이션으로 나타난 것이다 3.

판가름은 두 개의 날짜가 낸다

라이옷 플랫폼스는 오는 11월 4일 오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8. 이 논란의 판가름을 지을 서류는 두 장이다. 하나는 실행을 마친 AMD 리스 담보 대출이고, 다른 하나는 12월 31일 이전에 체결되는 브리지론의 테이크아웃 금융이다 2. 둘 다 성사되지 못하면 이 리스는 적자를 면치 못하는 채굴기업의 자기자본으로 지탱되는 약속에 머문다. 채굴 단지를 AI 캠퍼스로 바꾸는 일은 실제 해내야 할 작업이고, 그 가치는 건물에 자금을 대 완공하는 주체에게 돌아간다. 라이옷은 거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연결 고리는 자본이고, 그 첫 공개 시험대가 11월 4일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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